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 대 종교, 정치, 교리 및 율법 『〔3〕 혼인 예복(2)』
왕국-그리스도
2013-03-29 , 조회 (216)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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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22장 14절은, [청함(부르심 받은)을 받은 자는 많되 택함을 입은 자는 적으니라]고 말한다. 여기에서 우리는 다시 두 단계를 본다. 부르심 받은 적이 한 가지 일이고 선택되고 택함 받는 것은 또 다른 일이다. 부르심 받는 다는 것은 구원받는 다는 뜻이다. 우리가 택함 받았는가의 여부, 즉 우리에게 혼인 잔치에 참여할 자격이 있는가 없는가는 결정되지 않은 어떤 것이다. 기독교는 주로 사람들에게 부르심 받는것에 대해서는 전파하지만,주님의 선택에 대해서는 거의 아무것도 언급하지 않는다. 그러나 마태복음 22장 14절과계시록 17장 14절은 부르심 받고 선택되는 문제를 언급한다. 나는 우리 모두가 부르심 받았음을 확신한다. 그러나 나의 참된 관심은 부르심 받은 사람들 중 얼마나 많이 선택될 것인가에 있다. 우리는 구원에 관해서 부르심을 받았지만, 혼인 잔치를 위해서는 선택되어야 한다. 예를 들어, 학교에 있는 모든 학생들이 졸업할 것이지만, 모든 사람이 다 상을 타지는 않을 것이다. 이것은 여러분이 상을 받지 못하면 여러분이 졸업하지 못한다는 것을 뜻하지 않는다. 여러분은 졸업할 수 있으나 상을 받지 못할 수도 있다. 우리가 그처럼 놀랍고 우주적인 혼인 날인 천 년의 혼인 잔치에 참여할 수 있는 지 없는지는 한 가지 일에 달려 있는데, 그것은 우리가 오늘날 그리스도를 살아내느냐 그렇지 못하느냐이다.

 

다시 한 번 우리는 그리스도가 중심이심을 본다. 많은 사람은 그리스도가 중심되어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나는 그들이 매우 낮은 방식으로 그리스도를 중심 삼을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그리스도를 우리가 구원받아야 할 우리의 의로 뿐 만 아니라 우리로 그분의 혼인 잔치에 들어가도록 자격을 주는 우리의 주관적인 의로서 우리 안에서 살아 나타나는 그러한 방식으로 그리스도를 중심 삼을 필요가 있다. 우리는 모두 그리스도를 깨달을 필요가 있으며 모두 그리스도를 체험할 필요가 있다. 우리는 그분이 우리의 혼인 예복이 되시는 정도로 그리스도를 체험해야 한다. 그럴 때 그리스도는 우리의 자격이 되실 것이며, 아버지는 우리가 혼인 잔치에 합당한 자격을 가진 것으로 우리를 인식하실 것이다.

 

혼인 잔치의 비유는, [누가 이런 권위를 주었느냐]는 질문에 대한 답변을 완성한다(21:23). 주 예수님은 이러한 비유들로 말미암아 많은 것을 계시하셨다. 그분은, [나는 하나님의 아들이다. 나는 하나님의 건축을 위하여 부활한 모퉁이 돌이 될 것이다. 또한 나는 믿지 않는 유대인들에게는 걸려 넘어지는 돌이며, 온 이방 세계에 대해서는 부서뜨리는 돌이 될 것이다. 너희는 내가 우주적인 신랑이요, 하나님의 경륜의 중심임을 깨달아야 한다. 너희는 나를 영접할 뿐만 아니라 나를 살아내야 한다. 너희는 나를 너희로 혼인 잔치에 들어가도록 자격을 주는 너희의 주관적인 의가 되는 정도로 체험할 필요가 있다.

44.그리스도 대 종교, 정치, 교리 및 율법 l 작성자:희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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