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 모든 성도들 중에 가장 작은 이보다 더 작은 나에게 이 은혜를 주신 것은 그리스도의 측량할 수 없는 풍성을 이방인들에게 복음으로 전하게 하시고,(엡 3:8) 
 
To me, less than the least of all saints, was this grace given to announce to the Gentiles the unsearchable riches of Christ as the gospel(Eph 3:8)

보석들은 주 영의 변화시키는 역사에 의해 산출될 뿐만 아니라 측량할 수 없는 그리스도의 풍성으로 조성되기도 한다(엡 3:8). 우리는 은혜가 바로 그리스도, 곧 그리스도의 체현임을 보았다. 따라서 은혜로 조성된다는 것은 새 예루살렘의 구성 성분인 그리스도로 조성된다는 것이다. 우리가 그리스도를 체험하고 그리스도를 얻으면 얻을수록 우리는 그리스도의 신성한 요소에 더 참여하게 되며 더욱더 새 예루살렘의 구성 성분이 되어 하나님이 택하시고 변화시킨 모든 백성들과 함께 건축되어 우리는 거룩한 성, 곧 하나님의 영원한 거처가 될 수 있다.

계시록 21장 11절 하반절은 새 예루살렘의 빛이 아주 귀한 보석같고 벽옥과 수정처럼 맑다고 말한다. 이것은 과정을 거쳐 최종 완성된 삼일 하나님의 체현이요, 거듭나고 변화된 세 부분으로 된 사람들과의 연합인 거룩한 성이 다양한 방면들에서 사람의 미덕들 안에서 그리스도의 신성한 속성들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으로 빛나는 것임을 가리킨다. 그리스도의 요소가 그분의 믿는 이들을 거룩한 성의 건축의 구성 성분, 구성 요소들로 만드신 이래로 그 성의 빛남은 여러 가지 다양한 방면들에서 인간의 미덕들 안에서 그리스도의 신성한 속성들의 표현이 되어야 한다. 그리하여 거룩한 성이 표현하는 것마다 삼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우리 사람의 미덕들 안에서 표현된 그리스도의 신성한 속성들의 빛남이다.

열 두 보석들은 숫자 십 이(12)로 상징된 하나님의 영원한 행정의 완성을 위해 있다. 십 이(12)는 하나님의 영원한 행정에 있어서 절대적인 온전함과 영원한 완전함의 숫자이다. 따라서 새 예루살렘의 기초석의 열 두 보석들은 하나님의 행정을 위해 절대적으로 온전하며 영원히 완전하다.( 새 예루살렘, 제 7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