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며 우리는 그분의 사랑을 받는 이들이기 때문에, 머지않아 우리는 거룩하게 되고, 변화되고, 같은 형상이 되고, 영광스럽게 될 것이다
사랑-성구관주각주,말씀
2013-04-30 , 조회 (218)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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롬 8:35-39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겠습니까? 환난이겠습니까? 곤경이겠습니까? 박해이겠습니까? 굶주림이겠습니까? 헐벗음이겠습니까? 위험이겠습니까? 칼이겠습니까? 성경에 “주님을 위하여 우리가 온종일 죽음에 넘겨지며 도살당할 양같이 여겨졌습니다.”라고 기록된 것과 같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일에서 우리는 우리를 사랑하시는 그분을 통해 넉넉히 이깁니다. 나는 확신합니다. 죽음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들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을 것입니다.

로마서 8장 35절과 36절은 분명히 고난에 대해 말하지만, 다음 구절들은 … 우리가 패배하지 않는다는 것을 계시한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우리는 넉넉히 이긴다(롬 8:37-39). 하나님은 왜 우리를 그토록 돌보시며 우리를 위해 그렇게 많은 일을 하시는가? 그것은 단지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이다. 그 누구도 우리를 그분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다. 하나님께서 일단 우리를 사랑하시면 그분은 영원한 사랑으로 우리를 영원히 사랑하신다. 우리를 그분에게서 끊을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그분은 우리를 사랑하시며 우리는 그분의 사랑을 받는 이들이기 때문에, 머지않아 우리는 거룩하게 되고, 변화되고, 같은 형상이 되고, 영광스럽게 될 것이다. (로마서 라이프 스타디, 메시지 21, 283-284쪽)

 

바울은 매우 지혜롭고도 깊은 사람이었다. … 그는 하나님의 세 가지 속성, 곧 의와 거룩함과 영광에 따라 로마서의 세 부분을 구성했다. 그러나 결국 바울은 우리를 하나님의 사랑으로 이끈다. … 의는 하나님의 방법이고, 거룩함은 하나님의 본성이고, 영광은 하나님의 표현이며, 사랑은 하나님의 마음이다. 바울은 하나님의 의와 거룩함과 영광을 말하고 나서 우리를 하나님의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끈다. 왜 하나님은 그분의 의를 나타내셨는가? 사람이 타락하였기 때문이다. 사람은 하나님과 문제가 생겼기 때문에 하나님의 의가 필요했다. 왜 하나님은 그분의 거룩함을 사용하셔야만 하는가? 사람이 세속적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선택하신 세속적인 모든 사람을 거룩하게 하셔야만 한다. 왜 하나님은 우리에게 그분의 영광을 주셔야만 하는가? 그분께서 선택하신 이들이 모두 천박하고 비천하며 누추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우리를 변형시키시기 위해 그분의 영광을 사용하셔야만 한다. 그러나 원래 하나님의 마음에는 무엇이 있었는가? 사랑이다. 하나님은 그분의 의와 거룩함과 영광을 사용하시기 전에 우리를 사랑하셨다. 사랑은 근원이고 뿌리이며 모든 것의 근원이다. 하나님은 우리를 예정하시기 전에 우리를 사랑하셨고, 우리를 부르시기 전에 우리를 사랑하셨고, 우리를 의롭다 하시기 전에 우리를 사랑하셨으며, 우리를 영광스럽게 하시기 전에 우리를 사랑하셨다. 모든 것 이전에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셨다. 우리의 구원은 하나님의 사랑에서 비롯되었다. 사랑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이루신 모든 것의 근원이며, 이 사랑이 그분의 마음이다. 사랑은 구속, 의롭게 함, 화목하게 함, 거룩하게 함, 변화시킴, 같은 형상을 이루게 함, 영광스럽게 함을 포함하는 하나님의 영원한 구원의 근원이다. 구원은 하나님의 사랑하는 마음에서 시작되었다.

 

바울은 이 사랑이 우리에게서 나온 것도 아니고 우리에게 달린 것도 아니며 하나님 자신께 달린 것임을 알았기 때문에, 어떤 것도 우리를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음을 확신했다. 이 사랑은 우리에게서 시작된 것이 아니라 영원 안에서 하나님에 의해 시작된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바울은 우리가 이 모든 일에서 넉넉히 이긴다고 말할 수 있었다. 바울은 어떤 것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다.”라고 확신했다.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 있는’이라는 표현은 매우 중요하다. 왜 바울은 이렇게 말했는가? 왜냐하면 바울은 하나님의 사랑이 그리스도 예수님과 관계없는 것으로 보이면 문제가 생긴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그리스도 예수님을 떠나면 성질을 내는 것과 같은 조그만 죄도 우리를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어지게 할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랑은 그 자체가 다만 하나님의 사랑일 뿐 아니라,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이다. 하나님의 사랑이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 있기 때문에 모든 것이 보증되며, 우리는 어떤 것도 우리를 그 사랑에서 끊을 수 없음을 확신한다. … 바울은 모든 일에서 “우리를 사랑하시는 그분을 통해 넉넉히 이긴다.”라고 확신했다. 이 말씀은 우리가 스스로 이길 수 있다는 뜻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사랑이시며 그리스도께서 승리자시라는 것을 의미한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고 그리스도는 우리를 위해 모든 것을 성취하셨다. 하나님의 사랑은 영원하기 때문에,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의 보증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의와 거룩함과 영광 아래 있을 뿐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하는 마음 안에 있다. (로마서 라이프 스타디, 메시지 21, 284-286쪽)

추가로 읽을 말씀: 로마서 라이프 스타디, 메시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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