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가랴 12장 1절
호세아-말라기
2013-04-19 , 조회 (2070) , 추천 (0) , 스크랩 (0)
출처
원문
이스라엘에 관한 여호와의 말씀의 부담이라 여호와 곧 하늘들을 펴시며 땅의 기초를 세우시며 사람 안에 영을 지으신 이가 이르시되(슥 12:1)

The burden of the word of Jehovah concerning Israel. Thus declares Jehovah, who stretches forth the heavens and lays the foundations of the earth and forms the spirit of man within him,(Zech. 12:1)

우리는 우리의 신체적인 몸으로는 하나님을 만질 수 없다. 우리의 지성으로, 우리의 생각으로도 그분을 깨달을 수 없다. 왜냐하면 이것은 하나님을 접촉하는 데 사용하는 합당한 기관이 아니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영이시다. 우리가 만일 그분을 접촉하고 그분을 영접함으로 그분을 경배하고자 한다면, 반드시 우리 영을 사용해야 할 것이다. 창조에서 하나님이 세 가지 중대한 것들, 동등하게 중요한 것들―하늘, 땅, 우리의 영―을 만드셨음을 인해 하나님께 감사한다. 그러므로 우리 영은 하늘과 땅만큼이나 중대하고도 중요하다.

스가랴서는 하나님의 중심이요 둘레이신 그리스도를 열어 보여 주는 책인데, 이 그리스도는 인간 역사에 친밀하게 연관되신다. 아무도 이분을 알지 못하며, 오직 자신에게 영이 있음을 깨닫는 하나님의 택하신 백성만이 그분을 알 수 있다. 스가랴서를 읽을 때 그리고 이 책에서 계시되는 그리스도를 접촉할 때, 우리는 먼저 우리에게 영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 다음에 우리는 우리 영을 사용하여, “주여, 스가랴서에서 계시되는 그리스도를 얻기 원합니다.”라고 말하면서 기도해야 한다. 우리가 만일 이런 식으로 우리 영을 사용한다면, 깊은 속에서 우리를 만지는 살아 있는 어떤 것을 느낄 것이다.

이것이 이 책에 12장 1절과 같은 구절, 즉 우리 안에 있는 수신기인 사람의 영을 온전히 주의하라고 분부하는 구절이 있는 이유인데, 이는 우리가 스가랴서에 계시된 그리스도를 얻기 위한 것이다. 하나님의 목적은 우리가 그리스도를 받아들이는 것이다. 그러나 그리스도는 그분의 모든 어떠하심에 있어서 복합적이시다. 그분은 아주 많은 항목들이시므로, 만유를 포함한 분이시다. 더욱이 이 만유를 포함하신 그리스도는 역사와 정치와 정부들에게 아주 긴밀히 연관되신다. 어떻게 우리가 그러한 분을 이해할 수 있는가? 유일한 길은 읽고 연구한 후에 자신을 돌이켜서 기도하는 것이다.
 
우리가 돌이켜서 기도하는 것이 우리 영을 사용하는 것이다. 그럴 때 그리스도께서 그분 자신을 우리 안에 분배하신다. 이것은 하늘에 속한 신성한 분배하심이다. 이 분배하심을 통하여 우리는 그리스도를 우리의 생명과 우리의 빛과 우리의 인내와 우리의 사랑과 우리의 모든 것으로 받는다. 스가랴는 청년이었지만, 하나님이 계시하시는 것을 받기 위해 하나님을 접촉하는 비결을 알고 있었다. 우리 모두가 그에게서 배워야 할 것은, 우리 영을 사용하여 하나님을 받아들이고 하나님이 계시하신 것을 받아들이는 것이다.(슥 LS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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