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달함' 과 '얻음'
아브라함이삭야곱의 하나님
2013-08-01 , 조회 (1002)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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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이 영광의 미덕을 통하여 보배롭고 지극히 큰 약속들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그것은 여러분이 이 약속들을 통하여 세상에서 정욕으로 부패되는 데서 벗어나, 신성한 본성에 동참하는 사람들이 되도록 하시려는 것이었습니다.(벧후 1:4) 
 
Through which He has granted to us precious and exceedingly great  promises that through these you might become partakers  of the divine nature, having escaped the corruption which is in the world by lust.(2Pe 1:4)

문제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아브라함을 향한 하나님의 요구를 알았지만 어떻게 그것을 얻는지를 보지 못하는 데 있다. 하나님의 자녀들이 하나님의 목적을 본 후에 그들은 응당 ‘행하고’ ‘도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들은 그리스도인의 생명 곧 이기는 생명, 해방하는 생명, 거룩한 생명은 ‘도달’하는 것이 아니라 다만 ‘얻는’ 것임을 모른다. 이삭의 원칙은 모든 것을 다만 얻는 것이다. 구원받는 문제는 주 예수님이 다 이루셨고 우리는 다만 영접하면 된다. 구원받는 것은 하늘의 사닥다리에 기어오르는 것이 아니요, 고생스럽게 가장 높은 단계로 올라가야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구원은 우리가 높은 하늘로 올라가서 얻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하늘로부터 내려와 우리에게 주시는 것이다. 승리도 이와 같이 우리가 매일 매일 ‘노력’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의 의지력이 남보다 강하기 때문에 죄를 이길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구원받는 것은 다만 받는 것이듯 승리도 다만 받는 것이다. 당신이 노력할 필요 없이 다만 받으면 된다. 당신이 이것을 보고 영접하기만 하면 “주여 당신께 감사하고 당신을 찬미합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내가 얻었습니다.”라고 말할 수 있다. 베드로후서에 귀한 한 구절이 있다. “이로써 그 보배롭고 지극히 큰 약속을 우리에게 주사 이 약속으로 말미암아 너희로 정욕을 인하여 세상에서 썩어질 것을 피하여 신의 성품에 참여하는 자가 되게 하려 하셨으니”(1:4). 여기의 ‘되게 하려 하셨으니’를 주의하는 그리스도인이 얼마나 되는지 모르겠다. 여기서 과거 완료형으로 된 것은 극히 귀하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은 ‘ … 피했으면’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미 피했다’고 말한다. 우리가 ‘피하려고 노력’해야 한다고 말하지 않았고 우리가 피할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일하신다고 말하지도 않았다. 여기서는 다만 ‘이미 피하였다!’고 말한다. 이미 피했으므로 우린 다만 영접하기만 하면 된다. 이것이 이삭이다. 이삭은, 하나님께서 일하시고 우리는 받는다는 뜻이다. 우리는 어떤 것을 계속 얻으려고 하거나 계속 추구하고 바라는 사람들이 아니다. 우리는 다만 이루어진 것을 앉아서 누리기만 하면 된다. 당신은 아들이기 때문에 아무 염려도 할 필요가 없다. 아들이기 때문에 집안의 기업을 이어받을 수 있는 후사이다. 당신은 이삭이므로 모든 것을 누릴 수 있다. 이것이 하나님의 은혜이다.(아브라함 이삭 야곱의 하나님, 제 7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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