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47) 몸의 성장은 우리 안에서 하나님께서 자라시는 것, 곧 하나님께서 더해지시고 증가하시는 것에 달려 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주관적인 방식으로 그분 자신을 우리에게 주심으로써 성장하게 하신다.
몸을 위한 생명...사역
2013-07-30 , 조회 (216) , 추천 (0) , 스크랩 (0)
출처
원문

골 2:19 머리를 붙들지 않습니다. 온몸은 마디와 힘줄을 통하여 머리로부터 풍성하게 공급을 받고 함께 짜여, 하나님께서 자라심으로 자라는 것입니다.

고전 3:6-7 나는 심었고, 아볼로는 물을 주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자라게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심는 이나 물주는 이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오직 자라게 하시는 분은 하나님뿐이십니다.

 

하나님의 의도는 특별한 지체들로 하여금 특별한 사역들을 수행하게 하시고, 그들을 통로들로 사용하시어 주님의 생명이 몸 안으로 흘러들어가고 그들을 통해 몸의 분량을 증가시키는 것이다. …몸의 각 지체는 주님 앞에서 특별한 무언가를 배우고 알아야 한다. 이럴 때 각 사람이 특별한 사역을 가질 수 있다. 사역이 없으면 은사에 대해 말하는 것은 소용없다. 많은 사람들이, 마치 우리의 사역이 은사들로 이루어진 것같이, 은사를 강조한다. 그러나 우리의 사역은 그리스도이며, 우리의 은사는 단지 우리가 사역을 하기 위한 수단이다. (워치만 니 전집, 44권, 169쪽)

 

몸이 머리를 붙잡는다는 것은 몸이 머리와 분리되려고 하지 않는 다는 뜻이다. 우리가 참으로 그리스도를 머리로 붙잡는다면, 우리는 어떤 것에 의해서도 그분과 분리되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우리와 그분사이에 어떤 절연체도 없이 그분 안에 남아 있을 것이다.

 

몸의 성장은 머리이신 그리스도로부터 나온 것에 달려있다. 우리가 머리이신 그리스도로부터 나오는 공급을 받지 못한다면 몸은 자랄 수 없다. 그러나 몸은 머리를 붙잡음으로써 공급을 받을 때 하나님께서 자라심으로 자란다. 몸은 머리로부터 자라나는데, 이것은 모든 공급은 머리로부터 오기 때문이다. (신약의결론, 교회, 247쪽)

 

이제 우리는 계속해서 어떤 방식으로 하나님께서 자라게 하시는지를 물어야 한다. 하나님은 우리 안으로 들어오심으로써 우리를 자라게 하신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그분 자신을 더 많이 더해 주실수록 우리를 더욱더 자라게 하신다. 이미 보았듯이, 우리 속에 하나님의 증가가 없으면 어떤 성장도 있을 수 없다. 몸의 성장은 우리 안에서 하나님께서 자라시는 것, 곧 하나님께서 더해지시고 증가하시는 것에 달려 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주관적인 방식으로 그분 자신을 우리에게 주심으로써 성장하게 하신다. 하나님께서 이런 식으로 자라게 하시므로 우리는 시간을 들여서 그분을 흡수하는 것이 필요하다. 유명한 어느 찬송은 “거룩해지기 위해 시간을 드리라”라고 우리를 권면한다. 사실 우리의 필요는 시간을 내어 하나님을 흡수하는 것이다. 매일 시간을 내어 음식을 먹듯이, 우리는 매일 시간을 내어 주님을 흡수하고 그리스도의 풍성을 동화시켜야 한다. 너무 성급하게 주님을 접촉하지 말아야 한다. 만일 우리가 서두른다면, 그분의 풍성을 많이 흡수하지 못할 것이다. 우리는 기도하기 위해 충분한 시간을 들여야 한다. 이것은 우리로 하여금 우리 하나님의 풍성을 더 많이 흡수하게 할 것이다.

 

이미 지적했듯이, 하나님은 단지 하나의 용어가 아니시며, 경배의 대상에 불과한 분도 아니시다. 그분은 참되시고 풍성하시며 실질적이시다. 우리는 그분을 흡수해야한다. 오늘날 우리의 하나님은 과정을 거치신, 모든 것을 포함하신 영이시며, 우리는 그분을 흡수 할 수 있는 영을 갖고 있다. 이처럼 우리는 그분의 임재 안에서 그분을 흡수하기 위해 반드시 우리의 영을 사용해야 한다. 이것은 시간을 요한다. 비록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풍성을 흡수해 본 체험이 있지만, 우리의 체험은 아직 충분하지 못하다. 이런 이유로 우리는 반드시 그분을 흡수하는데 더 많은 시간을 들여야 한다. 여러분의 생각과 감정과 의지 안에서 그렇게 많은 시간을 보내지 말고, 여러분의 영안에서 그분을 경배하고 찬양하고 감사를 드리며 자유롭게 말씀 드리는 데 더 많은 시간을 보내라. 이런 식으로 그분과 교통할 때 여러분은 그분의 풍성을 흡수할 것이며, 주님은 그분 자신을 더욱 많이 여러분 안으로 더해주실 것이다. 하나님께서 우리 안으로 더욱더 더해질수록, 하나님은 우리를 더욱더 성장하게 하신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께서 성장하게 하시는 방식이다.

 

오직 하나님만이 성장하게 하실 수 있다. 나의 사역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전부는 심거나 물을 주는 것이다. 나는 누구도 자라게 할 수 없다. 왜냐하면 나는 하나님을 줄 수 없기 때문이다. 오직 하나님만이 그분 자신을 주실 수 있다. 하나님이 없다면 우리는 성장할 수 없다. 하나님 자신이 우리의 양식이시므로, 우리는 그분의 식탁에서 그분을 추구할 필요가 있으며, 그곳에서 시간을 내어 그분을 천천히 먹어야 한다. 그럴 때 그분께서 더 많이 우리 안으로 더해지실 것이다. 이렇게 하나님께서 우리 안으로 더해지시는 것이 하나님께서 주시는 성장이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성장하게 하시는 것은 사실상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그분 자신을 주시는 것을 의미한다.(골로새서 라이프스타디, 52장, 515-516쪽)

추가로 읽을 말씀: 골로새서 라이프스타디, 44, 49, 51-52장

 

출처: 한국복음서원<아침부흥 거룩한 말씀>

http://www.kgbr.co.kr/mediazone_manna.php

 


트랙백:  수신불가
추천 스크랩 전체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