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경륜의 계시
갈라디아서
2013-12-12 , 조회 (1395)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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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습니다. 그러므로 이제는  더 이상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 사십니다. 이제 내가 육체 안에 사는 생명은 나를 사랑하시어 나를 위하여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의 믿음 안에서 사는 생명입니다. (갈 2:20)

 
I am crucified with Christ; and it is no longer I who live, but it is Christ who lives in me; and the life which I now live in the fresh I Live in Faith, the faith of the Son of God, who loved me and gave Himself up for me.(Gal. 2:20)  

갈라디아 사람들은 하나님의 경륜에서 돌아서서 율법으로 되돌아가 육신의 노력으로 율법을 지키려 했다. 그러나 이렇게 율법을 지키려 할 때 우리는 하나님으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는 것이다. 하나님의 경륜은 우리 육신의 힘으로 율법을 지키려고 노력하는 것이 아니다. 그의 경륜은 그분 자신을 우리 안으로 넣는 것이다. 삼일 하나님은 과정을 거친 하나님이 되었다. 그리스도는 율법을 이루려고 성육신을 통해 육신 안으로 오셨고 그의 부활을 통하여 생명 주는 영이 되어 우리 안으로 들어올 준비가 되었다. 하나님의 신약 경륜은 우리의 생명과 존재가 되기 위해 과정을 거친 삼일 하나님이 우리 안으로 역사하는 것이다. 이것을 본다면 우리는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고 더 이상 우리가 사는 것이 아님을 단언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스도가 우리 안에 살 뿐 아니라, 우리는 믿음으로 그의 안에서 그의 삶을 산다. 우리의 옛 사람은 십자가에 못 박혔지만 새 사람, 즉 새 「나」는 여전히 살아 있는 것이다.
 
이제 우리는 믿음으로 하나님의 아들 안에 살고 하나님의 아들의 삶을 사는 것이다. 이 믿음은 우리와 그리스도가 하나인 유기적인 연합을 낳는다. 율법을 지키는 것과 그러한 유기적인 연합은 비교할 수 없는 것이다. 갈라디아서 2장 20절은 하나님의 경륜에 대한 계시이다. 그의 경륜 안에 있는 하나님의 뜻은 과정을 거친 삼일 하나님이 우리를 새 사람, 새로운 「나」로 만들기 위해 우리 존재 안으로 역사하는 것이다. 옛 사람, 옛 「나」, 하나님이 없는 「나」는 끝났고 새 사람, 새 「나」, 삼일 하나님이 있는 「나」는 지금도 살아 있는 것이다. 우리는 그리스도와 함께 살고, 그리스도에 의해 산다. 더 나아가 우리는 믿음에 의해 산다. 이 믿음은 우리를 그와 하나되게 하는 수단이다. 이 유기적인 연합 안에서 우리는 주님과 하나이고 한 생명을 가지고 그와 함께 한 삶을 산다. 우리가 살 때 그가 산다. 그는 우리 안에 살고, 우리는 그와 함께 사는 것이다.(갈 LS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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