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서<24>-(139) 은혜 시대는 복원의 시대에 대한 미리 맛봄이다. 히브리서 6장은 은혜 시대가 오는 시대의 능력에 대한 미리 맛봄이라고 말한다(5절). … 오는 시대는 왕국 시대요, 천년왕국 시대이다.
이사야서
2013-08-12 , 조회 (251)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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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61:1-2 주 여호와의 영이 내게 내리셨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사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나를 보내사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며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놓임을 선포하며 여호와의 은혜의 해와 우리 하나님의 보복의 날을 선포하여 …

이사야서 61장 1절부터 3절까지는 여호와의 기름 부음받은 분이신 그리스도에 관한 예언이다. … 이 예언은 그리스도의 첫 번째 오심에서 미리 맛봄으로서 성취되었다. 구약에서 우리는 그리스도의 두 번 오심을 볼 수 없다. 구약은 다만 그리스도께서 한 번 오시는 것을 보여 준다. 그리스도의 두 번 오심은 산맥의 두 봉우리에 비교될 수 있다. 그것들은 멀리서 보면 하나의 봉우리로 보일 것이다. 그러나 가까이 가 보면, 그것이 두 개의 봉우리이고 그 사이에 큰 골짜기와 큰 평원이 있음을 보게 될 것이다. 이사야서 61장에 나오는 그리스도의 오심에 관한 예언은 사실 두 측면을 갖고 있다.

 

신약에서 주님의 첫 번째 오심의 봉우리는 누가복음 4장에 언급된다. 누가복음 4장은 안식일 날 주님께서 회당에 들어가신 것에 대해 말한다. 신언자 이사야의 글을 받으셨을 때 그분은 이사야서 61장의 첫 두 구절을 읽으셨다. 그러고 나서 주님은 두루마리를 말아 시중드는 사람에게 돌려주시고 앉으시어 “이 성경 말씀이 오늘 여러분이 듣는 중에 이루어졌습니다.”(눅 4:21)라고 말씀하셨다. 그들 모두는 그분의 입에서 나오는 은혜의 말씀에 놀랐다(눅 4:22). (이사야서 라이프 스타디, 메시지 54, 504-505쪽)

 

누가복음 4장은 이사야서 61장 1절부터 3절까지의 예언의 첫 번째 ‘봉우리’에 관한 기록을 보여 준다. 그러나 … 우리는 두 봉우리가 아닌 하나의 봉우리밖에 볼 수 없다. 이사야서의 … 후반부 스물일곱 장은 그리스도의 오심에 관해 말한다. 이사야는 주님의 오심이 복원의 때, 곧 이스라엘의 복원을 가져올 것이라고 말한다. … 오늘날 신약의 빛 가운데서 우리는 여기서 그리스도의 두 번 오심을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이사야서 40장은 여호와의 영광이 계시되는 것(5절)과 주 여호와께서 권능으로 임하시는 것(10절)에 대해 말한다. 이것은 주님의 나타나심을 말하는 것이다. 그러한 나타남은 확실히 그분의 두 번째 오심이 아니다. 그것은 침례자 요한이 이끌어 온 그분의 첫 번째 오심이었다(사 40:3-5, 눅 3:4-6). 40장 이후의 장들에는 그리스도의 오심에 관해 말하는 구절들이 많이 있다. 이사야서 53장은 주님께서 연한 순같이, 마른 땅에서 나온 뿌리같이(2절), 그리고 슬픔의 사람으로(3절) 오실 것이라고 말한다. 이것은 확실히 그분의 첫 번째 오심을 말하는 것이다. 오늘날 우리는 이것을 알고 있지만, 구약 시대의 사람들은 … 다만 메시아가 오시리라는 것만 알았다. 그들에게는 단 한 번의 오심만이 있었다. 그러나 사실, 여호와의 기름 부음받은 분이신 메시아는 두 번 오실 것이다. 첫 번째 오심은 은혜 시대를 위해서이고, 두 번째 오심은 복원의 시대를 위해서일 것이다.

 

은혜 시대는 복원의 시대에 대한 미리 맛봄이다. 히브리서 6장은 은혜 시대가 오는 시대의 능력에 대한 미리 맛봄이라고 말한다(5절). … 오는 시대는 왕국 시대요, 천년왕국 시대이다. 우리가 은혜 시대 안으로 들어갔을 때, 우리는 다음 시대, 곧 복원의 시대, 왕국 시대를 향해 가고 있는 것이다. 우리가 오늘 누리는 것은 미리 맛봄이다. 그러나 이 미리 맛봄은 복원의 때에 완전한 맛봄을 갖게 될 것이다. 그리스도의 오심에 관한 예언의 첫 번째 성취는 미리 맛봄인 반면, 두 번째 성취는 완전한 맛봄이다.

 

여호와의 기름 부음받은 분이신 그리스도에 관한 예언은 그리스도께서 첫 번째 오셨을 때, 사람들을 기쁘게 받아들이는 해(눅 14:16-22상)인 은혜 시대를 위하여 미리 맛봄으로 성취되었고, 이로써 교회가 산출되었다. 구약에서 교회는 감추어져 있었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오심의 두 봉우리 사이에 숨겨져 있었다. 주님은 이사야서 61장 1절과 2절을 읽으신 후에 앉으시고 “이 성경 말씀이 오늘 여러분이 듣는 중에 이루어졌습니다.”(눅 4:21)라고 말씀하셨다. 이것은 주님께서 그곳에 계셨기 때문에 그때가 여호와께서 사람들을 기쁘게 받아들이는 해였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그것은 미리 맛봄이었다. 여호와께서 사람들을 기쁘게 받아들이시는 해는 그리스도께서 두 번째로 오실 때 완전히 임할 것이다.

 

이사야 61장 1절부터 3절까지의 여호와의 기름 부음받은 분이신 그리스도에 관한 예언은 그리스도께서 두 번째 오셔서 이스라엘을 복원하시고 새 하늘과 새 땅을 가져오실 때 완전한 맛봄으로 성취될 것이다. 복원의 시대는 새 하늘과 새 땅을 이끌어올 것이다. (이사야서 라이프 스타디, 메시지 54, 505-506쪽)

추가로 읽을 말씀: 이사야 라이프 스타디 메시지 32

이사야 라이프 스타디 메시지 54

 

출처: 한국복음서원<아침부흥 거룩한 말씀>

http://www.kgbr.co.kr/mediazone_manna.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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