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를 마시고 호흡함으로써 하나님을 예배함
그 영과 몸
2013-09-20 , 조회 (2116)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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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 이 말씀을 하신 후, 그들 안으로 숨을 불어 넣으시며 말씀하셨다. "성령을 받으십시오." (요 20:22)
And when He had said this, He breathed into them and said to them, Receive the Holy Spirit.(John. 20:22)

요한복음 4장에서 우리가 예배하는 하나님은 마시기 좋은 음료다. 하나님에 대한 바른 예배는 그분 앞에 무릎을 꿇는 일이 아니라 생수로서 그를 마시며 산 공기로서 그를 호흡하는 일이다. 하나님은 살아 있는 음료이며 우리들의 목마름을 해결할 수 있는 우주 가운데 유일한 음료다. 만약 당신이 이 음료 앞에 무릎을 꿇고, 『오, 하나님이여! 나는 당신을 예배하며 당신 앞에 무릎을 꿇습니다.』라고 말한다면 주님은, 『이 어리석은 자야, 나는 네가 내 앞에 무릎을 꿇고 종교적인 방법으로 나를 예배하는 것을 받고 싶지 않다. 나는 네가 마시기 위해 여기에 있다. 너는 나를 마셔야 한다. 네가 마시면 마실수록 나를 더 예배하는 것이 된다.』라고 말씀하실 것이다.

당신은 과거에 하나님에 대한 진실한 예배를 하나님을 마시는 것으로 깨달은 적이 있는가? 하나님을 마시면 마실수록 더욱 그를 예배하는 것이다. 요한복음 4장의 14절과 24절을 함께 생각할 필요가 있다. 생수를 마시는 것에 대하여 말하고 있는 14절은 24절의 해설이다. 생수를 마시는 것은 영이신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이다. 그러나 수많은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을 마시지 않고 하나님을 예배하고 있다. 그들은 하나님을 수없이 예배했지만 하나님을 마신 적은 없다. 하나님을 영이라고 말할 때 그것은 그가 단지 예배의 대상이라는 의미가 아니다. 주 예수께서 하나님은 영이시라고 말씀하셨을 때 우리가 그를 마셔야 된다는 것을 지적하신 것이다.

그를 음료로 마실 뿐 아니라 산 공기로 호흡하여 우리 안에 받아들여야 한다. 하나님은 우리의 호흡이므로 그를 마시지 않으면 안 된다. 그러므로 그를 마시고 호흡하는 것이 참 예배이다. 당신은 오늘 그를 마시고 호흡함으로써 그를 예배했는가? 요한복음 20장 22절에서 하나님이신 그 영을 공기, 숨, 뉴마(Pneuma)로 비유하고 있다. 그리고 4장에서는 영을 생수로 비유하고 있다. 공기는 생수요, 생수는 공기다. 오늘날 우리는 그를 호흡하며 마심으로써 하나님을 예배한다. 이것이 하나님을 예배하는 합당한 방법이다. 우리에게는 하나님이 우리의 공기나 음료로서 얼마나 필요한지! 우리 육체의 생명에 물과 공기보다 더 필요한 것은 없다.

우리는 먹지 않고 며칠은 살 수 있으나 마시지 않으면 이삼 일, 숨을 쉬지 않으면 몇 분밖에 못 산다. 공기와 물은 우리의 생존에 가장 필요하다. 영이신 하나님은 공기이며 물이다. 우리는 하나님을 공기로 호흡하며, 생수로 마셔야 한다. 우리에게는 깊은 호흡과 깊은 마심이 필요하다. 이 호흡과 마심이 우리의 예배이다. 하나님은 영이시고 우리는 그를 호흡하고 마심으로 섬겨야 한다. 이것은 교리가 아니다. 교리는 우리의 목마름을 적셔 주거나 우리를 새롭게 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영은 우리를 새롭게 하고 우리의 목마름을 적셔 주고 우리를 만족케 한다. 할렐루야! 하나님은 우리들이 누리기 위한 영이시다.(그 영과 몸, 제 2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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