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예루살렘
2014-01-15 , 조회 (1467)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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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그 천사는 나에게 수정처럼 빛나는 생명수의 강을 보여 주었습니다. 그 강은 하나님과 어린양의 보좌에서 흘러나와 그 성의 길 가운데로 흐르고 있었습니다. (계 22:1)  
And he showed me a river of water of life, bright as crystal, proceeding out of the throne of  God and of the Lamb in the middle of its street.(Rev. 22:1) 

계시록 22장 1절은, “또 저가 수정같이 맑은 생명수의 강을 내게 보이니 하나님과 및 어린양의 보좌로부터 나서 길 가운데로 흐르더라”고 말한다. 이 강은 창세기 2장 10절부터 14절까지와, 시편 46편 4절 및 에스겔 47장 5절부터 9절까지의 강들로 예표되듯이 강의 흐름 가운데 있는 생명의 풍성함을 상징한다. 그 강은 창세기 2장 10절부터 14절까지의 하나의 강의 네 줄기처럼 거룩한 성의 네 방향을 통해 흐르는 하나의 강이다. 풍성이 있는 이 하나의 강은 요한복음 7장 38절이 가리키듯 우리의 체험 안에서 많은 강들이 된다. 새 예루살렘의 강은 구속하시는 하나님의 보좌로부터, 즉 그분의 행정 안에서 구속하시는 하나님으로부터 흐른다. 따라서 생수의 강의 흐름은 하나님의 행정과 많은 관계를 가지고 있다.

이러한 보좌로부터의 흐름은 과정을 거친 삼일 하나님이 우리 안으로 분배되는 문제이다. 하나님은 그분 자신으로부터 그분의 구속받은 자들 안으로 흐르고 계신다. 과정을 거친 삼일 하나님의 이러한 분배하심은 하나님이 행정하시는 보좌로부터 나온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분배하심은 그분의 행정에 달려 있다. 생명 공급과 하나님의 모든 것을 충족시키는 은혜의 분배하심은 하나님의 행정의 보좌로부터 나온다. 새 예루살렘 안에서 이러한 분배하심은 그 성의 각 부분마다에 이를 것이고 온 성이 과정을 거친 삼일 하나님을 표현하기 위하여 그분으로 충만되고 적셔지고 침투될 것이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 안에 있는 강은 생명수이신 삼일 하나님의 흐름이다. 22장 1절에서 우리는 삼일 하나님-하나님, 어린양, 그 영을 의미하는 강-을 본다.
 
아버지 하나님은 근원이시고, 아들 어린양은 과정이시며, 강은 그 영 곧 흐름이다. 따라서 우리는 근원인 아버지, 과정인 아들, 흐름인 그 영을 갖는다. 이것이 생명수이신 삼일 하나님의 흐름이다. 22장 1절에서 우리는 그 강이 새 예루살렘 길 가운데로 흐르고 있음을 알고 있다. 거룩한 성의 길은 신성한 본성을 상징하는 금이다. 정금 길 가운데로 나오는 생명수의 강은 신성한 생명이 하나님의 구속된 백성들의 매일의 생활을 위하여 유일한 길인 신성한 본성 안에 흐르고 있음을 가리킨다. 신성한 생명이 흐르는 곳에 하나님의 백성들이 다니는 거룩한 길인 신성한 본성이 있다. 신성한 본성의 거룩한 길이 있는 곳에 신성한 생명이 흐르고 있다. 신성한 생명과 거룩한 길로서의 신성한 본성은 항상 병행한다. 생명 강은 신성한 길을 따라 흐르며 우리는 신성한 길 안에서 걸음으로써 그것을 누린다.

삼일 하나님 안으로 침례받은 사람들인 우리는 유일한 길 위에 있다. 우리가 이 길에서 행하지 않는다면 신성한 흐름을 느끼지 못할 것이다. 그렇지만 신성한 본성을 주의하면서 이 길을 걷는다면 우리는 우리 안에 삼일 하나님의 흐름을 느낄 것이다. 삼일 하나님의 흐름을 체험하기 위해 우리는 신성한 본성을 우리 길로 취해야 한다. 계시록 22장 1절은 또한 생명수의 강이 ‘수정처럼 맑다’고 알려 준다. 생명수의 강이 수정처럼 맑다는 사실은 거기에 어두움이나 불투명함이 없다는 뜻이다. 어떤 것도 우리 안의 생명수 강의 흐름보다 더 맑지 못하다. 이 강이 우리 안에 더 흐를수록 그것은 우리를 더 정결케 하고 더 투명하게 한다.(새 예루살렘, 제 10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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