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진이의 복음전파
symphoneo
2013-10-23 , 조회 (352)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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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아빠! 
오늘 엄마아빠 들으시면 깜짝놀라실 말이 있어요...
학교에서 사무실로 온 딸아이의 말이다

맘: 응  어떤 이야기 인데?
진: 응   나 오늘 내 짝 소연이에게 복음전했어요...
맘:  그래?   정말 ?  어떻게 전했는데?
진: 하나님이 있는데 사람 예수님으로 오셨는데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고 부활하셨는데
        하나님은 모든것을 다 할수 있는분이시라고 말했어요
        그랬더니 소연이가 진짜?  라고 말했어요
        그래서 내일 제가 책 가져와서 보여준다고 말했어요...
        그 친구도 하나님께 빠졌어요
        그리고 하나님이 만든 사탄이 있는데 
        그 사탄이 하나님 안 믿고 배반했다고 말해 줬어요

맘:   니가 해줬어? 
진:  예 그렇게 해서 소연이도 믿게 됬어요.

맘: 어떻게 믿기로 했어?
진: 내일은 내가 성경책도 가져가서 소연이 이게 
         주의이름 같이 부르고 그러면 
         나중에  죽어도 주님이 이땅에 오시면 
          낙원에 있다가 다시 살아날수 있다고 말해줄거예요...
          오늘은 그정도로만 얘기 했고요 ㅎㅎ

맘:   와!  최고!!
진:  나 성경책 읽기 참 잘했죠?
맘:  오늘 저녁에 말씀 많이 읽자~~


....................................



저녁에 윤진이와  함께
예수님을 마음에 믿고 영접하는것과
주님의 이름을 부르는것에 대하여 함께 소책자를 읽고
친구 소연이가 예수님을 믿을수 있도록 기도했습니다

요즘들어 계속 잘때마다 
성경을 보고 잠드는 윤진이가
오늘같이 기특한 일을 하니 참 기뻤고
나중에 어른이 되어 바울형제님처럼
복음을 전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윤진이의 이야기를 들으며
주님께  감사를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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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뫼
내가 못보는 사이에 태어난 막내인가 봅니다
참 대견한 아이네요..
기쁨을 주는 윤진이로 인해
자매님이 힘을 얻으시겠습니다....^^
작은감자
아멘! 자매님!
이제 9살입니다 ㅎㅎ
어떤때는 피곤하다고 누워있으면
같이 말씀 볼 시간이라고 오히려 저를 일깨웁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