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에 의한 아브라함의 순종
창세기
2013-10-23 , 조회 (1555) , 추천 (0) , 스크랩 (0)
출처
원문

아브라함은 하나님께서 사람을 죽은이들 가운데서도 다시, 살리실 수 있으시다고 여겼습니다. 비유로 말하자면, 그는 이삭을 죽은이들 가운데서 다시 받은 것입니다.(히 11:19)

Counting that God was able to raise men even from the dead, from which he also received him back in figure.(Heb. 11:19)

창세기 22장에서 우리는 믿음에 의한 아브라함의 순종을 본다. 청년 시절에 이 장을 읽었을 때 나는 인간이고 한 아버지인 아브라함이 어떻게 그렇게 담대하였는가를 이해할 수 없었다. 하나님이 그가 사랑하는 아들 이삭을 그분께 바치라고 그에게 요구하셨을 때, 그는 즉시 그것을 행했다. 이 장에는 아브라함의 아내에 관해서는 전혀 언급이 없다. 여기의 기록을 볼 때, 우리는 아브라함이 그의 아내에게 이삭을 드리는 것에 관해 이야기했다는 것을 보지 못한다. 우리는 단지 그가 하나님의 명령에 즉시, 담대하게 응답하여 아침 일찍 일어나 하나님이 말씀하신 장소에 가는 것만 본다.

우리는 왜 아브라함이 그렇게 빨리 담대하게 하나님께 순종하였는가를 구약에서는 알 수 없다. 그러나 신약에서 우리는 아브라함이 부활시키는 하나님을 믿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히 11:17-19, 약 2:21-22). 아브라함은 그가 죽이려 했던 바로 그 이삭을 살리신 하나님을 의지하는 믿음을 가졌다. 그는 하나님의 언약이 이삭에게서 세워지고 이삭이 큰 나라가 될 것이라는 확고하고 견고한 약속을 받았다(17:19-21). 만일 아브라함이 하나님께 바치는 제물인 이삭을 제단에 드리고 죽이고 태웠는데 하나님이 죽음에서 그를 살리지 않으셨다면 하나님의 말씀은 헛된 것이 되었을 것이다. 아브라함의 믿음은 하나님의 굳은 약속에 근거한다. 아브라함은 말했을 것이다. 『하나님이 이삭을 원한다면 나는 그를 죽일 것이다. 하나님은 그분의 약속을 이루기 위해 그를 살리실 것이다.』

아브라함에 대해서 말하는 로마서 4장 17절은 그가 믿은 하나님을『죽은 자를 살리시며 없는 것을 있는 것같이 부르시는 이시니라』고 말한다. 여기서 우리는 아브라함이 두 가지에 대해 하나님을 믿었다는 것을 본다. 그것은 곧, 죽은 자에게 생명을 주는 것과 없는 것을 있는 것같이 부르는 것이다. 이삭의 출생은 없는 것을 있는 것같이 부르시는 하나님과 관계 있었고 그를 돌려주신 것은 죽은 자를 살리시는 하나님과 관계 있었다. 아브라함은 이런 믿음을 가졌기 때문에 즉시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했다. 히브리서 11장 17절부터 19절은, 아브라함이 시험받을 때 믿음으로 이삭을 바쳤고 『저가 하나님이 능히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실 줄로 생각한지라 비유컨대 죽은 자 가운데서 도로 받은 것이니라』고 말한다.(창 LS 57) 

히브리서 11장 19절,확고 견고,담대 요구,비유 순종,명령 제물,제단 약속,시험

트랙백:  수신불가
추천 스크랩 전체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