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46) 오직‘예수님의 죽음’으로 여러분안에서 활동하게 하라.그러면 생명이 다른 사람의 몸에 반드시 나타나게 된다.그렇지 않은 경우가 없다.하나님이 여러분이 십자가를 거쳐 통과하도록 한 것은 무엇이든...
몸을 위한 생명...사역
2013-07-30 , 조회 (151)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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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후 4:10-12 예수님을 죽게 한 것을 우리가 항상 몸에 지니고 다니는 것은 예수님의 생명도 우리 몸에서 나타나게 하려는 것입니다. 이것은 살아 있는 우리가 항상 예수님을 위하여 죽음에 넘겨짐으로써, 예수님의 생명도 우리의 죽을 육체에 나타나게 하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죽음은 우리 안에서 활동하고, 생명은 여러분 안에서 활동합니다.

 

십자가가 없으면 생명이 없고 생명의 사역도 없게 된다. 고통을 받는 목적은 완전하고도 풍성한 사역을 위해서이다. 이론이 이것을 대치할 수 없다. 사역이 궁핍한 것은 쉬운 길을 선택했기 때문이다. 느슨하게 세월을 보내는 사람은 다른 이들에게 줄 것이 거의 없다. 그들은 사람들의 필요를 알지 못한다. 물론 나는 우리가 스스로 번거로움을 자초하거나 자신의 몸을 가혹하게 대해야 한다고 말하는 것이 아니다. 그 영 자신은 우리의 체험을 책임지신다. 그 영은 우리의 사역이 풍성해지도록 우리의 몸과 마음 혹은 영의 각 방면에서 ‘예수님의 죽음’을 체험하도록 인도하신다. 우리의 책임은 다만 따라가는 것이다. (워치만 니 전집, 40권, 177쪽)

 

여러분은 내게 어떻게 해야 하나님께 쓰임을 받고 몸에게 생명을 공급할 수 있느냐고 물을 것이다. 많은 일을 하려고 결심하지 말고, 뒤로 물러나서 아무것도 하지 않겠다고 하지도 말며, 평상시에 주님과동행하는 길에서 단순히 십자가가 활동하도록 하라. 말씀이나 일을 통해서 봉사하는 사람들은 어느 날 활동이나 말하는 것이 금지될 때, 자신에게서 사역이 없어졌다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그러나 여러분의 사역의 분량은 여러분이 활동하는 정도에 의해서 결정되는 것이 아니다. 오직 ‘예수님의 죽음’으로 여러분 안에서 활동하게 하라. 그러면 생명이 다른 사람의 몸에 반드시 나타나게 된다. 그렇지 않은 경우가 없다. 왜냐하면 “죽음은 우리 안에서 활동하고, 생명은 여러분 안에서 활동합니다.”(고후4:12)라는 말씀은 몸의 변치 않는 원칙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이런 식으로 몸의 성장을 가져오도록 하려고 특별히 수고할 필요가 없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이 십자가를 거쳐 통과하도록 하신 것은 무엇이든, 자연스럽게 몸 안에 생명의 증가를 가져오기 때문이다.

 

여러분은 또한 많은 말을 할 필요가 없다. 다른 사람에게 생명을 공급하기위해 자신의 죽음의 체험을 간증할 필요가 없다. 여러분이 기꺼이 죽기만한다면 다른 사람은 생명을 얻게 될 것이다. 실재는 자연히 나타날 것이며 사람의 전달은 필요가 없다. 우리가 ‘신언을 멸시’(살전 5:20)하는 것은 아니지만, 우리는 몸안의 사역이 말하는 것이나 간증에 달려있는 것이 아님을 확신한다. 우리가 주님과 함께 은밀한 가운데 통과한 것은 몸에게 생명을 공급하기에 충분하다. 우리가 만일 주님을 위해 고난을 받는다면, 다른 사람에게 고난을 받는 이야기를 알리지 않아도 그 고난은 자연히 다른 사람을 자라게 한다. 우리가 받은 고난에 대해 말하는 것은 무익한 것일 뿐 아니라, 도리어 어느 경우에는 다른 사람의 미움을 사기도 한다.

 

그리스도의 몸이 공급을 얻는 것은 먼저 말하는 것과 일하는 것을 통해서가 아니라, 내적인 실재로 말미암은 것이다. 성령께서 관심하시는 것은 참된 일이며 그분은 절대로 거짓된 일을 위해 증언하지 않으신다. 우리가 말로 전하는 것은 우리가 이미 교회에게 가져다준 그리스도이다. 우리가 앞에서 언급했던 것처럼, 몸은 생명의 교통을 통해서 공급을 얻는다. 죽음이 우리 몸에 활동할 때 생명은 아주 간단하고도 자연스럽게 다른 사람에게 전달된다. 그러므로 문제는 여러분이 한 것이나 말한 것이 얼마나 되는가가 아니라, 여러분이 하나님의 손아래서 통과한 것이 얼마나 되는가이다.

 

몸의 하나라는 기초를 떠나서는 참된 사역이 없다. 여러분은 이 사실을 보기 전까지 자신이 어떻게 기능을 발휘할 수 있는지를 관심했을 것이다. 그러나 몸의 하나를 볼 때 여러분은 자신이 무엇을 받으면 몸이 즉각 얻게 된다는 것을 알았다. 여러분이 소유한 것은 곧 몸이 소유한 것이므로, 힘을 들여 그것을 전달하려고 할 필요가 없다. 여러분은 교회를 건축하기 원하는가? 그렇다면 교회가 여러분 안에서 건축되도록 해야 한다. 여러분이 머리로부터 받은 것은 그분의 몸인 교회가 자연히 얻게 된다. 여러분이 무언가를 받지 않았다면 교회는 절대로 여러분을 통해 그것을 얻을 수가 없다. 받는 문제가 해결되면 사역의 문제도 해결된다. 받는 문제는 ‘예수님의 죽음’을 통해서 해결되는 것이다. (워치만니전집, 40권, 177-179쪽)

 

우리가 주님에게서 얻은 생명이 몸 안으로 흘러들어 갈 때 몸의 신장의 분량이 증가한다. 하나님은 지체들을 통해서 몸의 신장의 분량을 증가시키신다. (워치만 니 전집, 44권, 169쪽)

추가로 읽을말씀: 워치만니전집, 40권, 8장; 고린도후서 라이프스타디, 30-35장

 

출처: 한국복음서원<아침부흥 거룩한 말씀>

http://www.kgbr.co.kr/mediazone_manna.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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