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체를 따르는 사람들은 육체의 일들을 생각하지만, 영을 따르는 사람들은  그 영의 일들을 생각합니다. (롬 8:5) 
 For those who are according to the flesh mind the things of the flesh; but those who are according to the spirit, the things of the Spirit. .(Rom. 8:5)

또한 생각의 영 안에서 새롭게 되어 (엡 4:23)

And that you be renewed in the spirit of your mind (Eph.4 :23)  

영 안에 의식이 있을 때 생각이 그것을 해석하는 것이 필요하다. 영 안에 있는 의식은 일반적이고 아주 좋다. 그러므로 생각이 그것을 해석할 수 있기 위해 다음 여덟 가지 항목에 주의해야 한다. (1)새로워짐 (2)맑음 (3)집중 (4)침잠 (5)영에 속한 것들을 생각함 (6)영의 지배를 받음 (7)영의 생각을 가짐 (8)생각을 영의 요소들로 채움. 이 시점에서 생각은 영적인 부담을 이해할 수 있고, 영적인 느낌을 해석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기도 집회에서 당신에게 기도할 부담이 있지만 기도하는 법을 분명히 모른다.

이것은 당신이 그 특별한 부담의 의미를 모르고, 당신의 생각 속에 영의 요소들이 충분하지 않음을 의미한다. 그러나 이 특별한 때에 당신의 생각이 영적이고 훈련되었다면, 당신은 즉시 그 부담을 이해할 수 있고 적절하게 표현할 수 있다. 말씀을 공급하는 데 있어서도 같은 원칙이 적용된다. 내가 형제자매들에게 한 마디 말할 부담을 가질 수 있지만 영 안에 있는 그 특별한 부담과 느낌의 의미를 알아내기 위해 생각이 협력하고 해석하는 것이 필요하다.모든 좋은 기도들은 먼저 영 안에 의식과 부담을 갖는 데서 비롯된다. 우리는 그 영적인 의식을 좋은 말과 풍성한 생각으로 완전히 표현할 수 있는 아주 민감한 생각을 가져야 한다.

어떤 형제자매들은 속에 느낌이 많고, 풍성한 영적인 느낌이 있지만 그들의 생각이 그것을 해석할 수 없다. 그들이 할 수 있는 것은 고작 많이 외치고 울거나 웃는 것이다. 그들에게 느낌과 부담이 있지만 그들의 생각이 적절하지 않다. 1947 년 경 상하이에 있는 집회들이 부흥하기 시작했다. 어느 주일 오후 만찬 집회에서 고향이 남부 후키엔인 어떤 형제가 감동되어 그 감동을 표현하기 위해 남부 지방어로 기도했다. 나는 잘 이해할 수 없었지만 그가 자기 모국어로도 속의 감동을 적절하게 표현할 수 없었다는 것을 분별할 수 있었다. 그래서 그는 다만 얼굴이 붉어지고, 몸을 떨고, 눈물을 흘렸다.
 
온 회중은 그에게 느낌이 있지만 안타깝게도 생각의 협력의 부족으로 인해 그 느낌을 적절한 말로 표현하지 못했음을 알았다. 그의 생각이 훈련되고, 베이징어나 상하이 말을 할 수 있고, 풍성한 말로 속의 느낌을 모두 쏟아 부었다면 집회 전체가 폭발했을 것이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그의 훈련되지 않은 생각이 속에 있는 것을 해석할 수 없었기 때문에 그것이 밖으로 폭발될 수 없었다. 그러므로 형제들이여, 우리가 합당하게 기도하기 원한다면 우리의 생각이 영 안에 있는 느낌들과 조화되고 그 느낌들을 해석할 수 있도록 훈련해야 한다. 이것은 필수적인 것이다.(기도, 제 6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