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한 교통 안에 있기 위해 십자가를 체험함
거룩한 말씀
2013-06-10 , 조회 (1526)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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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 오십시요. 왜냐하면 누구든지  자기 혼 생명을  구하고자  하면 혼 생명을 잃을 것이고,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자기 혼 생명을 잃으면  혼 생명을 얻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 마 16: 24- 25).
 
Then Jesus said to His disciples, If anyone wants to come after Me, Let him deny himself and take up his cross and follow Me. For whoever wants to save his soul-life shall lose it; but whoever loses his soul-life for My sake shall find it.(Matt. 16:24-25)  

우리 안에는 다른 형제들을 향해 어떤 장애물이 있기 때문에, 우리와 그 형제의 교통은 그다지 철저하지 못하다. 우리 안에 신성한 교통의 장애물들이 있기 때문에 우리는 어떤 성도들을 만나기를 피할 수도 있다. 우리의 체험 안에 십자가가 없기 때문에, 우리의 교통은 철저하지 못하고 우리 안에는 장애물들이 남아 있는 것이다. 십자가는 우리에게 그리스도를 체험하게 해 준다. 나는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으므로 이제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 사신다. 이것이 십자가이다. 그리스도는 인내로서 내 안에 사신다. 그분은 사람들이 윤리라고 말하는 모든 인간 미덕으로서 내 안에 사신다. 우리는 그리스도가 필요하다.

그러나 십자가를 체험하지 않고 그리스도를 체험할 수 없다. 찬송가 464장은 ‘죽음 없이는 생명이 없네’라고 말한다. 이것은 곧 ‘십자가가 없이는 그리스도가 없네’라는 의미이다. 그뿐만 아니라 이것은 ‘그리스도가 없이는 성령도 없고 성령 없이는 교통도 없네’라는 의미이다. 바로 이것 때문에 십자가가 필요하다. 마태복음 16장 24절에서 주님은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라고 말씀하신다. 여기서 주님은 ‘자기 십자가’라는 단어를 사용하셨다. 이것은 십자가에서 우리 각자를 끝내기 위해 우리 모두가 각각 져야 할 부분이 있다는 말이다.십자가는 주로 우리 자신을 다루기 위한 것이다.

주님은 우리가 그분을 따르고자 한다면 우리 자신을 부인하고 자신의 십자가를 지라고 말씀하셨다. 사실 십자가를 지는 것은 자아를 부인하고, 자아를 죽음에 넘기며,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항상 자아에 적용하는 것이다. 만약 우리의 자아가 강하고 모든 일이나 모든 사람에 의해 상처를 받는다면 우리는 진정한 교통을 할 수 없을 것이다. 수평적인 교통을 하기 위해 우리는 자기 자신을 부인해야 한다. 자신을 부인한다는 것은 자신에 대해 무감각해지는 것이다. 그러면 우리는 결코 상처받지 않을 것이다. 신성한 교통에 관한 더 깊은 체험을 하기 위해 우리는 십자가를 체험해야 한다.( 세 부분으로 된 사람의 생명이 되시는 삼일 하나님, 257-26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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