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자기를 지킴
사랑-성구관주각주,말씀
2013-04-30 , 조회 (158)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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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절에서 유다는,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자기를 지키며 영생에 이르도록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긍휼을 기다리라』고 말한다. 우리는 거룩한 믿음 안에서 자신을 건축하며 성령 안에서 기도함으로써 하나님의 사랑 안에 자기를 지켜야 한다. 이를 위해서 우리는 이 시대에 영생을 누릴 뿐 아니라 영원토록 영생을 상속받기 위하여(마 10:29) 우리 주님의 긍휼을 기다리고 구해야 한다.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자기를 지키는 길은 우리의 지극히 거룩한 믿음 안에 자기를 건축하고 성령 안에서 기도하는 것이다. 만일 우리가 믿음 안에 자기를 건축하지 않고 성령 안에서 기도하지 않는다면 하나님의 사랑에서 분리되기 쉽다. 사실상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라는 말은 「하나님의 사랑을 누림 안에서」를 뜻한다. 여기에서 유다는 하나님의 사랑을 객관적으로 말하지 않는다. 그는 하나님의 사랑을 주관적인 방법으로 말하며, 이 사랑을 누림의 방법으로 말한다. 매 시간마다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을 누릴 필요가 있다. 우리는 객관적으로뿐 아니라 주관적으로 하나님의 사랑 안에 있어야 한다. 우리는 자신을 건축하고 기도함으로써 항상 하나님의 사랑을 누림으로 자기를 지킬 필요가 있다. 자기를 건축하는 것은 거룩한 말씀과 관계있고 기도하는 것은 성령과 관계있다. 그러므로 우리에게 적용되는 말씀과 우리 안에서 역사하는 영이 있고 영생에 이르도록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긍휼을 기다린다면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을 누림으로 자기를 지킬 수 있을 것이다.

 

20 절과 21절에서 유다는, 거룩한 믿음 안에 자기를 건축하라고 믿는이들을 권면할 뿐 아니라 삼일 하나님 안에 살라고 권면한다. 믿는이들이 축복된 온전한 삼일성을 사용하고 누릴 수 있는 것은 그들이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사랑 안에서 자기를 지키며 영생에 이르도록 주님의 긍휼을 기다림으로 말미암는다.

 

이 구절들에는 영과 아버지 하나님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이신 아들이 있다. 우리는 성령 안에서 기도해야 하고,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자기를 지켜야 하며, 주 예수 그리스도의 긍휼을 기다려야 한다. 그러므로 이 구절들에는 분명한 삼일 하나님이 있다.

 

20 절과 21절에 의하면, 우리는 삼일 하나님 안에 살아야 한다. 그러나 어떻게 우리가 삼일 하나님 안에 살 수 있는가? 우리는 성령 안에서 기도함으로써,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자기를 지킴으로써, 주 예수님의 긍휼을 기다림으로써 삼일 하나님 안에 산다. 다시 말하지만, 유다가 은혜를 말하지 않고 긍휼을 말하는 것은 의미 깊다. 베드로는 은혜를 강조하지만 유다는 긍휼을 강조한다. 이 서신의 2절에서 유다는, 『긍휼과 평강과 사랑이 너희에게 더욱 많을지어다』라고 말한다. 긍휼은 은혜보다 더 멀리까지 임한다. 우리는 영 안에서 기도하고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자기를 지키는 동안 주님의 더 많은 긍휼을 기다려야 한다.<사역의 말씀>중에서 펌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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