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업적인 생각에서 구출되는 길
누림글♧
2013-04-25 , 조회 (2041) , 추천 (1) , 스크랩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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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랴서를 추구하다 에바그릇에 대한 이상을 말합니다.
성도들이 소그룹에서 왜 갑자기 상업의 악함을 말하냐고 질문했습니다.
거의 10여년 전에 '에바그릇에 대한 이상'이라는 메시지가 해방되었습니다.
그 때 매우 인상을 받고 지금도 잊혀지지 않는 것은 '상업적인 생각'였습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으뜸 가는 두 계명은,
"너의 마음을 다하고, 혼을 다하고, 생각을 다하고, 힘(체력)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여라"...(막12:30)
"너의 이웃을 너 자신처험 사랑하여라" (31절)
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나 바울은,
마지막 때에 어려운 날, 비통한 날이 올 것인데,
그때에 사람들은 "자기를 사랑하고, 돈을 사랑한다"고 합니다 (딤후3:1~2).
오늘날 많은 사람들은 자기만 사랑하고 돈 만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재물은 마몬으로 하나님과 대립하고 경쟁합니다.
돈을 사랑하고, 부자가 되려는 갈망은,
고결한 믿는 이들 까지도 강탈해 가서,
믿음을 떠나 길을 잃게 하고 결국 사람들을 멸망하고 파멸하게 만듭니다.
그러므로 이것은 악하고 사악한 것입니다.

니 형제님이 강하게 순상업, 즉 돈이 돈을 버는,
수고하여 생산도 하지않고 다른 사람에게 서비스도 하지 않고,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며 다른 사람의 돈을 내 호주머니에 옮겨 넣는
상업을 악이라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어쩌면 순상업에 종사하지 않을 지라도,
모두가 자유롭지 못한 것은 제자들이 갖고 있는 상업적인 생각입니다.

마리아가 주님께 부은 향유는 300 데나리온, 거의 일년치의 월급에 가까운
가치를 지녔습니다.
마리아에게 허비 한다고 화를 내는 제자들은
어쩌면 주님의 죽으심과 주님의 가치를
300데나리온 보다 더 못하다고 가치를 정했는지도 모릅니다.


그러면 우리는 얼마나 가치관이 전환되었나요?
때로 주님은 우리가 가치를 어디에 두는지 시험하시는 것 같습니다.
최근에 어떤 형제님을 통해 들은 실제로 있었던 일인데,
주님을 사랑하고, 모든 집회에 참석하고, 적극적으로 기능을 발휘하는
어떤 자매님에게 이런 시험이 찾아왔습니다.
그것은 자기의 자녀가 훈련을 간다고 헌신한 것이었습니다.
자매님은, " 다른 사람 자녀들이 전신간으로 훈련에 헌신하는 것은 아름답지만,
내 자녀가 이렇게 할 줄은 몰랐다. 안된다...."

우리에게 이런 시험이 매일 찾아 오는 것 같습니다.
사소한 물질적인 것과 주님과 대치되는 상황들로,
우리에게 어떤 것을 선택하게 하는 것입니다.
주님 아닌 것들에 혼을 팔고, 마음이 점유되어,
마음도 상하고, 시간도 빼앗기고, 몸도 피곤하고... 힘을 허비하고...
그래서 주님을 누릴 수 있는 여력이 없고, 마음도 없고, 혼도 피곤하고...

주 예수님!!!
저는 이런 상업의 악함과 상업적인 생각에서 우리가 매일 구원받기 위해,
세가지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먼저는,
주님과 교회에 대한 가치를 더 보는 것입니다.
아가서에서 주님을 추구하는 여인은,
먼저는 자신이 그분께 입맞췄습니다. 그리고 주님이 그를 매혹시켰습니다.
주님께 매혹된다면 바울 같이
기꺼이 기쁨으로 자신과 소유를 허비 할 것입니다 (고후12:15).

두번째는,
생각이 새롭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의 생각은 온통 상업적이고, 계산적입니다.
어쩌면 조건적으로 보상을 기대하며,
봉사하고, 기도하고, 추구하고, 복음전하고,
가정을 열고, 헌신하고, 재물을 드리는 지도 모릅니다.
이런 생각에서 구원받는 것은 결심이 아니라,
우리 생각을 새롭게 하는 요소가 우리 안에 들어 와서
상업적인 생각을 대치해야 합니다 (롬12:2 각주 참조).
이를 위해 주님의 이름을 부르고 말씀을 기도로 읽는 것이 가장 탁월한 길일 것입니다.

세번째는,
부활 안에서 돈과 물질을 드리는 것입니다.
재물을 처리 받는 가장 쉬운 길은 재물을 드리는 것입니다.
이것은 재물의 영향력을 이겼다는 하나의 강한 표시도 됩니다.
주님도 놀라고 사탄도 놀라고 나도 깜짝 놀랄 정도로
매주 주님께 드리는 것입니다.

상업의 악함은,
탐욕과 재물의 속임수와, 돈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의 경륜의 목표인 몸을 건축하는데 가장 악한 대적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불의 한 재물을 흩어서 사람들을 구제하여 윤택하게 하고 (잠11:25),
아낌 없이 주고 베풀고 나누어 주어 선을 행하라는 (딤전6:17~19),
주님의 음성을 듣기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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