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죽고 부활한 사람임
50 필수과정
2014-01-28 , 조회 (927)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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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이 여러분도 여러분 자신을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죄에 대해서는 죽은 사람으로, 그러나 하나님에 대해서는 산 사람으로 여기십시오.(롬 6:11) 
 
So also you, reckon yourselves to be dead to sin, but living to God in Christ Jesus.(Rom 6:11)

주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실 때 또한 우리를 십자가로 이끄셨기 때문에 우리도 못 박혀 죽은 것이다. 그분은 하나님 앞에서 우리 자신을 끝내셨다. 오늘 여러분은 자신을 어떻게 대하는가? 여러분은 자신에 대해 “어휴! 나는 구제불능이다!”라는 느낌을 가져야 한다. 자신을 모르는 사람은 자기가 구제불능인 것을 모른다. 하나님을 알고 자신을 아는 사람은 자신을 구제불능이라고 말할 것이다. 여러분의 죄가 무거운 것을 알고 주 예수님의 죽음에 대해 듣는 것이 곧 복음이다. 여러분 자신이 악한 것과 구제불능인 것과 어떻게 고쳐도 고쳐지지 않음을 보고, 여러분이 이미 죽은 것을 듣는 것 또한 복음이다. 이것이 복음임을 하나님께 감사한다. 주님의 죽음이 여러분을 포함했고, 여러분 또한 죽은 이것은 놀라운 복음이다!

주님의 죽음이 놀라운 복음이듯이 나의 죽음 또한 놀라운 복음이다. 주님의 죽음이 기뻐할 만한 일인 것처럼 나의 죽음 또한 기뻐할 만한 일이다. 주님께서 죽으셨다는 것을 들었을 때 여러분의 첫 번째 반응은 어떠한가? 여러분은 아리마대 요셉과 같이 그분을 안장할 것이다. 이와 같이 여러분이 죽었다는 것을 들었을 때 첫째로 해야 할 일은 가서 장사되는 것이다. 왜냐하면 죽은 다음 맨 처음 생각하는 것이 장사 지내는 것이기 때문이다. 다만 죽고 끝나는 것이 아니다. 여러분이 그리스도 안에서 죽었으므로 첫 번째 해야 할 일은 바로 장사를 치르는 것이다. 그러므로 형제들이여, 여러분이 물속에 들어가 침례를 받을 때, 혹은 주님을 믿고 나서 몇 년이 지난 뒤 돌이켜 생각할 때에 여러분은 이미 죽은 사람인 것을 기억해야 한다.

왜냐하면 여러분이 자신이 죽은 것을 확실히 믿어야만 다른 사람이 여러분을 장사하도록 허락할 것이기 때문이다. 만일 여러분의 심장이 여전히 뛰고 있고 숨이 끊어지지 않았으며 죽지 않았다면 누구도 여러분을 들어다가 묻을 수 없다. 갖다 묻기 위해서 앞서 선행될 것은 죽음이다. 주 예수님께서 죽으실 때 여러분도 죽었다. 여러분이 죽은 것을 믿었기 때문에 사람들이 여러분을 물속에 장사하도록 허락한 것이다. 주 예수님의 부활로 인하여 그분은 부활의 그 능력을 여러분 안에 두어 그 능력으로 여러분을 거듭나게 하셨다. 부활의 큰 능력이 여러분 안에 운행하여 여러분을 부활시켰기 때문에 여러분이 물에서 일어나는 것이다. 여러분은 더 이상 이전의 자신이 아니라 부활의 사람이다. 오늘날 우리는 늘 돌이켜 이 사실을 보아야 한다.

물속에 들어갈 때 나는 내가 죽은 것을 믿기 때문에 사람들에게 나를 들어서 장사하도록 허락한다. 내가 물속에서 나올 때 내게 새 생명의 모양이 있게 되었기 때문에 이제 나는 부활 이편에 있다. 저편은 죽음이고 이편은 부활이다. 나는 신문에서 ‘세 생명을 가진 사람’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았다. 그 내용은 피살된 한 여인에 대해 말하는데, 후에 조사해 보니 그 여인이 쌍둥이를 잉태하고 있었다는 것이다. 나는 여러분이, 우리 주님은 수만의 생명을 가진 분임을 주의하기를 바란다. 이것이 성경에서 계속 ‘그리스도 안에’를 주의하는 이유이다. 그 살인 사건에서 겉으로는 그 살인자가 두 아이를 죽이지 않고 다만 그 어머니만을 죽였을 뿐이다. 그러나 두 아이가 어머니 속에 있었기 때문에 어머니가 죽임을 당할 때에 그들도 다 죽었다.

이와 같이 오늘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 있기 때문에 그리스도께서 죽으실 때에 우리도 그리스도 안에서 죽었다. 우리를 그리스도 예수 안으로 옮기신 분은 하나님이시다. 이것은 고린도전서 1장 30절에서 말하고 있다.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것은 하나님께로부터 난 것이라”(원문 참조). 그리스도께서 죽으셨기 때문에 우리 모든 사람이 다 죽은 것이다. 함께 죽은 것의 근거는 ‘그리스도 안에’이다. 여러분이 그리스도 안에 있다는 것이 무엇인지를 모르고서는 함께 죽은 것이 무엇인가를 깨달을 수 없다. 아이들이 어떻게 어머니와 함께 죽을 수 있는가? 그것은 아이들이 어머니 안에 있었기 때문이다. 영적인 사실은 이것보다 더욱 참된 것이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 연합시키셨기 때문에 그리스도께서 죽으실 때 우리도 죽은 것이다.

이 복음이 여러분에게 전파될 때 여러분은 주 안에서 자신이 이미 죽은 것이 사실임을 믿고 하나님의 관점으로 보기를 배워야 한다. 여러분은 물속으로 장사되었고 또 물속에서 올라왔다. 지금 여러분이 무덤 저편에 있는 사람이라고 말하는 것이 곧 부활이다. 로마서 6장에서 말한 ‘여김’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죽은 자로 여기고 또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산 자로 여기는 여김이다. 형제자매들은 구원을 얻자마자 이 길로 인도되기 바란다. 여기에 두 단락의 의미가 있다. 한 단락은 침례 받기 전이고 또 한 단락은 침례 받은 후이다. 침례 받기 전에는 내가 이미 죽은 사람인 것을 봄으로 인하여 물속에 장사되는 것이다. 침례 받은 후에는 내가 부활한 자임을 봄으로써 오늘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다. (50 필수과정, 제 1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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