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요성을 느낄 때 말씀이 내것이 된다
일상(日常)
2013-08-29 , 조회 (1178) , 추천 (0) , 스크랩 (1)
출처
원문
성경말씀을 읽다보면 가끔 우리는 이런 말을 합니다.
이런 말씀이 여기에 있었어? 어찌 내 상황과 딱 맞을 수 있을까?
최근에 성도들과 함께 메시지를 추구하며 이렇게 말한 말씀을 공유합니다.
말씀을 체험한다. 그리스도를 체험한다. 조성된다. 라는 말은
어떤 의미에서는 말씀이 내것이 된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의 체험도, 느낌도, 간증도, 누림도 귀하지만,
우리는 매번 이렇게 빌려서 체험할 수 없습니다.
말씀이 내 안에서 꿀송이 같이 달고, 또 절실하게 필요성을 느끼기 위해
우리는 영 안에서 가난해지고, 마음이 더 순수해질 필요가 있겠습니다.
주님! 우리를 더 새롭고 신선하게 하소서! 더 배고프게 하소서!
주님에 대한, 말씀에 대한, 교회에 대한 사랑을 다시 불붙여 주소서!!!



"왜,  바울은 빌립보서를 쓸 때,
" 나는 그리스도와 그분의 부활 능력과 그분의 고난의 교통을 알고,
그분의 죽음과 같은 형상을 이루어"
(빌3:10) 라고 말했는가?

         



,  그는 이 말을 로마서나 고린도전후서나 다른 서신서들에서 하지 않고
빌립보서에서 말했는가?

우리는 바울이 로마서를 쓸 당시에는
한창 바쁠 때였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가 고린도전후서를 쓸 때는
마침 그의 일이 곳곳에서 개척되고 있는 때였다.

이렇게 사람이 각지를 분.주.히. 돌.아.다.니.며.
곳.곳.에.서. 개.척.하.고. 있을 때는,
보통 사람은 말할 것도 없고 사도 바울과 같은 그런 사람도
주님의 부활을 알 필요가 있다는 것을 깊이 느낄 수가 없었다.

그가 감옥에 갇혀서 쇠사슬에 매여 움직일 수도 없고,
한 알의 씨가 밭에 떨어진 것처럼 그곳에 묻혀 있을 때,
그는 비로소 그리스도의 부활을 알아야 하며
그리스도의 부활의 계시를 받아야 한다는 것을 깊이 느끼게 되었다.

그러므로 바울은 이때에 비로서 빌립보서라는 편지를 써서
그리스도의 죽음과 같은 형상을 이루기 위해
부활을 알기를 추구한다고 말했던 것이다.
왜냐하면 이때에 그는 참으로 죽.음.의. 환.경. 안에 있었기 때문이다.

원칙적으로 말해서,
바울이 갇힌 그 감옥이 바로 죽음이었고, 그의 무덤이었다.
그는 감옥이라는 무덤 안에 갖힌 것이다.
이것은 일반인들이 겪을 수 있는 환경이 아니고,
바울이 그 자신을 의지하여 받을 수 있는 환경도 아니었다.

따라서 그는 이.때.에.서.야. 깊.은. 곳.에서
그리스도와 그분의 부활능력을 알고 그분의 죽음과 같은 형상을
이루어야 한다는 필.요.성.을 느.꼈.던. 것.이다."


                          [교회봉사와 부흥의 법칙,  제6장에서]
빌립보서, 부활, 바울, 감옥, 죽음, 형상

트랙백:  수신불가
추천 스크랩 전체목록

샬 롬
깊숙한 존재를 만지는 누림에 감사합니다.
순수한마음
아멘! 자매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