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적으로 하나님께 분별됨
에베소서
2014-02-08 , 조회 (1001) , 추천 (0) , 스크랩 (0)
출처
원문

여러분 가운데 이런 사람들이 더러 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 안에서, 또 우리 하나님의 영 안에서 씻어졌고 거룩해졌고 의롭게 되었습니다.(고전 6:11)
And these things were some of you; but you were washed, but you were sanctified, but you were justified in the name of the Lord Jesus Christ and in the Spirit of our God.(1 Cor. 6:11)

거룩하게 되려면, 우리는 먼저 위치적으로 하나님께로 분별되어야 한다. 우리는 우리의 가족이나 이웃이나 동료나 친구에게서 분별되어야 한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구원을 받았지만, 분별되지는 않았다. 정상적으로는, 구원받은 사람은 분별된다. 이것이 믿는이를 성도라고 부르는 이유이다. 오늘날 대부분의 그리스도인들이 사실상 세상 사람들과 같다. 그들에게는 분별됨이 없다. 그들의 친척들이나 친구들은 그들이 그리스도인인지도 알지 못한다. 그러나 거룩하게 되는 것은 하나님께로 분별되는 것이다. 물론 이것은 위치의 문제이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구속(救贖)하는 피로 말미암아 분별되었다(히 9:14). 그러나 오늘 많은 그리스도인들 가운데 그리스도의 피의 능력을 볼 수 없다.

그리스도인들은 다 자신이 구속을 받았다고 믿고 있지만 어떤 사람들에게는 구속하는 피의 표시가 없다. 피의 표시는 곧 분별의 표시이다. 당신이 피로 구속을 받았다면 분별의 표시가 있어야 한다. 다른 사람들은 마음대로 말하고, 마음대로 행동할지라도 당신은 그럴 수 없다. 그러한 것들을 할 줄은 알지만, 피로 구속을 받은 자이므로 하지 않는 것이다. 당신에게는 다른 분별된 표시가 있다. 다른 사람들은 그런 말을 하고, 그런 곳에 가고, 그런 것을 살 수 있어도, 우리는 분별되어 구속하는 피의 표시를 가졌으므로 그럴 수 없다. 피는 우리를 거룩하게 하고, 우리를 분별시킨다. 우리는 또한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께로 분별되었다(고전 6:11, 벧전 1:2, 롬 15:16).

성령의 능력이 우리를 보호하므로 우리는 아무 말이나 할 수 없고, 아무 장소에나 갈 수 없고, 아무 일이나 할 수 없다. 그러나 이것은 우리가 규율 아래 있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이것은 다만 우리가 구속(救贖)하는 피 아래 있고 성령 안에 있음을 의미할 뿐이다. 우리는 피나 성령에 의해서 뿐만 아니라, 주 예수의 이름 안에서 거룩한 위치를 가지고 있다(고전 6:11). 우리에게는 주 예수의 이름이 있으므로 세상적인 것들로 인해 그분의 이름을 부끄럽게 해서는 안된다. 다른 사람들은 스포츠 경기장이나 극장에 갈 수 있지만, 우리는 주 예수의 이름이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게 하기 위해 가지 않는다. 그분의 이름이 우리를 분별시켜야 한다. 그 일이 죄냐 아니냐를 묻지 말라.

분별되는 것은 그 일이 죄냐 아니냐에 따른 것이 아니다. 그것은 우리가 세속적이냐 분별되었느냐의 문제이다. 우리는 피 아래, 성령 안에, 주 예수의 이름 안에 있는 표시를 지녀야 한다. 의심할 여지없이, 위치적인 면에서만도 분별은 매우 깊은 문제이다. 위치를 경히 여기지 말라. 이것은 커다란 문제이다. 우리는 성도의 위치를 가지고 있고 분별된 사람의 위치를 가지고 있다. 우리는 그것을 지켜야 한다. 이론적으로 말하자면 거룩함은 의롭다 하심보다 먼저 온다(고전6:11). 거룩함은 위치적으로는 의롭다 함에 앞서며, 성질상으로는 의롭다 함 뒤에 온다. 의롭게 되기 전에 우리는 피와 성령과 주 예수의 이름으로 거룩해진다. (엡 LS 3)

고린도전서 6장 11절,거룩 구속,세속적,위치적, 분별 이론적,성질상

트랙백:  수신불가
추천 스크랩 전체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