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사랑을 구하시는(구애하시는) 하나님(1)
사랑-성구관주각주,말씀
2013-04-30 , 조회 (249)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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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계명은 사랑의 언약이다. 하나님은 우리의 섬김을 원하는 것이 아니고 그 분을 사랑하기를 원하신다. 그 분 외의 것을 사랑하면 그것은 간음이고 그 분을 사랑하지 않고 하는 모든 봉사는 첫사랑을 잃어버린 에베소교회가 그러하듯 그것은 심각한 하락이다.

 

성경전체는 하나님과 사람의 장편의 러브스토리이다. … 하나님은 원래 무소부재하시고 영원하시지만 하나님은 원래 무소부재하시고 영원하시지만 그분은 그 분의 아내를 갖고 싶어 하셨다. 호세아서에서 그 분은 장가가고 싶은 마음을 그대로 표현 하신다. 내가 너에게 장가들어 영원히 살되 의와 공변됨과 은총과 긍휼히 여김으로 네게 장가들며 진실함으로 네게 장가들리니 네가 여호와를 알리라(호 2:19~20). 그래서 사람을 만들 때 그 분의 형상을 따라 그 분의 모양대로 만드셨고 사람 안에 영을 만들어 넣으심으로 영이신 그 분이 그 안으로 들어 오셔서 우리의 생명이 되시기 원하셨다.

 

그러나 사람은 하락하고 하락한 사람들 가운데 하나님은 한 족속(아브라함)을 선택하여 이끌어 내시어 친구처럼 지내시며 축복을 주신다. 그러나 이 택한 백성 또한 하나님을 떠나 세상(애굽)에서 종살이 하며 하나님의 백성의 간증을 잃는다. 급하여진 하나님은 백성들의 신음과 탄식을 듣고 한 종을 시켜 그 분의 백성들을 애굽에서 이끌어 내고 그 들을 위하여 양을 잡아 문설주에 피를 바름으로 그 분의 영원한 구속의 예표를 보여주신 주님은 홍해에 모든 세상과 세상에 속한 것들을 묻고 이들을 구원하심으로써 비로소 그분의 아내의 유년기를 같이 지낸다(출 2~19장).

 

끊임없이 구애하시던 이 총각 하나님은 이제 유년기를 지난 이스라엘 백성에게 자신의 어떠함(거룩함과 의로움과 순수하심)을 담고 또한 자신의 질투하기까지 사랑하는 사랑을 담은 사랑의 언약인 십계명(십언)과 함께 율법을 주신다. 홍해를 가르고 만나를 주시고 반석에서 물을 내신 기적의 하나님을 주목해 온 이스라엘 백성은 한 목소리로 "우리가 주의 말씀을 모두 준행 하겠나이다" 하였지만 결과는 이방신들과 우상들을 끊임없이 섬김으로서 사랑의 언약을 파하였다. 종합하면 그분이 지은 사람이 타락했고 타락한 중에서 한 족속(아브라함)를 선택하여 사랑을 주어 보았지만 애굽의 종살이로 들어가고 다시 그 분의 종(모세)을 통해 그 분의 택한 백성들을 구출하여 내어 대속의 피를 통해 죽을 죄에서 구원하시고 씻기시고 먹이시고 마시우시고 사랑의 언약(십언)으로 구애하였지만 결국 이마저 파혼을 당하시고....

 

이제 하나님은 사람에게는 하나님을 섬기고 사랑할 수 있는 가능성이 전혀 없음을 보셨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에 완전히 눈 먼 하나님께서는 이들을 진멸치 아니하시고 그 분이 직접 이들과 같이 되어 사랑을 고백하기로 결심하시고 이 아내 된 사람들에게 직접 사람의 몸을 입고 오셨다. 그 사랑하는 제자들과 있을 때 요한의 제자들이 네 제자들은 왜 금식하지 아니하느냐는 물음에 주님은 "혼인집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는 동안에 슬퍼 할 수 있느뇨?.." "이제까지 구애하여 온자" 이신 그 분이 약혼한 신부에게 왔는데 왜 금식하느냐 것이 신랑이신 주님의 말씀이셨다... 이제 사랑의 옛 언약은 기능을 다하고 파하여졌고 사랑의 새 언약이 예언되었고 성취되었다.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보라 날이 이르리니 내가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에 새 언약을 세우리라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이 언약은 내가 그들의 열조의 손을 잡고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던 날에 세운 것과 같지 아니할 것은 내가 그들의 남편이 되었어도 그들이 내 언약을 파하였음이니라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러나 그 날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에 세울 언약은 이러하니 곧 내가 나의 법을 그들의 속에 두며 그 마음에 기록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것이라 (예31:3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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