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거룩하심에 참여함
아브라함이삭야곱의 하나님
2013-10-12 , 조회 (1276)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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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신의 아버지들은 자기들이 좋다고 생각하는 대로 잠시동안 우리를 징계하였지만, 하나님은 우리가 그분의 거룩함에 동참하는 데 유익하도록 징계하십니다.(히 12:10)

For they disciplined for a few days as it seemed good to them; but He, for what is profitable that we might partake of His holiness.(Heb.12:10)

“오직 하나님(모든 영의 아버지)은 우리의 유익을 위하여 그의 거룩하심에 참여케 하시느니라”(히 12:10). 하나님께서 우리를 다루시고 성령의 단체적인 역사를 위해 많은 어려움과 고통을 거치게 하시는 목적은 “우리로 그의 거룩하심에 참여케 하기 위한 것이다.” 여기서 ‘그의 거룩하심’은 고린도전서 1장 30절에서 말한 거룩함이 아니다. 고린도전서 1장에서 말한 거룩함은 우리의 거룩함이 되시는 그리스도를 말하고, 그리스도가 우리의 거룩함이 되신 것을 말한다. 히브리서 12장은 모든 영들의 아버지께서 우리가 징계와 시련을 받도록 함으로써 그의 거룩함에 참여하게 하는 것을 말한다. 이 거룩함은 시련 중에서 나온 것이요, 징계의 조각함에서 나온 것이요, 각종 고통스럽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 성령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다. “무릇 징계가 당시에는 즐거워 보이지 않고 슬퍼 보이나 후에 그로 말미암아 연달한 자에게는 의의 평강한 열매를 맺나니”(히 12:11).

이것은 우리 안에서 성령이 일하신 결과이다. 모든 소유를 남에게 보여 주기를 원하는 히스기야처럼 어떤 그리스도인은 자신을 드러내기를 좋아하는 천연적인 생명을 가지고 있다. 하나님께서 그의 어떤 병을 치료하셨을 때 그는 끊임없이 그에 대해 ‘간증’한다. 사실 그는 간증한 것이 아니라 한담을 한 것이다. 그런데 얼마 안 되어 본래 그 병이 재발했다. 이는 그가 자신을 드러내기를 좋아하기 때문에 하나님의 징계가 즉시 임한 것이다. 어느 날 그는 부지불식간에 자기를 드러내기를 싫어하게 되었고, 자연히 자기를 드러내는 ‘간증’도 하지 않게 되었다. 그가 이를 악물고 이제부터 하지 않겠다고 결심해서 되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다루심을 받을 때 자연히 평강의 열매를 맺게 되어 그런 간증을 하지 않게 되는 것이다. 이것이 성령의 조성하심이다.
 
하나님은 생명으로서 그리스도를 우리에게 주셨을 뿐 아니라 또한 우리의 성품으로서 그리스도를 우리 안에 조성되게 하신다. 그리스도가 우리의 생명되심은 기초이다. 어느 날 그리스도의 성품이 우리의 성품이 될 때 이것이 바로 성령의 조성하심이다. 성령이 우리의 천연적인 생명을 다루시는 목적은 우리 몸에서 새로운 성품을 만들어 내기 위한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우리로 하나님의 거룩함에 참여하고 평안의 열매를 맺도록 여러 방법으로 우리를 징계하실 것이다. 이것이 곧 야곱의 역사가 우리에게 알려 주는 바이다. 야곱은 모든 것의 시작이 되시고 모든 것의 능력이신 하나님을 알았을 뿐 아니라, 또한 새로운 성품을 가졌다. 하나님께서 그의 안에 일하시므로 그리스도의 성품을 그 안에 조성시켜 그리스도의 성품으로 그의 성품이 되게 하셨다. 그러므로 야곱의 말년이 전과 다른 이유는 바로 그리스도의 성품이 이미 그의 안에 조성되었기 때문이다. (아브라함 이삭 야곱의 하나님, 제 12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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