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예루살렘 - 『제23장 새 예루살렘-명칭들(2)』-「〔8〕새 언약, 하늘에 속한 예루살렘, 교회」
새예루살렘-명칭들
2013-04-08 , 조회 (142)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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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언약, 하늘에 속한 예루살렘, 교회

 

새 언약을 취하고 붙잡는 것은 하늘에 속한 예루살렘과 교회에 이르는 것이다(히 8:7-13, 12:22-23). 새 언약과 하늘에 속한 예루살렘과 교회는 하나이다. 이것을 이해하기 위해서 우리는 갈라디아서와 히브리서의 연결을 봐야한다. 갈라디아서는 유대교를 다루는데, 믿는 이들에게 유대교로 돌아가지 말고 은혜 안에 머무르라고 경고한다. 히브리서는 구약 안으로 떠내려가지 말고 새 언약 안에 남아 있으라고 우리에게 권면한다. 히브리서 7장부터 10장은 더 나은 언약, 즉 새 언약에 관한 장이다. 히브리서 8장은 옛 언약이 끝났고 그것을 대치하는 새 언약이 왔음을 나타낸다. 또한 히브리서 12장에서 바울은 우리가 시온산과 살아계신 하나님의 도성과 교회에 이르렀다고 말한다(22-23절).

 

지금까지의 교통에 근거하여 우리가 언약에 이르는 것이 곧 새 예루살렘에 이르는 것임을 이해할 수 있다. 배경으로 갈라디아서 4장이 없다면 우리는 이것을 이해하기 어렵다. 갈라디아서 4장은 우리에게 위에 있는 예루살렘이며 새 예루살렘인 믿는 이들의 어머니가 또한 사라로 상징된 은혜의 새 언약임을 분명하게 보여준다. 새 언약에 이르는 것은 새 예루살렘에 이르는 것일 뿐 아니라 교회에 이르는 것이다(히 12:23). 새 언약을 붙잡는 것은 새 예루살렘 안에 남아 있는 것이다. 우리가 깨달아야 할 것은 우리는 새 예루살렘으로 가고 있는 것이 아니라 이미 새 예루살렘 안에 있다는 것이다. 우리는 이미 이르렀다! 히브리서 12장 22절에 있는 동사의 시제는 완료시제인 [이른]이며 이것은 미래시제가 아니다. 우리가 아는 것은 새 예루살렘이 새 언약이기 때문에 우리는 이미 새 예루살렘에 이르렀다는 것이다. 우리는 새 언약을 취했기 때문에 우리는 새 예루살렘 안으로 들어갔다. 새 언약을 취하는 것이 새 예루살렘 안으로 들어가는 것이다.

 

새 예루살렘은 그분의 새 언약의 긴 과정을 통과하신 삼일 하나님의 최종 완성이다. 삼일 하나님이 없으면 새 언약은 다만 빈껍데기이다. 그분의 새 언약 안에 계신 삼일 하나님은 그분 자신을 우리 모두 안에 항상 나눠주시고 분배하시어 우리를 그분의 구성 요소, 즉 그분의 최종 완성의 구성 요소가 되게 하셨다. 최종 완성은 삼일 하나님 자신 혼자만이 아니라 삼일 하나님과 그분이 구속하신 세 부분으로 된 사람과의 연합이다. 이것이 새 예루살렘이다. 하나님으로 변화되고 적셔지고 닮아갈 수 있도록 우리 모두는 하나님으로, 하나님의 의해 역사되어야 한다. 그럴 때 우리는 최종 완성에 참여할 것이다. 우리가 오늘날의 교회생활인 하나님과 사람의 이 연합 안에 있음을 그분께 감사드린다. 우리는 여기에 남아 있어야 하며 어떤 것에 의해서도 빗나가서는 안 된다.

23.새 예루살렘-명칭들(2) | 작성자 희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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