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 대 종교, 정치, 교리 및 율법 『〔7〕 그리스도의 두 본성』
왕국-그리스도
2013-03-29 , 조회 (121)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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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의 두 본성

 

동일한 질문을 생각해 보자. 어떻게 할아버지가 손자를 [주]라 부를 수 있겠는가? 그것은 그리스도가 두 가지 본성을 가지고 계셨기 때문이다. 한편으로 그리스도는 다윗의 자손이시요, 다른 한 편으로 그분은 주(主)이시다. 그분은 한 인간, 한 남자이시며, 그분의 사람의 본성에 따르면, 다윗의 후손, 다윗의 자손이시다. 그러나 주 예수님은 그렇게 간단하지 않으시다. 그분은 놀랍다! 그분은 사람이실 뿐 아니라 신성한 분이시기도 하다. 그분은 사람의 본성을 가지고 계시며, 또한 신성한 본성을 가지고 계신다. 그분은 사람이시며 그분은 하나님이시다. 사람으로서 그분은 다윗의 아들이시오 하나님으로서 그분은 다윗의 주이시다. 가련한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들은 주 예수님이 그러한 놀라운 인격-사람과 하나님-이심을 보지 못했다. 그분은 신성뿐 아니라 인성도 가진 그러한 놀라운 인격이시다.

 

그러나 이 부분의 말씀에서는 한층 더 많은 것이 계시된다. 그리스도는 또한 부활하시고 승천하시고 오시는 분으로 계시된다. 시편 110편의 인용절인 마태복음 22장 44절은, [주께서 내 주께 이르시되 내가 네 원수를 네 발 아래 둘 때까지 내 우편에 앉았으라]고 말한다. 주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우편에 안아 계신다는 것은 그분이 부활 하시고 하늘로 승천하셨음을 뜻한다. 그러고 나서 시편 110편은 계속하여, [네 원수를 네 발 아래 둘 때까지]라고 말한다(22:44). 이것은 그분의 재림을 언급한다.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실 때 하나님은 그분의 모든 대적들을 그분의 발아래 두실 것이며, 그들로 그분의 발등상이 되게 하실 것이다. 여기에서 우리는 놀라운 그리스도를 본다. 그분은 인성과 신성을 갖고 계시고, 부활하신 분이시며, 승천하신 분이시며, 재림하는 분이시다. 이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목적과 경륜의 중심이시다. 그러나 많은 그리스도인들은 종교와 정치와 성경 해석에 대해 토론하는 그런 가련한 유대인들과 같다. 그들은 부착적인 것들을 관심하면서도 중심 항목인 그리스도는 놓쳐 버린다. 그들은 사람이요 하나님이시며, 십자가에 못 박힌 분이시며 부활한 분이시며, 삼층천으로 높여진 분이시며,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는 분이시며, 그분의 모든 대적들을 정복하려고 돌아오실 분이신 그리스도를 놓쳐버린다. 이 그리스도가 중심 항목이시다.

 

주 예수님은 그분 자신을 반대자들에 계시하셨지만, 그들 중 아무도 이상을 보지 못했다. 왜냐하면 그들은 그분께 대한 분노를 충만했었기 때문이다. 그들은 전적으로 다른 것들에 사로 잡혀있었으므로 중심이신 그리스도에 대한 말을 들을 수 없었다. 오늘날도 상황은 동일하다. 나는 그들 자신의 것들에 완전히 사로 잡혀서 주님의 회복에 대해서는 아주 혼란된 많은 사랑스런 그리스도인들을 만났다. 그들이 우리와 대화했을 때 그들은 한 마디도 받아들일 수 없었다. 그들은 전적으로 그들은 옳으며 우리는 잘못되었다고 확신하고 있었다. 그들은 우리의 말을 받기 위한 최소의 여지도, 약간의 빈틈도 내어 주지 않았다. 우리는 하나님의 왕국 안에는 종교나 정치나 교리가 설 곳이 없음을 보아야 한다. 왕국 안에서는 모든 구석구석이 다 그리스도를 위한 곳이다. 교회 안에서, 주님의 회복 안에서, 왕국의 실제 안에서는 모든 구석구석이 다 그리스도를 위한다.

 

우리가 지난 장과 이 장으로부터 모든 요점들을 요약한다면, 우리는 하나님의 건축과 함께 하신 그리스도를 볼 것이다. 우리는 또한 주 예수님을 반대한 사람들의 헛되고 쓸데없는 말들을 볼 것이다.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교회 건축을 위한 주된 모퉁이돌이시며, 걸려 넘어지는 돌이시며, 내리치는 돌이시다. 교회에 대하여 그리스도 모퉁이 돌이시며, 믿지 않는 유대인들에게는 걸려 넘어지는 돌이시며, 이방 세계에 대하여는 내리치는 돌이 되실 것이다. 그분은 혼인 잔치의 중심이신 신랑이시기도 하다. 그 외에도 그분은 우리로 혼인 잔치에 참여하도록 자격을 주는 혼인 예복의 바로 그 성분이시다. 우리는 그러한 그리스도를 체험해야 한다. 그분은 하나님이자 사람이시다. 그분은 십자가에 못 박히시고, 부활하시고, 하나님 우편으로 승천하셨으며, 거기에서 그분의 모든 대적들이 정복될 때까지 기다리고 계신다. 모든 지방교회들 안에서 우리는 오직 이러한 그리스도를 필요로 한다. 지방 교회 안에서 그리스도는 중심이시오 축이시며, 교회는 바퀴의 테이다. 주님의 회복은 그리스도와 교회이다. 이것이 왕국이다. 우리는 종교나 정치나 교리나 성경 해석에 대하여 어떤 것도 듣기를 원치 않는다. 우리는 단지 그리스도를 관심한다.

44.그리스도 대 종교, 정치, 교리 및 율법 l 작성자:희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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