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43) 주님은 밀알이고 보리떡일 뿐 아니라 모든 나무이다.첫째는 하나님과 사람을 위해 기쁨을 산출하는 나무이시다.모든 형제자매들이 여러분을 기뻐한다면 여러분은 어느 정도 이런 방면의 그리스도를 체험한 것이다
몸을 위한 생명...사역
2013-07-30 , 조회 (281)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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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 9:13 포도나무가 그들에게 이르되 하나님과 사람을 기쁘게 하는 내 포도주를 내가 어찌 버리고 가서 나무들 위에 우쭐 대리요 한지라

롬 12:1 그러므로 형제님들, 내가 하나님의 자비로 말미암아 여러분에게 권유합니다. 여러분의 몸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도록 거룩하고 살아 있는 희생 제물로 드리십시오. 이것이 여러분의 합리적인 봉사입니다.

 

포도나무는 무엇을 상징하는가? 사사기 9장 13절에서 포도나무는 “하나님과 사람을 기쁘게 하는 내 포도주를 내가 어찌 버리고 가서 나무들 위에 우쭐 대리요”라고 말한다. 한 면으로 포도나무는 희생하시는 그리스도, 곧 자신의 모든 것을 희생하신 그리스도를 나타낸다. 그러나 이것이 중점은 아니다. 주된 의미는, 주님께서 그분의 희생을 통해서 하나님과 사람을 기쁘게 하는 새 포도주를 산출하신 것이다. (만유를 포함한 그리스도, 91쪽)

 

여러분은 그러한 그리스도를 체험했는가? 우리 중의 대부분이 이러한 체험을 조금은 가지고 있는 줄로 믿는다. 그러나 아마도 우리는 그것에 그다지 깊은 주의를 기울이지 않았을 것이다. 때때로 주님의 주권아래서 우리는 다른 사람들과 주님을 기쁘게 하기 위해 자신을 희생해야 하는 상황에 처하게 될 수 있다. 그러한 상황 중에서 주님을 접촉할 때, 그때가 바로 우리가 포도주를 생산하는 포도나무이신 주님을 누릴 때이다. 우리는 하나님과 사람에게 기쁨을 주는 분이신 그리스도를 체험한다.

 

이 체험으로부터 우리는 포도나무가 된다. 즉 사람과 하나님을 모두 기쁘게 하는 무언가를 생산하는 사람이 된다. 여러분에게도 이런 체험이 있을 것이다. 모든 상황에서 모든 필요를 채우시는 그리스도께는 여러 방면이 있다. 그리스도는 참으로 풍성하시다. 주님은 밀알이시고 보리떡이실 뿐 아니라 모든 나무이시다. 첫째는 하나님과 사람을 위해 기쁨을 산출하는 나무이시다. 모든 형제자매들이 여러분을 기뻐한다면 여러분은 어느 정도 이런 방면의 그리스도를 체험한 것이다. 여러분은 포도주를 만드는 분이신 그리스도를 누리고 있는 것이다. 희생하는 어린양이신 그리스도께서 여러분 안에 살아계시면서, 여러분이 다른 사람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고 그들에게 기쁨을 주도록 힘을 주고 계신다.

 

수년 전에 내가 대만의 타이베이시에 있었을 때, 많은 형제자매들이 영적도움을 받기 위해 우리에게 와서 함께 머물고 있었다. 그들 중 한 자매는 항상 원망하며 불평을 늘어놓았다. 목욕을 할 때에는 물이 충분히 뜨겁지 않다고 불평하고, 식사를 할 때는 음식이 너무나 식었다고 불평했다. 하루 종일그녀는 “이건 왜 이렇지?”, “저건 왜 이렇지?”라고 불평을 늘어놓았다. 그 자매는 함께 살고 있는 모든 사람을 힘들게 만들었다. 아무도 그녀를 좋아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그 자매는 자기를 희생하는 것을 전혀 배우지 못했기 때문이었다. 그녀는 희생하시는 그리스도를 자신의 상황에 적용하는 법을 전혀 배우지 못했다. 그녀 자신도 행복하지 못했고, 다른 사람도 행복하게 하지 못했다. 그 자매에게는 포도주가 부족했던 것이다. 그 자매는 다른 사람들과 하나님을 기쁘게 하기 위해 포도주를 생산하려고 자신을 희생하신, 포도주 생산자이신 그리스도를 체험한 일이 없었다.

 

여러분이 이런 방면에서 그리스도를 체험한다면 여러분은 마실 수 있는 포도주를 많이 갖게 되고, 또 그 포도주로 취하게 될 것이다. 그러면 여러분은 그리스도께 미칠 것이다. 여러분은 취해서 그리스도께 미친 사람이 되어야한다. 여러분은 이렇게 말할 수 있어야 한다. “주님, 저는 참 행복합니다. 정말로 행복합니다. 저는 이기주의가 무슨 뜻인지 모릅니다. 그것은 제게는 다른 나라의 말입니다. 저는 날마다 그리스도라는 포도주를 마시고 있습니다.”

 

가장 행복한 사람은 가장 이기적이지 않은 사람이다. 가장 이기적인 사람들은 언제나 가장 비참하다. 그들은 항상 “저를 불쌍히 여겨주세요. 조금만 더 잘 대해 주세요!”라고 외치고 있다. 그들은 항상 구걸하는 거지와 똑같다. 희생하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다. 우리는 어떻게 희생할 수 있는가? 우리에게는 희생할 힘이 없다. 왜냐하면 우리의 생명은 타고난 생명, 이기적인 생명이기 때문이다. 오직 그리스도의 생명만이 희생의 생명이다. 만일 여러분이 이러한 그리스도를 접촉하고 그분의 희생의 생명을 체험한다면, 그분은 여러분에게 하나님과 사람을 위해 희생하도록 활력을 주시고 여러분을 강화시켜 주실 것이다. 그러면 여러분은 가장 행복한 사람이 될 것이다. 여러분은 행복으로 취하게 될 것이다. 이것이 포도나무이신 그리스도를 체험하는 것이다. 이러한 체험에 의해 여러분은 다른 사람들에게 포도나무가 될 것이다. 여러분을 접촉하는 모든 사람이 여러분을 기뻐하게 될 것이고, 여러분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릴 것이다. (만유를 포함한 그리스도, 91-93쪽)

추가로 읽을 말씀: 빌립보서 라이프 스타디, 50장; 만유를 포함한 그리스도, 5장

 

출처: 한국복음서원<아침부흥 거룩한 말씀>

http://www.kgbr.co.kr/mediazone_manna.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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