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아와 혼 생명

이제 우리는 마지막 항목인 혼 생명을 포함한 자아에 이르렀다. 혼 생명은 우리 자아 안에 있으며 자아는 우리 생각 안에 있다. 마태복음 16장 23절부터 25절까지에서 우리는 생각, 자아, 혼 생명을 발견한다. 주님은 베드로에게 그의 생각이 하나님의 일들에 있지 않다는 것과 자신을 부인하고 주님을 따를 필요가 있음을 알려주셨다. 생각, 자아, 혼 생명은 모두 혼과 관련되며 사실상 혼 안에 있다. 이러한 것들은 전적으로 영과는 다르다. 우리는 모두 한 가지를 배워야 하는데, 그것은 곧 영으로 돌이켜 십자가 위에 머무르는 것이다. 이것이 자라고 변화되며 주 예수님에 의해 완전히 점유되고 사로잡히는 길이다. 이것이 그릇 안에 여분의 기름을 얻는 것의 의미이며, 또한 그리스도께서 우리 안에 그분의 거처를 만드시도록 허락한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이것이 왕국의 자람이며 왕국의 점진적인 임함이다. 우리가 영으로 돌이켜 십자가에 머무는 것을 실행한다면 우리는 성숙될 것이고 왕국은 올 것이다. 우리가 그리스도와 교회와 음부의 권세와 간교한 자인 사단을 본 후에, 우리는 자아가 십자가 위에 머물러 있어야 함을 볼 필요가 있다. 우리가 영으로 돌이켜 자아를 십자가 위에 둔다면, 우리는 왕국 안에 있게 될 것이다. 결국 우리는 왕국의 완전한 나타남을 체험할 것이다.

38.거절당하심으로부터 영광에 이르기까지 (3) l 작성자:희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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