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사랑과 빛은 하나님의 본성의 두 조성 요소이기 때문에, 신성한 본성에 참여하는 것은 하나님과 교통하는 것이며 하나님을 사랑과 빛으로 누리는 것임
사랑-성구관주각주,말씀
2013-04-30 , 조회 (134)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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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4:24 하나님은 영이시니, 경배하는 사람들은 영 안에서 진실함으로 경배해야 합니다.

요일 4:16 … 하나님은 사랑이시며, 사랑 안에 거하는 사람은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 사람 안에 거하십니다.

요일 1:5 우리가 그분께 듣고서 여러분에게 전해 주는 메시지는 바로 하나님은 빛이시며, 그분 안에는 어둠이 전혀 없다는 것입니다.

우리 모든 믿는 이는 이 신성한 본성에 참여한 이들이 되었다(벧후 1:4). 신성한 본성을 정의하기는 매우 어려운 일이다. 간단하게 말하면, 어떤 사물의 본성이 그 사물의 존재이듯이 신성한 본성은 하나님의 존재이다. 우리는 성경에서 하나님은 영이시고(요 4:24), 하나님은 사랑이시며(요일 4:8, 16), 하나님은 빛이시라고(요일 1:5) 말하는 것을 보았다. 그러고 나서 성경은 총괄적으로, 하나님께서 생명이시라고 말한다(요 1:4, 5:26, 14:6). 하나님의 존재를 구성하는 이 네 항목은 매우 기본적이다. 영과 사랑과 빛은 하나님의 존재의 조성 요소이며, 생명은 하나님 자신이다. 하나님 자신, 하나님의 존재는 우리의 생명이며, 하나님은 영과 사랑과 빛으로 조성되어 계신다. 영은 하나님의 위격의 본성이고, 사랑은 하나님의 본질의 본성이며, 빛은 하나님의 표현의 본성이다.

 

하나님은 위격에 있어서 영이시고, 본질에 있어서 사랑이시며, 표현에 있어서 빛이시다. 또한 하나님은 사랑을 본질로 갖고 있고 빛을 표현으로 갖고 있는 생명이시다. 우리는 하나님을 만질 때 위격에 있어서 영이시고, 본질에 있어서 사랑이시며, 표현에 있어서 빛이신 분을 만지는 것이다. 하나님을 만진 후 우리는 우리의 인격이신 그분의 영 안에서, 우리의 본질이신 그분의 사랑 안에서, 우리의 표현이신 그분의 빛 안에서 행하고 살며 처신한다. (하나님의 신약 경륜, 31장, 336-337쪽)

 

요한일서에서 우리는 먼저 … 생명의 말씀인 영원한 생명을 본다. 그러고 나서 요한은 우리가 교통을 가질 수 있도록 영원한 생명을 증언하고 전해 주었다(요일 1:1-3). 요한일서는 주로 신성한 생명의 신성한 교통 안에서 살도록 우리를 지켜 준다. 믿는 이들인 우리는 신성한 생명을 가졌으며, 이 생명은 우리를 신성한 교통 안으로 이끈다. 우리는 모두 교통 안에 머물러야 한다. 만일 우리가 교통 안에 머문다면, 우리는 빛이신 하나님(요일 1:5)과 사랑이신 하나님(요일 4:8-16)을 만질 것이다. 이것이 우리가 하나님과 교통하면서 빛이시며 사랑이신 하나님을 누리는 것이다. … 사랑과 빛은 하나님의 본성의 두 조성 요소이기 때문에, 신성한 본성에 참여하는 것은 하나님과 교통하는 것이며 하나님을 사랑과 빛으로 누리는 것이다.

 

만일 여러분이 십 분이나 십오 분간 주님을 접촉하고 주님과 함께 머무르며 정직하고 신실하게 주님께 기도하며 여러분의 실패와 잘못과 부족함과 결점과 악행과 죄로 가득함을 자백한다면, 여러분은 위격에 있어서 영이신 하나님을 접촉하게 된다. 여러분은 여러분 존재의 깊은 속에서 영을 느낀다. 이 순간에, 여러분의 가정과 뜰에 있는 모든 것과 길과 하늘들과 땅에 있는 모든 것이 여러분에게 너무나 즐겁고 사랑스럽게 느껴진다. 이것은 하나님의 본질의 본성인 사랑에 참여한 결과이다.

 

우리는 모두 어느 정도 이런 식으로 주님을 누리고 있다고 간증할 수 있다. 이것은 우리가 본질에 있어서, 신성한 사랑과 표현에 있어서 신성한 빛으로 조성된 신성한 본성에 참여하고 있다는 뜻이다. … 단지 십 분이나 십오 분간만 하나님을 접촉하면, … 우리는 투명하게 되고 더 이상 어둡거나 불투명한 상태에 있지 않게 된다. 우리가 무슨 말을 해야 하며, 무슨 일을 해야 하는지도 분명하게 알게 된다. 어떤 일을 어떻게 표현하거나 설명해야 할지 모를 수도 있지만, 그러나 여러분 안에는 빛이 있다. 여러분은 자신이 어디에 있어야 하며 어디에 있는지를 안다. 이것은 신성한 본성에 참여한 성과이다.

 

주님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진 후 여러분은 어떤 분이 여러분 속에서 사시고 활동하시며 인도하시고 안내하시는 것을 느낀다. 이분은 바로 신성하신 분, 곧 그 영이시며, 이 영은 또한 신성한 본성의 조성 성분들 중 하나이시다. 진실로 거듭난 모든 사람은 최소한 한두 번은 이러한 것을 체험했을 것이다. 여러분은 주님과 교통할 때 은혜의 근원인 신성한 사랑과 실재의 근원인 신성한 빛을 만진다. 신성한 사랑과 신성한 빛은 모두 신성한 본성의 조성 성분으로서 우리의 누림을 위한 것이다. (하나님의 신약 경륜, 31장, 338-341쪽)

추가로 읽을 말씀 : 요한일서에 나타난 일곱 비밀, 1장; 하나님의 신약 경륜, 30-32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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