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분의 택하신 목적을 성취하는 하나님의 주권
창세기
2014-01-30 , 조회 (993)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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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곱이 말하였다. "먼저 형의 장자권을 나에게 팔아." 에서가 말하였다. "내가 지금 죽을 지경인에, 이까짓 장자권이 나에게 무슨 소용이 있겠느냐?" (창 25:31-32)
And Jacob said, First sell me your birthright. And Esau said, I am now about to die. Of what use then is this  birthright to me?(Gen. 25:31-32)

음행하는 사람이 없도록 하고, 한 그릇의 음식을 위하여 장자권을  팔아 버린 에서와 같은 속된 사람이 없도록 하십시오.(히 12:16)
Lest there be any fornicator of profane person like Esau, who for one meal gave up his own birthright. (Heb.12:16)

지금 우리는 그분의 택하신 목적을 성취하는 하나님의 주권을 살펴보아야 한다. 첫 번째로 우리는 에서가 장자권을 경시하여 판 것을 볼 필요가 있다(25:30-34). 하나님께서는 장자권을 그분의 택하신 백성들에게 주려고 하셨다. 이것은 세 가지-하나님을 표현함, 하나님을 대표함, 하나님의 왕국에 참여함-를 함축한다. 우리는 모두 그분의 형상 안에서 하나님을 표현하고, 그분의 주권 안에서 그분을 대표하며, 그분의 왕국에 참여하도록 선택받았다. 오늘 하나님의 왕국의 실제는 교회 생활이다. 우리의 두 번째 출생에 의해 우리는 그분의 형상 안에서 하나님을 표현하고, 그분의 주권 아래서 그분을 대표하며, 오늘날의 교회 생활과 장래의 왕국인 그분의 왕국에 참여할 수 있는 장자권을 얻었다. 거듭난 모든 사람들은 이 장자권을 가지고 있다. 육체적인 누림들, 즉 세상과 세상적인 누림을 사랑한 에서는 그의 장자권을 경홀히 여겼다(히12:16-17). 장자권을 파는 자는 사는 자를 비난할 수 없다.

비록 야곱이 그것을 사는 데 있어서 교활했지만 에서는 그것을 기꺼이 팔고자 했다. 다룸은 한쪽만에 의해서 완결되는 것이 아니다. 에서와 같이 거듭난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그들의 장자권을 경홀히 여겼다. 그들은 세상적인 즐거움을 사랑하고 하나님의 장자권의 귀중함을 주의하지 않았다. 오늘날 대부분의 그리스도인들이 이와 같다. 그들은 하나님을 표현하는 것이나 그분을 대표하는 것에 주의하지 않고, 교회 생활 안에 있는 하나님의 왕국 안에 있는 것에도 주의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왕국이 올 때, 그들은 왕국 안에서 분깃이 없을 것이다. 오늘날 그들은 생활 안에서, 그들의 장자권을 팔았다. 육체적인 것들의 즐거움을 인하여 그들은 그들의 장자권을 멸시하며 소홀히 했다. 만일 그들이 하나님의 표현과 대표권과 왕국에 주의했다면, 오늘날 하나님의 왕국인 합당한 교회 생활 가운데 머무를 것이다. 우리는 얼마나 주님께 감사하는지!

그분은 우리를 타락 가운데서 이끌어 내어 교회 생활, 즉 하나님을 표현하며 대표하는 것을 실행하는 왕국 안에 실지적으로 있게 하셨다. 이 실지적인 하나님의 왕국 안에서 우리는 우리의 장자권을 누리고 있다. 우리는 하나님을 표현하는 것으로부터 우리를 좌절시키고 그분을 대표하는 것으로부터 훼방하는 모든 것을 나쁘게 여기고, 합당한 교회 생활로부터 우리를 단절시키는 모든 것을 나쁘게 여긴다. 만일 당신이 하나님의 표현을 실행하고 오늘날 하나님의 실지적인 왕국 안에서 하나님을 대표하는 것을 실행하지 않는 그리스도인이라면, 당신은 아마 당신의 장자권을 경홀히 여기는 자일 것이다. 조심하라! 우리 중에는 육체적인 것들의 작은 즐거움을 위하여 우리의 장자권을 버리고 경홀히 여기는 자가 아무도 없어야 한다. 오히려 우리는 오늘날 세상의 모든 것들을 멸시해야 한다. 우리의 장자권만큼 귀한 것은 아무 것도 없다.

하나님을 표현하고 하나님을 대표하며, 하나님의 왕국에 참여하는 것보다 더 가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 만일 우리가 우리의 장자권을 누리며 교회 생활 안에 남아 있는다면 우리는 하나님을 표현하는 곳에서와 그분의 목적을 위해 그분을 대표할 곳인 오는 왕국 안에서 분깃이 있을 것이다. 이것이 우리의 장자권이다. 우리 모두가 오늘의 에서가 아니라 오늘의 야곱들이 되기를. 우리는 그분의 선택을 인해 주님을 찬양하고, 그분의 변화를 인해 그분께 감사드린다. 그러나 우리는 우리의 장자권을 중시하고 귀하게 여기도록 경고를 받아야 한다. 에서가 장자의 명분을 경홀히 여기고 판 것, 편애한 리브가의 영리함, 이삭의 눈먼 축복에는 하나님의 주권이 있었다. 에서와 리브가와 이삭은 모두 야곱의 유익을 위해 사용되었으며, 하나님의 선택하신 목적을 주권적으로 성취하게 했다. 그분의 주권을 인해 하나님을 찬양하자! 모든 환경에서 우리를 다루시는 그분의 다루심을 인해 주께 감사드리자. (창 LS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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