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순수한 사람들은 복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이 하나님을 볼 것이기 때문입니다.(마 5:8)
Blessed are the pure in heart, for they shall see God. (Matt. 5:8)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찾지만 그분을 볼 수 없는 이유는 그들에게 여러 목표가 있기 때문이다. 마태복음 5장 8절에 따르면, 마음이 순수하다면 우리는 하나님을 본다. 그렇지만 주님을 한 목표로, 자신의 일을 또 다른 목표로 삼고 있는 그리스도인 일꾼들이 많이 있다. 어떤 그리스도인들은, 심지어 추구하는 이들임에도 불구하고 하나님 외에 다른 목표들이 있다. 어떤 의미에서, 영 안에서 강한 것이 마음이 순수한 것보다 더 쉽다고 말할 수 있다.
우리의 마음은 참으로 전투가 벌어지는 곳이다. 표면적으로 우리는 주님을 우리의 목표로 삼지만, 은밀하게 지위나 성공적인 일을 목표로 삼고 있을 수 있다. 이런 종류의 추구는 우리의 시야를 흐리게 할 뿐이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긍휼을 베푸셔서, 우리가 그분 외에는 어떤 것도 관심하지 않게 해 주시기를 기도드릴 필요가 있다.(위트니스 리 전집,1970, 1권, 영문판, 412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