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으로 말미암아 살고 행함
생명의 체험
2013-06-25 , 조회 (1566) , 추천 (0) , 스크랩 (0)
출처
원문
여러분이 육체를 따라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지만, 그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 것입니다.(롬 8:13) 
 
For if you live according to the flesh, you must die, but if by the Spirit you put to death the practices of the body, you will live.(Rom. 8:13)

그러나 그리스도 예수님께 속한 사람들은 육체를 그 정욕과 함께 십자가에 못 박았습니다.(갈 5:24)
But they who are of Christ Jesus have crucified the flesh with its passions and its lusts.(Gal. 5:24)

하나님께서 본래 사람을 지으셨을 때, 사람이 영에 의해 살 수 있도록 사람의 영을 혼과 몸 위에 두시고, 한 면으로 영을 사용하여 하나님을 접촉하고 하나님께 지배받으며, 또 한 면으로 영으로써 그의 전 존재를 통제하게 하셨다. 그러나 타락한 이후로 몸과 혼이 영의 위치를 차지하여 사람은 더 이상 영으로 살지 못하고 육체와 혼으로 살게 되었다. 이후로 사람의 영은 점점 시들어 죽음에 이르게 되었다. 그러므로 오늘날 구원을 체험하지 못한 자들은 모두 육체와 혼 안에 살고 있다.
 
그들 안에 영이 존재하긴 하지만 거의 어떤 기능을 발휘하지 못한다. 더욱이 사람의 몸은 죄로 인하여 육체가 되었으며, 혼은 자기 의견으로 인하여 자아가 되고, 타고난 능력으로 인하여 천연적인 것이 되었다. 육체와 자아 의견과 타고난 성분이 견고하고 단단하게 영을 에워싸고 있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구원하러 오실 때, 하나님의 영이 사람의 영 안에 들어와 소생시키고 강하게 하여 사람이 다시 영에 의해 살 수 있게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의 영은 육체와 자아 의견과 타고난 성분으로 에워싸여 있으며, 더군다나 사람은 이러한 것들로 사는 데 익숙하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사람이 주님의 십자가의 죽이는 효능으로 이 모든 것을 죽음에 넘기고 그러한 것들을 처리하고 깨뜨리기를 요구하신다. 왜냐하면 이럴 때 그러한 것들이 깨어지고 열려서 영이 나올 수  있기 때문이다. 사람의 영이 나올 때 하나님의 영도  함께 나온다. 이럴 때 사람은 영에 의해 살며, 혼을 지배하고, 몸을 통제하며, 참된 사람이 되고, 영으로 살고 행하며, 하나님께 경배하고 하나님을 섬길 수 있게 된다. (생명의 체험(하),162-163쪽)
로마서 8장 13절,갈라디아서 5장 24절,육체 행실,통제 지배,자아 의견,성분 존재,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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