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45) 그리스도의 몸은 어떻게 건축되는가?지체들의 상호공급에 의해서이다.이 때문에 우리는 우리가 한 지체라는 것을 보는 것 외에,또한 각 지체에게 그의 사역이 있음을 보아야한다.몸의 각지체는 고유한 기능..
몸을 위한 생명...사역
2013-07-30 , 조회 (211)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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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엡 4:15-16 오직 우리는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붙잡고, 모든 일에서 그리스도, 곧 머리이신 분 안으로 자라야 합니다. 온몸은 그분에게서 나온 그 풍성한 공급을 해 주는 각 마디를 통하여, 그리고 각 지체가 분량에 따라 기능을 발휘하는 것을 통하여 함께 결합되고 함께 짜입니다. 그래서 몸이 자람으로써 사랑 안에서 스스로 건축되는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가 가진 모든 것은 몸 안에 있고, 몸을 통해 있으며, 몸을 위해 있는 것이다. 1925년에 한 형제가 미국에 초청되어 한 자매를 만났다. 그녀는 질병의 고통 가운데서 많은 공과를 배웠고, 후에 많은 사람들을 도울 수 있었다. 그녀는 참되게 생명의 사역을 가진, 생명을 공급하는 사람이었다. 그녀는 이러한 공과들을 몸 안에서, 몸을 통해, 또한 몸을 위해 배웠다. 오늘날 하나님은 이러한 사람을 찾으신다. 우리의 모든 생활은 몸 안에 있어야 하고, 몸을 통해 있어야 하며, 몸을 위해야 한다. 이것이 우리의 표준이어야 한다. (워치만니전집, 44권,173쪽)

 

그리스도의 몸 안에서 한 지체는 다른 지체에게 영향을 준다. 한 지체의 상태가 좋지 않으면 다른 지체에게도 좋지 않은 영향을 준다. 어떤 때 우리의 상태가 아주 좋은 것은 다른 지체가 어떤 면에서 우리에게 좋은 영향을 주었기 때문이다. 모든 지체는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줄 수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자신을 의지해서 살지 말아야 하며, 머리를 붙들고 교통을 추구해야 한다. 하나님은 각각의 지체를 통해서 몸에게 생명을 전달하신다.

 

그리스도의 몸은 어떻게 건축되는가? 지체들의 상호 공급에 의해서이다. 이 때문에 우리는 우리가 한 지체라는 것을 보는 것 외에, 또한 각 지체에게 그의 사역이 있음을 보아야한다. 몸의 각 지체는 고유한 기능이 있는데, 이것이 바로 그의 사역이다. 사역은 하나의 명사이고, 그 동사 형태는‘봉사하다’라는 의미이다. 지체의 사역은 지체가 그리스도로부터 특별하게 얻은 몫이며, 이 특별하게 얻은 몫을 몸에게 공급하면, 이것이 곧 지체의 봉사이다. 몸이 그리스도이므로 우리의 사역도 그리스도이다. 주님께 속한 각 사람에게는 모두 주님에게서 받은 특별한 몫이 있고, 각각의 몫은 고유한 특징이 있다. 이 특징이 바로 그의 봉사의 특징인 것이다. 사역자의 봉사는 자신 안에 소유한 그리스도에 근거한 것이다. 누구도 자신이 이해한 교리로 다른 이들을 섬길 수 없다. 사역자는 그리스도에게서 받은 것만을 몸에게 공급할 수 있다. 우리의 사역의 분량은 우리 안에 계신 그리스도의 분량으로 결정된다. 우리 안에 있는 그리스도의 분량이 우리의 사역의 분량이다. 우리의 사역은 두 가지 요인에 근거한다. 첫째는 우리가 얻은 그리스도이다. 둘째는 우리가 얻은 그리스도의 방면과 다른 지체가 얻은 그리스도의 방면이 다르다는 것이다. 만약 우리가 그리스도의 공통적이고 일반적인 방면만 안다면, 우리가 서로에게 무엇을 공급하겠는가? 우리는 무엇으로 몸을 건축하겠는가?

 

그리스도인은 일반적인 사역이 아닌 자신의 특별한 사역이 있어야 한다. 우리는 다른 지체가 얻지 못한 그리스도를 얻어서 그것으로 다른 지체의 부족을 채워야 한다. 사역은 그리스도에 대한 일반적인 인식이 아닌 그리스도에 대한 특별한 인식을 가져야한다. …눈은 볼 수 있고, 귀는 들을 수 있으며, 코는 냄새를 맡을 수 있다. 각 지체가 자신만의 특별한 기능이 있다. 다시 말하면 각 지체가 자신만의 특별한 몫이 있다는 것이다. 어떤 지체가 다른 지체가 하는 일을 일시적으로 할 수 있지만, 다른 지체의 특별한 기능을 전적으로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우리가 주님 앞에서 특별한 배움과 특별한 인식을 갖고 있다면, 다른 지체에게 없는 그것을 몸에게 공급할 수 있게 된다. 우리에게 그리스도에 대한 특별한 인식이 있다면, 그 인식이 곧 우리의 특별한 사역을 구성하는 것이다. 특별한 사역만이 비로소 몸을 섬길 수 있고 몸을 성장하게 할 수 있다. 그러므로 각 지체는 계속적인 추구를 통해 몸이 아직까지 얻지 못한 것을 주님에게서 얻어야하며, 그 후에 이것을 몸 안으로 전달해야 한다. 각 지체가 자신의 사역을 다 이룰 때 그리스도의 몸이 성장할 것이다.

 

우리는 교회에게 은사를 나누어 주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를 나누어 준다. 은사는 다만 우리가 그리스도를 분배하는 수단이다. 우리가 몸에게 공급하는 것은 그리스도이고 몸이 받아들이는 것도 그리스도인데, 이것은 그리스도께서 몸 안에서 모든 것이시고 모든 것 안에 계시기 때문이다. (워치만니 전집, 44권, 172, 167-170쪽)

추가로 읽을 말씀: 워치만니 전집, 44권, 106장; 진리메시지4장

 

출처: 한국복음서원<아침부흥 거룩한 말씀>

http://www.kgbr.co.kr/mediazone_manna.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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