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서<24> 주제 : 그리스도의 두 번째 오심을 위해 은혜의 희년이신 그리스도를 살고 선포함 (139)-(144)
이사야서
2013-08-12 , 조회 (270)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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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사 61:1-3, 65:17, 66:22, 레 25:8-17, 눅 4:16-22, 행 26:16-19

 

Ⅰ. 이사야서 61장 1절부터 3절까지는 여호와의 기름부음 받으신 분이신 그리스도께서 두 번 오심과 관련된 그분의 사역을 언급한다.

 

A. 이사야서 61장에서 1절과 2절 상반절은 첫 번째 오신 그리스도를 언급한다. 첫 번째 오셨을 때 그분의 사역은 은혜의 복음을 전하는 것이었다.

 

B. 이사야서 61장 2절 하반절과 3절은 두 번째 오시는 그리스도를 언급한다. 두 번째 오실 때 그분의 사역은 이스라엘에 대한 원수를 갚으심으로 이스라엘을 복원하시는 것일 것이다.

 

C. 여호와의 기름 부음 받으신 분이신 그리스도에 관한 예언은 그리스도께서 첫 번째 오셨을 때 미리 맛봄으로서 성취되었다. 이러한 성취는 여호와께서 사람들을 기쁘게 받아들이시는 해인 은혜의 시대, 곧 신약의 희년을 위한 것으로, 교회의 산출과 건축을 가져왔다.

 

D. 이러한 예언은 그리스도께서 두 번째 오실 때 충만한 맛봄으로서 성취될 것이다. 이러한 성취는 이스라엘의 복원을 위한 것으로서 새 하늘과 새 땅으로 귀결될 것이다. 사 65:17,66:22.

 

E. 희년의 시대는 두 기간으로 나누어진다. 한 기간은 오늘날 은혜의 시대인 신약 시대이고, 또 다른 기간은 희년의 충만인 천년왕국 시대이다.

 

Ⅱ. 레위기 25장 8절부터 17절까지에 있는 희년의 해는 이사야서61장 1절과 2절 상반절에 예언으로 기록되어 있고, 누가복음 4장 16절부터 22절까지에서 실재로 성취된다.

 

A. 희년의 해에는 두 가지 주된 축복이 있었는데, 그것은 각 사람이 모두 자기의 잃어버린 소유지로 돌아가는 것과 노예 상태에서 해방되는 것이었다. 레 25:8-17.

 

B. ‘희년’에 해당하는 히브리어 단어는 기쁨에 찬 소음과 나팔을 불며 외치는 것과 선포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것은 슬픔이나 애통함을 선포하는 것이 아니라 복음, 곧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선포하는 것이다. 눅 2:10-11.

 

C. 희년의 해는 은혜의 시대, 곧 은혜이신 그리스도께서 우리의누림을 위해 그분의 은혜의 말씀으로 말미암아 우리 안으로 분배되시는 시대이다. 눅 4:22, 시 45:2, 요 1:14-17.

 

D. 신약의 희년은 우리의 구원을 위한 황홀경의 시대이다. 비교 고후 5:13-15, 6:2.

 

Ⅲ. 누가복음 4장에 있는 희년의 선포는 누가복음 전체의 중심 사상을 지배하고, 누가복음 15장에 있는 탕자의 비유는 희년에 대한 탁월한 예시이다. 눅15:11-32.

 

A. 탕자는 자기의 아버지의 집을 떠나 자기의 소유와 자기 자신을 팔았다.

1. 인생은 다만 수고와 슬픔뿐이고 신속히 지나간다. 인생의 참된 상태는 헛되고 헛되며, 부질없고 부질없으며, 무익하고 무익하다. 즉 바람을 잡으려는 것과 같다. 시90:10, 73:14, 16-17, 25, 전 1:2-11, 14.

2. 오늘날 타락한 사람들은 참된 거처가 없으므로 집 없이 표류하며 방황하고 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사람의 참된 거처이시기 때문이다. 시 90:1, 창 28:17-19, 요15:4, 마 11:28.

3. 사람의 타락은 하나님에게서 떨어진 것이다. 세상 사람은 그들의 소유와 누림이신 하나님을 잃어버렸다. 시16:5, 롬 9:21-23, 엡 2:12.

4. 또한 타락한 사람들은 그들의 지체들을 죄에게 팔아 죄의 노예가 되었다. 롬 7:14, 6:19.

 

B. 어느 날 탕자는 그의 소유와 아버지의 집으로 돌아왔다. 그것은 희년, 곧 해방이었으며, 모든 것이 유쾌하고 만족스럽게 되었다. 눅 15:20, 24, 비교 레 25:10.

1. 구원받는 것은 우리의 유업으로 돌아가서, 즉 하나님께 돌아가서 그분을 우리의 소유로 새롭게 누리는 것이다. 엡 1:13-14.

2. 우리는 하나님이 있을 때 모든 것이 있고, 하나님이 없으면 아무것도 없다. 영어 찬송가 1080장.

3. 우리는 반드시 주 예수님을 참된 희년으로 우리 안에 받아들여야 한다. 우리에게 주 예수님이 있다면 우리는 하나님을 우리의 소유로 얻은 것이고, 죄와 사탄의 속박에서 구출되어 참된 자유와 안식을 가질 수 있다. 행26:18, 엡 1:14, 골 1:12, 마 11:28.

4. 비록 진정한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을 소유하고 있을지라도, 많은 이들이 하나님을 그들의 몫으로 취함으로써‘스위치를 켜는 것’을 하지 않기 때문에 빛을 내지 못하는 전등과 같다. 엡 4:18, 비교 빌 2:9-16.

 

Ⅳ. 희년의 생활은 그리스도에 대한 누림 안에 있는 생활, 곧 하나님을 우리의 유업과 참된 자유로 누리는 생활이다. 행26:18, 요8:36.

 

A. 희년에는 모든 것이 유쾌하고 우리의 마음에 만족스러우며, 우리는 염려에서 해방되고 편안하고 크게 기쁘다. 그러므로 모든 것이 우리에게 만족스럽다.

 

B. 그리스도인이 안식을 누리는 비결은 하나님을 자신의 누림으로 얻는 것이다. 우리에게 하나님이 있으면 모든 것이 우리에게 만족스럽다.

1. 바울은 희년 안에서 사는 비결, 곧 어떤 환경에서도 그리스도를 얻는 비결을 배웠다. 빌 4:5-7, 11-13.

2. 우리가 모든 것을 포함하신 그리스도를 우리의 누림으로 얻은 후에만 모든 것이 우리에게 만족스러울 수 있다. 우리가 온갖 종류의 상황에 직면할 때, 우리를 평온하게 하고 모든 염려에서 자유롭게 할 수 있는 것은 밖에 있는 사람이나 일이나 사물이 아니라 우리 안에 계신 그리스도이다. 요 16:33.

3. 우리가 그리스도를 우리의 구주와 생명으로 받아들일 때, 그분은 우리 안으로 오시어 우리의 희년이 되시지만, 우리가 그리스도께서 우리 안에 사시도록 허락해 드리지 않고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살지 않는다면, 실지적으로 희년 안에 살고 있는 것이 아니다.8:11-12.

4. 만약 우리의 마음을 주님 아닌 어떤 사람이나 사물이나 일에 둔다면, 그것은 우상을 숭배하는 것이고 그 결말은 비참하다. 요일 5:21, 비교 겔 14:3, 5, 6:9.

 

C. 인생의 세 종류의 수고, 곧 선한 사람이 되고자 하는 수고와 염려라는 수고와 고난이라는 수고에서 해방되는 유일한 길은 그리스도를 우리의 누림과 만족과 안식으로 취하는 것이다. 롬 7:24.8:2, 빌 4:5-7, 고후 12:9.

 

D. 희년의 생활은 우리가 다른 것들 대신에 하나님을 우리의 누림으로 취하고 모든 상황에서 하나님 자신만을 누리는 생활이다. 그럴 때 그분은 우리 안에서 최우선의 요인과 중심이 되시어 우리를 인도하시고 인생의 모든 어려운 문제들을 압도하신다. 요 6:16-21, 골 1:17하, 18하.

 

E. 우리의 소유는 하나님이며, 우리의 자유는 우리가 하나님을 누리는 데서 온다. 자유는 해방, 즉 모든 속박과 무거운 모든 짐과 모든 억압과 우리를 노예로 만드는 모든 것에서 자유롭게 되는 것을 의미한다. 비교 고전 6:12.

1. 희년이신 그리스도는 우리를 빈곤과 포로 상태와 눈멂과 억압에서 자유롭게 하신다. 전 3:11, 빌 3:8, 벧후2:22, 눅 12:21, 계 3:17.

2. 생명 주시는 영이신 그리스도, 곧 생명의 영의 법이신 그리스도를 누릴 때에만 우리는 해방되고 참된 자유를 가질 수 있다. 롬 7:24, 8:2.

a. 하나님을 누리는 이들만이 죄짓기를 일삼지 않고 참으로 자유롭다. 요 8:11-12, 24, 28, 31-36.

b. 우리가 하나님을 충분히 누리지 않는다면 여전히 많은 것의 속박 가운데 있을 것이다. 결심하는 것은 통하지 않는다. 우리는 우리의 살아 계신 주님을 접촉함으로 그분을 누리기를 반드시 배워야 한다. 비교 요 4:24,고전 1:9.

 

Ⅴ. 우리는 하나님의 영원한 경륜을 성취하기 위해 복음, 곧 은혜의 희년이신 그리스도를 살고 선포함으로써 오늘날의 사역자와 증인이 되어야 한다. 행26:16-19.

 

A. 우리가 복음을 전파하는 것은 하나님의 완전한 구원이라는 나팔을 불어 세상에게 희년의 해를 선포하는 것, 곧“보십시오, 지금이야말로 기쁘게 받아들이시기에 좋은 때이며, 지금이야말로 구원의 날입니다.”라고 선포하는 것이다. 고후6:2, 행 26:16-19.

 

B. 레위기 25장 10절에 있는‘희년’이라는 단어는 ‘외치는 때’혹은 ‘숫양의 뿔 나팔을 부는 때’를 의미한다. 숫양의 뿔 나팔을 부는 것은 죄 아래 팔린 모든 죄인에게 신약의 희년의 자유를 선포하는 복음 전파를 상징하는데, 이것은 죄인들이 하나님과 하나님의 가족, 곧 하나님의 권속에게 돌아와 하나님의 구원에 대한 신약의 누림으로 외치며 기뻐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C. 가난한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포로 된 이들에게 해방을 선포하고, 눈먼 이들에게 시력의 회복을 선포하며, 억눌린 이들을 풀어놓아 보내는 것이 희년의 자유와 축복이다. 눅4:18-19.

1. 가난한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은 하나님이 없는 사람들, 곧 하늘에 속한 영적이고 신성한 것들에 있어서 가난한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파하는 것이다. 이 세상에서 하나님 없이 사는 사람들에게는 소망이 없다. 눅 12:21, 계 3:17, 엡 2:12.

2. 포로 된 이들에게 해방을 선포하는 것은 전쟁 포로들, 곧 추방된 사람들과 사탄의 속박 아래 있는 죄수들 안으로 해방자이신 그리스도를 나눠주는 것이다. 해방시키시는 생명 주시는 영이신 그리스도를 누릴 때에만 우리는 해방될 수 있고 참된 자유를 가질 수 있다.고전 15:45하, 고후 3:17-18.

3. 눈먼 이들에게 시력의 회복을 선포하는 것은 타락한 이들의 눈을 뜨게 하고 그들을 흑암에서 빛으로 돌이키게 하여 영적인 영역 안에 있는 신성한 것들을 보게 하는 것이다. 이러한 것들을 보려면 영적인 시력과 신성한 빛이 필요하다. 행 26:18.

4. 억눌린 이들을 풀어놓아 보내는 것은 질병이나 죄 가운데서 사탄에게 억눌리고 있는 이들을 하나님의 구원의 해방이신 그리스도에 대한 누림 안으로 이끄는 것이다. 눅13:11-13, 요 8:34, 36.

 

Ⅵ. 믿는 이들이 하나님의 은혜의 희년이신 그리스도를 누리고 선포하는 것은 천년왕국에서 희년이신 그리스도를 충만하게 누리는 것과 새 하늘과 새 땅에 있는 새 예루살렘에서 그리스도를 가장 충만하게 누리는 것으로 귀결될 것이다. 행 3:20-21, 마 19:28,계21:1-2, 22:1-5.

 

출처: 한국복음서원<아침부흥 거룩한 말씀>

http://www.kgbr.co.kr/mediazone_manna.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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