형상과 통치권 『〔3〕 또 다른 근원-뱀』
왕국-형상과 통치권,...
2013-03-27 , 조회 (130)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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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근원-뱀

 

그러나 창세기 2장 9절은 하나님 외에 또 다른 근원-하나님의 대적인 악한 자 사단-을 계시하고 있다. 선악 지식의 나무는 그 근원이 사단 안에 있다. 창세가 1장에서의 의미 깊은 단어는 형상과 통치이다. 창세기 2장에서 의미 깊은 단어는 생명 생명나무이다. 하나님의 형상과 통치권은 하나님의 생명을 요구한다. 이들 세 가지-형상과 통치권과 생명-는 매우적극적인 것이다. 창세기 3장에는 또 하나의 중요하긴 하지만 매우 부정적인 단어-뱀-가 있다. 적극적인 두 장 뒤에 갑자기 뱀이 들어온다.

 

주 예수님은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들을 책망하셨을 때 그들을 뱀과 독사의 자식들이라 부르셨다(마 23:33, 12L34). 그분은 가볍게 말씀하시지 않았다. 그분은 사단이 뱀이고 그들은 모든 뱀의 새끼들이라고 말씀하신 것이다. 즉 사단은 아버지요 그들은 모두 그의 자녀들이었다. 그들의 아버지는 뱀이었다. 그러므로 그들은 뱀 가족에게 속했다. 요한복음 8장 44절에서 주 예수님은 또 바리새인들에게 말씀하시기를, 그들의 아버지가 마귀라고 하셨다. 바리새인들은 아브라함이 그들의 아버지라고 주장했으나 주 예수님은 말씀하시기를, 만일 아브라함이 그들의 아버지였더면 그들이 아브라함의 일을 행했을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그들은 그들의 아버지가 아브라함의 일을 행했을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그분은 그들의 아버지가 아브라함이 아니고 거짓의 아비인 뱀 곧 마귀라고 말씀하셨다.

 

뱀은 먼저 사람을 유혹하여 그의 생각을 취하려고 사람 안으로 들어왔다. 하나님은 아담과 하와에게 그들이 죽지 않도록 선과 악의 지식 나무를 먹지 말라고 말씀하셨다(창 2:17). 그러나 뱀이 와서 의문을 제기했다. [참으로 하나님이 너희에게 그렇게 말씀하시더냐?] 만일 의문 부호(?)를 본다면, 당신은 그것이 뱀과 닮았다는 것을 알 것이다. 그 작은 뱀이 머리를 쳐들고 당신에게 물을 때 그것은 마치 물음표(?)와 같은 모습이다. 사단에 속한 뱀의 생각 이 먼저 사람의 생각 속에 들어왔다. 둘째로, 사람은 손을 내밀어서 지식의 나무를 먹었다. 이런 식으로 악한 자 뱀이 인류 안으로 들어왔다. 먼저 사단은 사람의 생각 속으로 들어갔고 두 번째 물질적인 몸 안으로 들어갔다. 이 때문에 사람의 정신 상태는 끔찍스럽다. 사람의 생각은 악한 뱀에게 완전히 점유되어있기 때문에 악하고 무섭다. 또 사람의 몸도 온갖 정욕들로 부패되었다. 성경은 정욕들이 물질적인 몸 안에 있다고 말해준다(갈 5:24, 약 4:1). 사람의 몸은 육체가 되었다. 그것은 원래 하나님 의해서 하나의 몸으로 창조되었지만, 사단에 의해 중독되고 부패된 뒤에는 육체가 되었다. 창조된 몸은 선하고 깨끗하고 순수하지만, 육체는 악하고 더럽고 부패하고 정욕들로 가득하다. 사단이 사람 안으로 들어온 것이다. 그럼으로 이제 사람은 더럽혀진 몸과 부패한 생각을 갖고 있다.

 

사단이 사람 안으로 들어왔을 때 사람은 단지 죄가 있게 되었을 뿐 아니라 그의 내적 조성 또한 사단의 요소로 부패되었다. 바깥의 행동과 속의 본성이 둘 다 오염되었다. 이 부패한 사람을 묘사하는 데에는 많은 소극적인 단어들이 필요하다. 사람 자신의 모든 어떠함과 그가 행하는 모든 것이 부패했다. 사랑하든지 미워하든지 사람은 사단의 독소로 가득하다. 사람은 내적으로 사단으로 조성되었으며 사단적인 것이 되었다. 사람은 사단과 혼합되었다. 그가 여전히 사람이긴 하지만 사단과 혼합된 사람이다. 사람은 주 예수님이 바리새인들을 뱀이라고 부를 정도로 사단과 혼합되었다(마 23:33). 겉으로 보기에 인간 존재는 여전히 사람이다. 그들이 거리를 걸을 때에는 신사나 숙녀처럼 보인다. 그러나 사실상 그들은 하나님의 눈에 뱀들이다. 이것은 밖의 행동 문제가 아니라 절대적으로 내적인 요소문제, 내적인 본성 문제이다.

 

요한복음 3장 14절은 광야에 있던 놋 뱀이 그리스도의 예표라는 것을 보여준다. 모세는 불 뱀에게 물려 독이 주입된 사람들을 구원받을 수 있게 하려고 놋 뱀을 만들어 장대 위에 달았다(민 21:9). 장대 위에 놋 뱀은 십자가 위에 주 예수님을 상징했다. 십자가 위에 계셨을 대 주님은 뱀의 모양으로 계셨다. 마찬가지로 그 놋 뱀은 오직 뱀의 모양만 갖고 있었을 뿐이었다. 그것은 뱀의 본성이나 독을 갖고 있지 않았다. 십자가 위에서 주 예수님은 뱀의 모양을 취하셨는데, 이는 그분이 내적 본성 안에서 뱀이 되어 사람을 위하여 죽으셨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눈에 인류는 뱀이 되었다. 겉으로 보기에 사람은 여전히 사람이었지만 사실상 그는 뱀이었다. 그러므로 주 예수님께서 뱀들인 모든 사람을 위한 대치물로 죽으셨을 때, 그분은 뱀의 모양으로 계셨던 것이다.

21.형상과 통치권 l 작성자:희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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