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두번째 타락 1. 배경
창세기
2013-08-20 , 조회 (1902)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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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하고 너의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하시고 (창3:15)

 
And I will put enmity Between you and the woman And between your seed and het seed; He will bruise you on the head, But you will bruise him on the heel.(Gen. 3:15)

 
창세기 4장의 시대에 사람은 이미 타락되어 있었다(창 3:6-8, 22-24).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은 하나님의 구원의 약속을 받았으며(3:15) 하나님의 구원의 길을 얻었다(3:21). 하나님께서 아담에게, 여자의 후손이 뱀의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라고 약속하셨을 때 아담은 믿고 아내를 「살았다」라고 부름으로써 응답했다. 아담과 하와는 죽음의 선고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래서 그들이 기쁜 소식을 들었을 때 아담은 아내를 「죽었다」라고 부르지 않고 「살았다」라고 불렀다. 우리가 메시지 19에서 지적한 대로 모든 인류는 죽어가고 있다. 아무도 살아가고 있지 않다. 그러나 하나님의 복음을 듣고 영접하면 사람은 살아난다. 할렐루야, 우리는 산 자이다! 창세기 3장 20절에 있는 아담의 반응은 그가 복음을 믿었다는 것을 증명하지만 같은 장에서 하와가 믿었다는 표시는 볼 수 없다. 그러나 4장 1절은 하와가 기쁜 소식을 믿었음을 말한다. 『아담이 그 아내 하와와 동침하매 하와가 잉태하여 가인을 낳고 이르되 내가 여호와 곧 남자를 얻었다 하니라』 (원문 참조).

하와는 아들을 낳았고 그를 가인(「얻었다」는 뜻)이라고 불렀다. 가인이라는 사람은 악했지만 그 이름은 매우 의미 깊다. 하와는 그를 낳고 『얻었다!』라고 선포했다. 하와는 집이나 땅을 얻지 않았고 남자를 얻었다. 그녀의 관념에는 가인이 창세기 3장 15절에서 약속된 여자의 후손이었다. 하나님은 하와에게, 그녀의 후손이 악한 자 곧 뱀의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라고 약속하셨다. 창세기 4장 1절에 있는 하와의 말은 그녀가 그 약속을 믿었으며 또한 그 후손을 갖기를 기대하고 있었음을 증명한다. 첫 번째 아들을 낳았을 때 하와는, 『내가 여호와 곧 남자를 얻었다』고 선포했다. 만일 당신이 이 번역을 너무 담대하다고 생각한다면 나는 히브리어 원본을 조사해 볼 것을 권한다. 4장 1절의 히브리어 원본에는 「남자」와 「여호와」 사이에 전치사가 없다. 그러나 어떤 번역자들은 「~로부터」나 「~와 함께 하는」이라는 전치사를 추가한다. 히브리어 원본에 의하면 이 말씀에는 그런 전치사가 없다.

히브리어 원본은 다만, 『내가 여호와 곧 남자를 얻었다』라고 말한다. 창세기의 화합본(Concordant Version)은 이렇게 번역하며 새 미국 표준역은 난하주에 이 번역을 기록한다. 4장 1절에서 하와의 이해로는 자신이 낳은 남자가 3장 15절에 있는 여자의 후손에 관한 약속의 성취였다. 그러므로 하와는 자신의 아이를 주 여호와라고 불렀다. 그러나 그런 선포는 시기 상조의 것이었다. 사실상 하와는 여호와 곧 남자를 낳지 못했다. 사천 년 후에 처녀 마리아가 한 아이를 낳았는데 그 이름이 전능하신 하나님이었다(사 9:6). 베들레헴의 구유에 태어난 아이가 여호와였다. 그분의 이름은 예수였으며 그 뜻은 「여호와-구원자」이다(마 1:21). 하와 자신은 여호와 곧 남자를 낳지 않았지만 그분을 낳을 처녀 마리아를 상징했다. 마침내 여자의 참후손이 처녀 마리아를 통해 오셨다. 그러므로 예수, 곧 여호와-구원자는 참된 남자이며, 창세기 4장 1절에 언급되었듯이 하와 자신이 낳았다고 추측했던 여호와이다.
자기 아이를 가인이라고 부름으로써 하와는 창세기 3장 15절에서 하나님이 선포하신 복음을 믿었음을 증명했다. 사천 년이 흘렀지만 결국 남자 곧 여호와는 처녀 마리아를 통해 오셨다. 아담과 하와는 모두 복음을 믿었다. 아담은 믿고 아내의 이름을 「살았다」라고 불렀다. 하와도 믿었으며 하나님이 약속하신 것을 얻었다고 생각하면서 자기 아들을 「얻었다」라고 불렀다. 분명히 아담과 하와는 가인과 아벨에게 복음을 전했을 것이다. 그들은 자신이 하나님에 의해 창조된 것, 지식나무를 먹지 말라고 하나님이 금지하신 것, 그들이 하나님을 불순종하여 그 나무를 먹은 것, 그들이 두렵고 떨림으로 죽음의 선고를 기다렸던 것, 하나님이 그들에게 오셔서 여자의 후손이 뱀의 머리를 상하게 한다는 약속을 하심으로써 복음을 전파하신 것을 말했을 것이다. 아담과 하와는 또한 그들에게, 하나님의 임재 안에서 그들이 벌거벗고 서 있었음과 하나님이 희생물로 양을 죽이셨음과 그들이 하나님 앞에 서서 그분과 교통할 수 있도록 그들의 벌거벗음을 덮기 위해 그 가죽으로 옷을 만드셨음을 말했음에 틀림없다.
 
나는 아담과 하와가 자녀들에게 이 복음을 전했으리라고 확신한다. 그 증거는, 『믿음으로 아벨은 가인보다 더 나은 제사를 하나님께 드림으로』(히 11:4)이다. 성경에 의하면 믿음은 전파된 말씀을 들음에서 나온다(롬 10:17, 14). 아벨은 그런 믿음을 가졌고 이 믿음을 사용했고 이 믿음에 따라 하나님께 제사를 드렸기 때문에 틀림없이 부모에게서 기쁜 소식을 들었을 것이다. 말씀을 듣고 그는 믿음을 얻었다. 그는 자신의 의견이나 배운 것에 따라 제사를 드리지 않았다. 그의 제물은 자신의 발명품이 아니었다. 그는 부모가 전파한 말씀에 따라 믿음으로 제물을 드렸다. 아버지인 아담과 어머니인 하와와 둘째 아들인 아벨은 복음을 믿었다. 구원받은 우리는 장자가 아니다. 장자는 멸망했고(출 12:29), 두 번째로 난 자가 믿음으로 구원받았다. 믿는 우리는 두 번째로 난 자이다. 우리가 둘째 아들이요 둘째 자녀임을 인해 주님을 찬양하자! 아담은 앞장서서 복음을 믿은 좋은 아버지였다.

나는 이 메시지를 읽는 모든 아버지들이 복음을 믿는 데 앞장서기를 바란다. 좋은 아내이며 어머니인 하와 또한 믿음 있는 남편을 따랐고 자녀들에게 믿음의 길을 열어 준 믿는이였다. 그러므로 창세기 4장에는 믿는 아버지와 믿는 어머니와 믿는 자녀가 있다. 이 가정을 보라. 그들은 모두 같은 복음을 믿었다. 사람들이 아담과 하와가 구원받았는가를 내게 물을 때 나는 이렇게 말한다. 『왜 구원을 안 받았겠습니까? 만일 당신이 구원받았다면 분명히 그들도 구원받았습니다. 사실은 그들이 당신들보다 훨씬 먼저 구원받았습니다.』 아담과 하와는 복음을 믿음에 있어서 선구자였다. 아담은 길을 만들었고 하와는 길을 포장했으며 아벨은 길을 걸어갔다. 지금 우리는 아벨을 따르는 자들이다. 나는 모든 아버지들이 아담과 같고 모든 어머니들이 하와와 같으며 모든 자녀들은 아벨과 같기를 바란다. 이 땅의 첫 번째 가정은 복음 가정이었으며 믿는이들의 가정이었다. (창 LS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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