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영과 사랑과 빛은 신성한 본성의 조성 요소임
사랑-성구관주각주,말씀
2013-04-30 , 조회 (126)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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엡 5:2 그리스도께서 너희를 사랑하신 것같이 너희도 사랑 가운데서 행하라 그는 우리를 위하여 자신을 버리사 향기로운 제물과 희생제물로 하나님께 드리셨느니라

8 너희가 전에는 어둠이더니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라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

벧후 1:4 이로써 그 보배롭고 지극히 큰 약속을 우리에게 주사 이 약속으로 말미암아 너희가 정욕 때문에 세상에서 썩어질 것을 피하여 신성한 본성에 참여하는 자가 되게 하려 하셨느니라

에베소서 5장 1절부터 14절까지는 사랑과 빛 안에서 사는 문제를 다루고 있다. … 바울은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사랑하시어 “우리를 위하여 자신을 버리사 향기로운 제물과 희생 제물로 하나님께 드리”신 것처럼(엡 5:2), 우리에게도 사랑 안에서 행하라고 명하고 있다. … 우리를 사랑하시어 우리를 위해 자신을 버리신 그리스도는 사랑 안에서 행하는 것의 본이시다.

 

8절에서 바울은 “너희가 전에는 어둠이더니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라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라고 말한다. 우리는 전에 다만 어두웠을 뿐 아니라 어둠 자체였다. 그러나 이제는 빛의 자녀들일 뿐 아니라 빛 자체이다(마 5:14). 빛이 하나님인 것처럼 어둠은 마귀이다. 전에 우리는 마귀와 하나였기 때문에 어둠이었다. 그러나 이제 우리는 주님 안에서 하나님과 하나이기 때문에 빛이다.

 

하나님께서 빛이시므로 하나님의 자녀들인 우리 역시 빛의 자녀들이다. 이제 우리는 주님 안에서 빛이기 때문에 빛의 자녀들로서 행해야 한다. (에베소서 라이프 스타디, 메시지 50, 460-462, 464-465쪽)

 

하나님은 본질과 표현을 가진 인격이시다. 신성한 본성은 하나님의 인격의 본성이며, 하나님의 본질의 본성이며, 하나님의 표현의 본성이다. 하나님은 신성한 존재, 신성한 인격이시며, 그분의 인격의 본성은 영이다. 이 인격은 또한 본질을 가지고 있으며, 그분의 본질의 본성은 사랑이다. 하나님은 사랑으로 조성된 분이시다. 또한 빛은 하나님의 표현의 본성이다. 따라서 영과 사랑과 빛은 신성한 본성의 조성요소이다. 신성한 본성에 참여하는 것은 신성한 영과 신성한 사랑과 신성한 빛에 참여하는 것이다.

 

요한은 신성한 출생에 의해 우리 안에 씨가 들어왔다고 말한다(요일 3:9). 이 씨 안에 신성한 본성이 있다. 더 나아가서 베드로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생명에 속한 모든 것을 주셨다고 말한다(벧후 1:3). 이 사실을 근거로 하나님은 우리에게 보배롭고 지극히 큰 약속들을 주셨고, 이 약속들에 의해 우리는 신성한 본성에 참여하고 신성한 본성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지금 우리는 모두 신성한 본성의 조성 요소인 영과 사랑과 빛을 어떻게 맛보는지를 배워야 한다. 다시 말하면, 우리는 신성한 본성에 참여할 때, 영과 사랑과 빛이신 하나님을 누린다.

 

이것을 설명하기 위하여 주님과 개인적으로 교통하는 시간을 예로 들어 보겠다. 그런 교통 안에서 여러분은 그 영이신 주님을 깨닫고 누리며 동시에 하나님의 본질의 본성인 사랑을 누린다. 그때 사랑은 여러분을 적시며 심지어 여러분 자신이 된다. … 이러한 교통의 시간 전에 여러분은 아내 때문에 화가 났을지도 모르지만 주님과의 교통 후에는 아내에 대한 사랑으로 채워진다. 이 사랑은 여러분을 채울 뿐 아니라 여러분을 적신다. 일반적인 사람들이 사랑할 수 없는 어떤 부류의 사람들을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사랑할 수 있는 이유는 우리가 사랑이신 하나님을 누리기 때문이다. 우리는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신성한 본성을 누린다. 이런 까닭에 요한은 그의 첫째 서신에서 하나님은 사랑이시기 때문에 만일 우리가 형제를 사랑하면 이것은 우리가 하나님에게서 태어났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말한다(요일 4:7-8). 우리는 다른 사람을 사랑할 때 신성한 본성을 누리고 있는 것이다. … 오직 신성한 본성에 참여한 사람들만이 진정으로 사람을 사랑한다. 그들은 다른 사람을 사랑하기를 배운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을 향하여 사랑이 된 것이다. 그들은 바로 신성한 본질의 본성인 신성한 사랑에 참여한 사람들이다.

 

만일 우리가 아침에 주님과 함께하는 시간을 충분히 갖는다면 우리는 내적으로 빛이 충만하여 건성으로 일하지 않을 것이며 어리석게 말하지 않을 것이다. 우리가 무슨 일을 하든지, 무슨 말을 하든지 빛으로 충만할 것이다. 이것은 우리가 신성한 본성을 누린 결과이다. 왜냐하면 신성한 본성의 조성요소 중 하나가 빛이기 때문이다. 만일 우리가 주님과 교통하는 시간을 갖는다면 우리는 모두 그 영이신 주님을 누리고 있다는 느낌을 가질 것이며 우리는 사랑의 사람이 될 것이다. 사랑이 우리를 적실 것이다. 더 나아가서 우리가 하는 말은 무엇이든지 빛일 것이고, 우리가 하는 일은 무엇이든지 수정같이 투명할 것이다. 이것이 우리가 신성한 본성에 참여하고 있다는 증거이자 확증이다. (하나님의 신약 경륜, 333-334쪽)

추가로 읽을 말씀: 에베소서 라이프 스타디, 메시지 50; 하나님의 신약 경륜, 30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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