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약하고 부서지기 쉬운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음
요한복음
2013-12-27 , 조회 (1154)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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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그리스도께서 여러분 안에 계시면, 몸은 죄 때문에 죽은 것이지만, 영은 의 때문에 생명입니다.(롬 8:10) 
But if Christ is in you, though the body is dead because of sin, the spirit is life because of righteousness.(Rom 8:10)

육체에 둔 생각은 죽음이지만, 영에 둔 생각은 생명과 평안입니다.(롬 8:6) 
 For the mind set on the fresh is death, but the mind set on the spirit is life and peace.( Rom 8:6)  
 
아홉 가지 가운데 세 번째인 이 사례는 죽어 가는 사람의 필요인 치유를 계시한다. 이 사례는 금방 죽으려고 하는 왕의 신하의 아들에 관한 것이다. 인류에게는 먼저 거듭남이 필요하고, 두 번째는 만족이 필요하며, 세 번째는 치유가 필요하다. 우리 모두는 어느 만큼의 치유가 필요하다. 어느 의미에서 우리는 살아 있지만, 또 다른 의미에서 우리는 모두 죽어 가고 있다. 아기가 새로 태어났을 때 그의 어머니는 아기가 자랄 것이라고 생각할 것이다. 그러나 사실상 그 아기는 죽어 가고 있는 것이다. 지상에 있는 모든 사람이 죽어가고 있다. 만일 당신이 아직 젊어서 삼십 세 미만이라면 자신이 죽어 가고 있다는 느낌을 갖지 못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당신이 육십 세나 칠십 세가 되었을 때는 죽어 가고 있음을 깨달을 것이다. 70년의 수명은 70달라에 비유될 수 있다. 살아 온 한 해 한 해는 일 달라를 지출하는 것과 같다. 당신이 60년을 살았다면 60달라를 지출한 셈이다.

69세가 되었을 때, 그것은 당신에게 오직 일 달라만 남았다는 뜻이다. 일단 그 일 달라를 지출하고 나면, 당신은 다 써 버린 것이 된다. 그러므로 인간은 겉으로는 살아 있지만, 실상은 죽어 가고 있는 것이다. 이런 이유로 나는 내 자녀들이나 손자들에게 나의 생일을 축하하지 말라고 부탁하는데, 이는 내 생일이 내가 죽어 가고 있음을 내게 일러주기 때문이다. 나에게 말해 보라. 당신의 나이는 많아지고 있는가, 아니면 적어지고 있는가? 우리가 오래 살수록, 우리가 살게 될 시간은 점점 더 적어지고 있다. 나는 70세가 되길 원치 않는다. 나는 되돌아가서 머물고 싶지만, 그렇게 하기란 불가능하다. 우리 모두에게는 치유가 필요하다. 우리는 이미 거듭났으므로 날마다 우리의 만족을 위해 주님 곧 살아 계신 영을 접촉할 수 있다. 이에 더하여 우리에게는 치유가 필요하다. 우리는 모두 병들어 죽어 가고 있는 사람들이다. 우리는 타락한 사람들로서 연약하고 부서지기 쉬우며 죽어 가고 있으므로 주님의 치유가 필요하다.

만일 당신에게 주 예수님의 치유가 있다면, 당신의 죽어 감은 살아 있음이 될 것이다. 주님께 드린 나의 은밀한 기도를 함께 나누기로 하자. 나는 주님께 이렇게 말씀드린 적이 있다. 『주여, 당신이 오실 때가 임박했습니다. 나에게 은혜를 베푸소서. 나로 하여금 죽음을 보지 않게 하소서. 주여, 저는 당신을 얼굴과 얼굴을 맞대고 뵙고 싶습니다. 주여, 당신이 오실 때까지 제가 살아 있게 하소서.』 할렐루야, 그분은 오시는 중이다! 그분은 오시는 동안 치유하고 계신다. 오시는 도중에 그분은 우리의 영과 혼과 몸을 치유하고 계신다. 만일 당신이 건강하기 바란다면 예수님의 치유를 누릴 필요가 있다. 예수님은 참된 건강식품 상점이시다. 예수께 와서 그분을 접촉하고 그분을 누리라. 만일 당신이 끊임없이 예수님께 참여한다면 당신은 최상의 식품, 참된 건강 식품을 갖게 될 것이다. 신성한 생명의 치유가 우리에게 얼마나 필요한지! 로마서 8장 11절은,

『그러나 만일 예수를 죽은 자들 가운데서 일으키신 분의 영이 너희 안에 거하시면 예수를 죽은 자들 가운데서 일으키신 분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그분의 영으로 말미암아 또한 너희 죽을 몸에도 생명을 주시리라』고 말한다(회복역). 만일 내주하는 영으로 하여금 우리 존재 안에 그분의 거처를 만드시게 해드린다면, 이 내주하는 영께서 우리의 죽을 숙명적인 몸을 부활 생명으로 흠뻑 적셔 주실 것이다. 우리의 죽게 될 몸은 신성한 생명으로 되살아나고 소생되며 치유될 것이다. 로마서 8장은 우리의 영과 혼과 몸이 전부 신성한 생명을 받게 되리라는 것을 계시한다. 주 예수님을 믿을 때 생명 주는 영이신 그분이 우리 영 안으로 들어오신다. 그 분은 생명 주는 영이시므로 로마서 8장 2절에 있는 그 영은 생명의 영이라 불리우며, 그것은 신성한 영이 생명이라는 뜻이다. 우리가 주 예수님을 부를 때 생명이신 이 신성한 영은 우리 영 안으로 들어와서 우리 영을 소생시킨다. 그러므로 우리 영은 생명이다(롬 8:10).

우리가 우리 혼의 생각을 영에 둘 때 우리 생각도 역시 생명이 된다(롬 8:6). 만일 내주하시는 영께 거점을 내어드린다면, 그 영께서는 그분 자신을 우리 영 속에서부터 혼을 통과하여 우리 몸 안으로까지 확장하심으로써 우리의 죽을 몸을 생명이 충만한 몸으로 만드실 것이다. 결국에는 이 신성한 생명이 사중(四重) 생명-신성한 영 안에 있는 생명, 우리 영을 채우는 생명, 우리 혼을 흠뻑 적시는 생명, 우리 몸에 스며든 생명-이 된다. 우리 온 존재-영과 혼과 몸-는 신성한 생명으로 채워지고 흠뻑 적셔지고 스며들게 될 것이다. 이것이 바로 치유이다. 신성한 생명이 우리 존재의 어떤 부분 안으로 들어갈 때 그 부분을 치유한다. 이것은 신성한 생명이 우리 존재의 그 부분에 있는 사망을 생명으로 변케 한다는 뜻이다. 사망이 생명에게 삼키운 바 된다. 바로 이것이 치유이다. 우리에게는 거듭남과 만족과 치유가 필요하다. 우리 중 많은 이들은, 특히 자매들은 감정에서의 치유가 필요하다.

자매들은 그들의 균형 잡히지 않은 감정이 치유될 필요가 있는데, 이는 그들의 감정속에 어떤 류의 질병이 있기 때문이다. 왜 자매들은 그리 쉽게 우는가? 아마 감정 안에 있는 병 때문이리라. 여러분에게는 치유가 필요하다. 형제들 역시 그들의 균형 잡히지 않은 생각과 완고한 의지에 있어서 치유가 필요하다. 왜 형제들은 의지에 있어서 그리도 완고한가? 일단 당신이 뜻을 정하면 땅 위에 있는 어떤 것도 그것을 변케 할 수 없다. 그것은 질병 곧 병든 상태이다. 우리에게는 치유가 필요하다. 주님을 찬양함은 그분이 치유자라는 것이다. 진실을 말하자면, 오늘 아침에도 나는 내 사랑하는 아내를 통하여 약간의 치유를 받았다.내 아내는 치유하는 자가 아니지만 하늘에 속한 약을 분배하는 사람이다. 우리 모두에게는 치유가 필요하다. 이 치유는 바로 변화이다. 우리가 생각과 감정과 의지 안에서 치유되면 될수록 더욱더 우리는 변화된다. (요 LS 13)

로마서 8장 6절,10절,치유, 연약,균형,소생,얼굴,평안, 흠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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