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배웠다~~오마르 워싱톤
유용한 정보
2013-05-10 , 조회 (684) , 추천 (0) , 스크랩 (0)

출처 블로그 > 하모니카와 쉼터
원문 http://blog.chch.kr/tkdghrjcj/47630.html



나는 배웠다

                                                      Omer B.Wasington

 

나는 배웠다

다른 사람으로 하여금 나를 사랑하게 만들 수 없다는 것을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사랑받을 만한 사람이 되는 것 뿐임을

사랑은 사랑하는 사람의 선택에 달린 일

 

나는 배웠다

내가 아무리 마음을 쏟아 다른 사람을 돌보아도

그들은 때로 보답도 반응도 하지 않는다는 것을

 

신뢰를 쌓는데는 여러 해가 걸려도 무너지는 것은 한순간임을

삶은 무엇을 손에 쥐고 있는가가 아니라

누가 곁에 있는가에 달려 있음을

 

나는 배웠다

우리의 매력이라는 것은 15분을 넘지 못하고

그 다음은 서로를 알아가는 것이 더 중요함을

 

다른 사람의 최대치에 나를 비교하기 보다는

나 자신의 최대치에 나를 비교해야 함을

 

나는 배웠다

삶은 무슨 사건이 일어나는가에 달린것이 아니라

일어난 사건에 어떻게 대처하는가에

달린것임을...

 

또,나는 배웠다

나는 배웠다

무엇을 아무리 얇게 베어낸다 해도 언제나 양면이 있다는 것을

내가 원하는 사람이 되는데는 오랜 시간이 걸린다는것을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언제나 사랑의 말을 남겨 놓아야 함을

나는 배웠다

어느 순간이 우리의 마지막 시간이

될지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으므로

 

두사람이 서로 다툰다고 해서

서로 사랑하지 않는게 아님을

나는 배웠다

그리고 두사람이 서로 다투지 않는다고 해서

서로 사랑 하는게 아니라는것도

두사람이 한가지 사물을 바라보면서도 보는 것이 완전히 다를 수 있음을

 

나는 배웠다

나에게도 분노할 권리는 있으나

타인에 대해 몰인정하고 잔인하게 대할 권리는 없음을

내가 바라는 방식대로 나를 사랑해주지 않는다고 해서

내 전부를 다해 사랑하지 않아도 좋다는 것이 아님을

그리고

나는 배웠다

아무리 내마음이 아프다 하더라도

이 세상은 내 슬픔때문에 운행을 중단하지 않는다는 것을

 

타인의 마음에 상처를 주지 않는 것과

내가 믿는 것을 위해 내 입장을 분명히 하는 것

이 두가지를 엄격하게 구분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나는 배웠다

사랑하는 것과 사랑받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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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안에 있으면 간단한 일이라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세상은 나만 사는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렇게 간단한 것이 아니더군요~~주님이 사람의 마음을 읽을줄 알았기에 한여인이
우물가에 왔을때 구원의 대화를 나눔이 가능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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