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고 침례를 받는 사람은 구원을 받을 것이지만, 믿지 않는 사람은 유죄 판결을 받을 것입니다.(막 16:16)
He who believes and is baptized shall be saved, but he who does  not believe shall be condemned.(Mark. 16:16)

그러면 침례란 무엇인가? 침례는 바로 여러분이 벗어나는 것이다. 믿음은 긍정적인 것이고 침례는 부정적인 것을 처리하는 것이다. 침례는 여러분을 이 무리에서 나오게 한다.

세상에 있는 많은 사람들은 여러분이 그들 가운데 한 사람인 것을 안다. 그러나 일단 여러분이 침례를 받으면 그들은 여러분이 끝난 것을 알게 된다. 그들이 수년 동안 알아 왔던 여러분이 이제는 구원을 받았다. 여러분이 지금까지는 그들과 친구였지만 이제 여러분은 무덤으로 들어가고 여러분의 길은 끝났다. 영생이 있는 것을 안 여러분은 이제 침례를 받음으로 구원을 얻었다. 누구나 여러분이 주 예수님의 사람인 것과 주 예수님에게 속한 사람인 것을 알게 되었다.

“믿고 침례를 받는 사람은 구원을 얻을 것이요”. 일단 사람이 믿고 침례를 받으면 모든 사람이 그가 어떤 위치에 서 있는지를 알게 된다. 구원을 얻었다고 말하면서 믿지 않고 내적인 사실이 없다면 그것은 거짓말이다. 만일 여러분이 믿고 내적인 사실을 가지고 있는데 더 나아가 침례를 받는다면 여러분은 세상 밖의 사람이고 그들과 무관한 사람이 된다. 침례는 나누는 것으로서 여러분을 그들과 구분되게 하는 것이다.

“믿고 침례를 받는 사람은 구원을 얻을 것이요.” 주 예수님의 이 말씀은 매우 분명하다. 하반절은 “믿지 않는 사람은 정죄를 받으리라”라고 말했다. 다만 믿지 않는 것으로도 정죄를 받는다. 그 무리 안에 있는 사람들은 긍정적인 면에서 믿지 않는 것으로 정죄받기에 충분하다. 만일 여러분이 믿었다면 부정적인 것을 처리하는 면에서 또한 침례를 받아야 한다. 침례 받지 않았다면 여러분은 아직 외적인 것에서 나오지 않은 것이다.(50 필수과정, 제 1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