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가에서 태어나서 바다를 보고 자라서 그런지...
바다라고 다 똑같은 느낌을 주는것은 아닙니다
바닷물이 돌고 돌아 이 바다에서 저 바다로 흐르겠지만
고향근처의 바닷물과 바다 풍경을 보면서
마음 한구석이 울컥하는 마음이 듭니다 ...
아마도 바다에 대한 어린시절의 기억과
부모님과 형제들과 친구들과
친척들에 대한 기억들이 오버랩 되면서
그동안 잊고 지내던 향수가 진하게 전달되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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