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고난 조성 처리의 체험과정
생명의 체험
2013-06-11 , 조회 (1623)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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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이 육체를 따라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지만, 그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 것입니다.(롬 8:13) 
 
For if you live according to the flesh, you must die, but if by the Spirit you put to death the practices of the body, you will live.(Rom. 8:13)

타고난 조성을 처리하는 체험의 과정은 자아를 처리하는 체험의 과정과 아주 흡사하다. 첫째로, 우리는 우리 옛사람이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음을 보았다. 이렇게 영적으로 보는 것이 우리의 타고난 조성을 처리하는 체험으로 가는 첫째 단계이다. 우리는 우리의 옛사람이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음을 반드시 보아야 한다. 그럴 때 우리는 처리되는 것을 체험하게 될 것이다. 그런 다음 우리는 우리의 타고난 조성이 옛사람의 매우 강한 표현이라는 것을 깨닫는다.

이것 또한 영적으로 보는 문제이다. 물론 여기에는 타고난 조성이 무엇을 가리키는지와 그 표현이 무엇인지를 보는 것이 포함 된다. 우리가 앞의 두 관점을 본 후에는 자동적으로 우리의 타고난 조성에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못 박히심을 받아들이게 될 것이다. 이것 또한 우리가 성령의 능력을 통하여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못 박히심을 우리의 타고난 표현에 적용하는 것을 의미한다. 일단 우리가 이 사실을 받아들여 적용하게 되면 우리의 타고난 모든 능력은 죽음의 표시가 찍힐 것이고 점차 시들어질 것이다. 이렇게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못 박히심을 받아들이는 것은 우리의 삶에서 큰 영적 전환점이다.

그 일은 아마도 체험에 있어서 우리의 브니엘이 될 것이다. 여기서 하나님은 우리의 타고난 능력과 역량을 만지시고, 우리 몸의 힘을 지탱하는 환도뼈의 큰 힘줄이 끊어져 절름발이가 되게 한다. 이후로 우리는 결코 전과 같이 우리의 원함대로 자신의 능력과 역량을 사용하지 않게 된다. 그리하여 우리는 타고난 조성을 처리하는 일에 있어서 전환점을 통과하게 되고 주관적인 체험을 가지게 된다. (생명의 체험(하), 제 11장)

로마서 8장 13절,육체 행실,조성 자아,옛사람 관점,적용,전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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