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의 구속
기도
2013-06-20 , 조회 (1760)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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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하나님께서 빛 안에 계신 것같이 우리도 빛 안에서 행하면 우리는 서로 교통을 갖게 되고, 그분의 아들 예수님의 피가 우리를 온갖 죄에서 깨끗하게 합니다.(요일 1:7)
But if we walk in the  light as He is in the light, we have fellowship with one another, and the blood of Jesus His Son cleanses us from every sin.(1 John. 1:7)

우리가 우리의 죄들을 자백하면, 하나님은 신실하시고 의로우셔서  우리 죄들을 용서 하시고,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하게 하실 것입니다.(요일 1:9)  
If we confess our sins, He is faithful and righteous to forgive us our sins and cleanse us from all unrighteousness.(1 John 1:9) 

당신이 기도하는 사람일수록 더욱 당신에게 죄가 있음을 느낄 것이고, 구속의 필요를 깨달을 것이다. 예를 들어 우리는 다니엘에서 이러한 상태를 볼 수 있다. 그의 기도 가운데 하나가 다니엘 9장에 기록되어 있다. 그 기도에서 그는 기도하고자 하는 것에 관해서 별로 언급하지 않았다. 오히려 그의 기도의 대부분이 자신의 죄들에 대한 자백뿐 아니라, 이스라엘 나라 전체의 죄들에 대한 자백이었다. 그는 실로 속죄 제물의 희생의 피로 인해 하나님 앞에서 기도하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가를 알았다.

어떤 형제나 자매가 기도 중에 전혀 죄들을 자백하지 않는다면, 그가 하나님의 임재에 들어갔는지의 여부가 의심스럽다. 죄들의 의식이 없는 사람은 성소 밖에 있을 뿐 아니라, 바깥뜰에도 들어가지 않았을 가능성이 많다. 그는 여전히 흰 세마포 울타리 밖에 있는 사람이다. 그렇지 않다면 그는 자신의 죄들을 자백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이것이 요한일서 1장에서 언급되는 것이다. 하나님은 빛이시다. 우리가 하나님과 교통을 갖고 빛 안에 거한다면, 틀림없이 우리의 죄들을 볼 것이고 우리를 깨끗게 하기 위해 예수, 곧 하나님의 아들의 피를 받아들일 것이다. 기도의 참된 체험은 바로 이와 같은 것이다.

당신이 하나님의 임재 안으로 올 때마다, 십자가의 구속과 피의 깨끗게 함을 체험해야 한다. 당신이 하나님의 임재 안으로 깊이 들어가면 들어갈수록, 더욱 십자가의 구속과 피의 깨끗게 함을 체험해야 한다. 당신이 하나님의 임재 안으로 깊이 들어가면 들어갈수록, 죄에 대한 의식이 더욱 예민해지고 죄에 대한 지식이 더욱 깊어진다. 과거에 당신이 미덕과 장점으로 여겼던 것들이, 이제는 죄들로 보인다. 그때 당신은 하나님께 "오 하나님, 나는 오직 하나님의 아들의 피 아래서 또한 하나님의 아들의 피로 하나님의 임재 안으로 와서 기도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나는 기도는 고사하고 여기에 올 수도 없습니다."라고 말한다.

언제든지 당신이 기도할 때마다 십자가의 구속을 체험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당신은 불결하고, 더럽고, 허물로 가득하다. 한 가지 분명한 것이 있다. 그 영이 어떤 중요한 일에 관해 당신을 통해 기도하고자 한다면, 그분은 먼저 와서 당신에게 빛을 비추실 것이며 당신 자신을 정결케 하실 것이다. 그 영이 당신을 기도 안으로 이끌고자 하실 때마다, 당신을 다시 한 번 정결케 해야 한다. 그분의 정결케 하심은 먼저 당신에게 당신의 죄들과 허물들을 보여 주시고, 그다음 당신이 피의 깨끗게 함을 받아들이도록 이끄신다. 보배로운 피 아래서 당신은 죄들을 하나하나 하나님께 자백한다. 당신은 한 시간 동안 자백하고 다만 오 분 동안 간구함으로 기도를 끝낼 수도 있다.

당신은 두려움이 없고, 순수하고, 안에 빛이 있을 때까지 철저하게 죄들을 자백해야 한다. 그런 다음 당신은 "오, 하나님, 이 점에서 교회에 문제가 있고, 이 점에서 일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나는 이 모든 것을 하나님 앞에 놓습니다."라고 기도할 수 있다. 주님의 만찬 때에 감사와 찬양을 드릴 때에도 십자가의 구속을 체험해야 한다. 주님을 경배하고 기념하기 위해 주님의 임재 안으로 들어가기 전에, 십자가로 가야 한다. 어떤 사람도 제단에 가지 않고는 성소 안으로 들어갈 수 없다. 당신은 "오, 나는 며칠 전에 제단을 통과했으므로 오늘은 곧장 들어갈 수 있다."라고 말할 수 없다.

당신이 그렇게 한다면 하나님 앞에서 영적인 죽임을 당할 것이다. 당신이 어제 죄들을 자백했을지라도 오늘 아침 기도할 때 다시 자백해야 하고, 오늘 오후 기도할 때 다시 자백해야 한다. 또한 다만 빈말로 자백하는 것은 쓸모없다. 당신에게 죄에 대한 의식이 있어야 한다. 사람이 하나님을 접촉할 때마다, 분명히 죄에 대한 의식이 있을 것이다. 베드로가 주 예수님이 이적을 행하심으로써 자신이 하나님임을 나타내심을 보았을 때 즉시 "주여, 나를 떠나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라고 말했다(눅 5:8). 여기에서 구속이 필요하게 된다. 우리는 언제든지 우리 스스로 하나님 앞에 설 수 없고, 십자가의 구속하는 피로 인해 하나님 앞에 설 수 있다.(기도, 제 13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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