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새해를 맞는 영적인 의미는...]
♣신간에서
2014-01-03 , 조회 (715) , 추천 (0) , 스크랩 (1)
출처
원문

 



하나님께서 안배하신 것 가운데서 한 해 한 해의 기회가 있을 뿐 아니라,
여전히 한 달 한 달의 기회가 있다. 하루 하루의 기회가 있다.
하루 스물네 시간은 하나의 기회인데, 오늘 좋지 않았다면 하룻밤 자고 나면
내일이 다시 새롭게 온다. 오늘 실패했다면 하루밤 휴식하고 나면 여전히
다음날 아침 새로운 기회가 있다.

우리의 영적인 생명 안에는 또한 영에 속한 해와 달과 날이 있다.
구약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유월절을 통과하고 이집트에서 나올 때,
그들에게 큰 시작을 주셨는데,
그 달을 시작으로 한 해의 첫째 달이 되게 하셨다.

우리는 한 해의 마지막 때마다 외적으로 해와 날을 따라서 진보할 뿐 아니라
내적으로도 실지적으로 영적인 한 해를 보낸다.
연말연시마다 하나님 앞으로 나아와 한 해 동안
하나님 앞에서의 상태를 말씀히 정리하고 계산한다.

나는 모든 성도들이 올해부터 시작해서
영적인 한 해를 보내며 해마다 마감과 새로운 시작을 갖기를 갈망한다.
하나님 앞에 나아가 어떤 부분에서 실패했는지
어떤 부분에서 승리했는지, 어떤 부분에서 주님의 요구에 응답했으며,
주님의 기대를 저버렸는지 살펴보아야 한다.
이전의 약함, 실패, 넘어짐, 주님을 수치스럽게 한 모든 것들은
지난 해의 것이므로 마땅히 끝내야 하고,
영적인 상태를 주님께 가져가 결산하고 정리하여
새로운 시작을 가지며 새로운 한 해를 보내야 한다.

영적인 체험의 전환은 일 년에 한 번씩 전환되는데
큰 것이든, 작은 것이든, 달과 같이 중간 정도의 것이든
하나님의 광채에 달려 있고,
빛을 만나게 되면 한 번의 전환을 갖게 된다.
전환은 빛이시며 죽음과 부활이신 하나님께 달려 있다.
하나님을 만날 때 마다 낡고 오래된 것들은 끝나고
모든 것들이 새롭게 시작된다. 

우리를 긍휼히 여기시고 은혜로 대하셔서,
오늘 이후로 한 해의 처음 시작부터 실지적으로 영적인 한 해를 맞이하며,
주님 앞에서 과거를 끝내고, 새로운 시작을 갖기를 바란다.
빛 비춤을 받고 하나님의 긍휼히 여기심을 받기를 바란다.
이럴 때 우리는 모든 것에서 승리하고 세상의 풍속과 풍조들을 이길 것이다.


                           [하나님의 필요와 하나님의 목표. 4장에서]
새해,기회,시작

트랙백:  수신불가
추천 스크랩 전체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