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서<24>-(142) 누가복음15장11절부터 32절까지는 누가복음4장 18절과 19절에 선포된 희년의 예이다.탕자는 자신의 소유를 팔아버렸고,자신의 몸도 팔아버렸다.어느 날 탕자는 그의 소유와 아버지의 집...
이사야서
2013-08-12 , 조회 (721)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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눅 15:20 그리고 일어나서 자기 아버지에게로 돌아갔습니다. 아직도 거리가 먼데, 아버지가 그를 보고 측은히 여겨, 달려가서 목을 끌어안고 다정하게 입을 맞추었습니다.

24 ‘왜냐하면 나의 이 아들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으며, 잃었다가 되찾았기 때문이다.’라고 하니, 그들이 즐거워하였습니다.

 

우리가 복음을 전파하는 것은 바로 사람들을 향해 하나님의 희년을 선포하는 것이다. 주 예수님은 누가복음 4장 18절과 19절에서 … 희년이 도래했음을 선포하셨다. 희년의 선포는 누가복음 전체의 중심 사상을 지배하고, 누가복음 15장에 있는 탕자의 비유는 희년에 대한 탁월한 예시이다. 그러나 이 비유를 자세히 살펴보기 전에 우리는 먼저 몇 구절들을 상고해 보아야 한다. 에베소서 1장 13절과 14절에서 바울은 “그분 안에서 여러분도 진리의 말씀, 곧 여러분을 구원하는 복음을 듣고 그분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도장 찍혔습니다. 이 성령은 우리가 얻은 유업의 보증이 되시어, 하나님께서 사신 소유를 구속에 이르게 하셔서, 그분의 영광이 찬송되도록 하시는 분이십니다.”라고 말한다. … 구원받는 것은 우리의 유업으로, 즉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것이다. 구원받는 것은 하나님을 향해 돌아가는 것이며, 우리의 소유이신 하나님을 새롭게 누리는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의 유업이시고, 우리가 구원받은 후 하나님의 영은 우리의 유업의 보증과 담보와 근거와 보장으로서 우리 안에 계신다. 헬라어에서 ‘보증’ 혹은 ‘담보’에 해당하는 단어는 또한 ‘견본’을 의미한다. 견본은 우리에게 미리 맛봄을 주면서 장래에 있을 완전한 맛봄을 보증한다. 오늘날 성령은 우리의 누림이신 하나님에 대한 담보, 견본으로 우리 안에 계시면서, 장래 하나님에 대한 완전한 누림을 미리 맛보게 하시고 보장해 주신다. … 우리는 하나님을 얻을 때에만 구원받으며, 하나님이 있으면 우리는 모든 것이 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우리의 유업이시다. (희년, 40쪽)

 

골로새서 1장 12절은 “여러분이 빛 가운데에서 성도들에게 할당된 몫을 받을 자격이 있도록 하신 아버지께 감사드리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한다. 오늘날 하나님은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의 축복된 몫이 되셨다. 그리스도 밖에 있는 사람들은 세상에서 살면서 소망도 없고 하나님도 없다. … 그러나 우리는 … 그리스도 안에 있고 하나님을 소유하고 있다. … 이것이 … 실재이다. … “그렇다면 왜 어떤 그리스도인들은 여전히 행복하지 않은가?” 우리는 전등을 예로 들어 이것을 설명할 수 있다. 전등이 건물에 설치되었고 전기 또한 연결되었다. 그러나 우리가 스위치를 사용해서 전등을 켜지 않는다면, 전등은 빛을 내지 못한다. … 이것이 많은 그리스도인들의 상태이다. 비록 그들은 하나님을 소유하고 있지만, 하나님을 그들의 몫으로 취함으로써 ‘스위치를 켜는 것’을 하지 않기 때문에 빛을 내지 못하는 전등과 같다.

 

누가복음 15장 11절부터 32절까지는 누가복음 4장 18절과 19절에 선포된 희년의 예이다. 탕자는 자신의 소유를 팔아버렸고, 자신의 몸도 팔아버렸다. 어느 날 탕자는 그의 소유와 아버지의 집으로 돌아왔다. 그것은 희년, 곧 해방이었으며, 모든 것이 유쾌하고 만족스럽게 되었다. 아버지의 집에는 오직 누림이 있고 먹고 마시는 것이 있을 뿐, 수고하는 것은 없었다. 이것은 레위기 25장 11절과 일치한다. 이 구절은 사람들에게 희년의 때에 파종하지 말고 거두지도 말라고 말한다. 사람들은 다만 먹고 마셔야 한다. 더욱이 그들은 밭에서 저절로 난 소출만을 먹을 수 있었다. 이것은 사람들이 스스로 수고할 필요 없이 하나님께서 공급해 주신 것을 먹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와 마찬가지로, 누가복음 15장에서 아버지는 아들이 자신을 품꾼들 중 하나로 삼아달라는 말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았다. 대신에 아버지는 그에게 살진 송아지를 주면서 그가 먹고 누리기를 원하였다. 자격 없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 반대로 모두가 자격이 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내가 너를 기쁘게 받아들였다.”라고 말씀하시기 때문이다. 누가복음 15장에서 아버지가 탕자를 기쁘게 받아들이는 것이 보여주듯이, 희년은 하나님께서 사람들을 기쁘게 받아들이시는 때, 시대이다.

 

성경에서 희년은 복음의 시대이며, 바로 이 시대이다. 우리가 회개하고 하나님께 돌이켜 주 예수님을 영접하면, 우리는 우리 속에 하나님을 얻게 된다. 이것이 바로 우리의 희년의 시작이다. 그 날부터 우리의 전 생애가 희년이며, 우리는 영원토록 희년을 누린다. 우리는 계속해서 하나님을 우리의 소유로 누릴 수 있다. 주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린다. 우리의 희년은 지금부터 영원토록 갈수록 풍성해질 것이다. 이것이 바로 우리의 희년의 소유이다. (희년, 41, 45-46쪽)

추가로 읽을 말씀: 희년 2장

 

출처: 한국복음서원<아침부흥 거룩한 말씀>

http://www.kgbr.co.kr/mediazone_manna.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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