Ⅲ. 왕국의 본성

이제 우리는 왕국의 본성에 이르렀다. 우리는 그 본성에 관해서 왕국을 묘사하기 위해 여섯 개의 형용사-신성한, 하늘에 속한, 영적인, 인간의, 순수한, 영원한-를 사용할 것이다.

A 신성한-신성한 속성을 가진 하나님의 왕국

그 본성에 있어서 하나님의 왕국은 (막 1:15) 신성하며, 신성한 속성을 갖고 있다. [신성한]이란 단어는 하나님의 본성을 기진 그분의 존재를 뜻하거나 다른 모든 것들보다 뛰어나며 구별되는 것을 뜻한다. 하나님만이 하나님의 본성을 지니고 계시며, 하나님만이 다른 모든 것보다 뛰어나고 구별되신다. 그러므로 하나님만이 신성하시다.

왕국의 본성은 신성한데, 이는 왕국이 신성한 속성들을 가진 하나님의 왕국이기 때문이다. 그 왕국은 하나님의 왕국이기 때문에, 그 본성은 하나님의 본성일 것이다. 하나님은 거룩하시므로 분명히 그 분의 왕국 또한 거룩할 것이다. 이와 같이 하나님은 의로우시므로 그 분의 왕국도 의로울 것이다. 하나님은 신성하시며, 하나님의 왕국인 그 왕국 또한 신성할 것이다.

B. 하늘에 속한-하늘의 초월함을 지닌 하늘에 속한 왕국

왕국은 또한 본성에 있어서 하늘에 속한다. 왜냐하면 그것은 하늘의 초월함을 지닌 하늘에 속한 왕국이기 때문이다(마 3:2).오늘날 교회 또한 초월해야 한다. 교회 생활 안에는 어떤 초월성이 있어야 한다. 교회의 지체들로서 우리는 낮지 않고 하늘의 초월함을 지닌 하늘에 속한 본성을 갖는다.

C. 영적인-그 영의 넘치는 공급을 지닌, 사람의 영 안에서 성령에 속한

왕국은 그 본성에 있어서 영적인데, 이는 그것이 거듭난 사람의 영안에서 성령에 속하기 때문이다. 로마서 14장 17절은 하나님의 왕국이 성령 안에서와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고 말한다. 마태복음 5장 3절은, 영안에서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요]라고 말한다. 이 구절들로부터 우리는 왕국이 우리 영 안에서의 성령의 문제임을 볼 수 있다. 그러므로 왕국은 그 본성에 있어서 영적이다.

빌립보서 1장 19절에서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의 영의 넘치는 공급에 대하여 말한다. 이것은 요한복음 7장 39절에서 주 예수님이 언급하신 그 영이다. 이것은 주님의 육체 되신 이전의 하나님의 영일뿐 아니라, 주님의 육체 되심과 인생과 십자가와 부활 이후의 신성을 가진 성결 곧 하나님의 영이기도 하다. 그러한 영에 넘치는 공급이 있다. 그 영은 넘치는 공급을 가지고 있으므로, 우리의 영 안에서 그 영에 속한 왕국은 넘치는 공급으로 가득하다.

11.왕국-그 실재,그 본성,그 표현,왕국과 하나님의 영광과의 관계,왕국의 진동치 못함(1)l작성자:희년

http://blog.naver.com/6103sun/900889466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