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의 명분이 완성됨
에베소서
2014-02-22 , 조회 (1711)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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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 뿐만 아니라 그 영의 첫 열매를 받은 우리 자신들도 속으로 탄식하며 아들의 자격, 곧 우리 몸의 구속을 간절히 기다립니다.(롬 8:23)
And not only so, but we ourselves also, who have the firstfruits of the Spirit, even we ourselves groan in ourselves, eagerly awaiting sonship, the redemption of our body.(Rom. 8:23)

아들이 되는 것은, 생명에 있어서나 성분에 있어서 하나님과 하나 되도록 우리를 하나님 자신에게 이끄는 것이다. 아버지께서 우리를 완전한 아들의 명분에 이끄시므로, 우리는 그분의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된다. 이것은 우리 전체를 아들화(化)시키는 것이다. 이 「아들화(化)하는」 과정은 오늘 교회 안에서 이루어져 간다. 아마 당신은 교회 안에서 다른 사람 때문에 마음을 상하기도 하고, 다른 사람의 마음을 상케 하기도 했을 것이다. 상처를 주든 상처를 받든 이것은 다 「아들화되는」 과정이다. 나는 여기에서 상처를 받거나 상처를 주라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상처를 입는 것이 피할 수 없는 것임을 말하는 것이다. 당신이 다른 사람을 아프게 하든지, 다른 사람이 당신을 아프게 할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부딪힘 속에서 우리는 모두 「아들화되어」간다. 상처를 더 많이 받으면 받을수록 우리는 더욱 「아들화되어」간다. 교회 생활에서 한 번도 마음이 상해보지 않았다면 당신은 아마 그리 많이 아들화되지 못했을 것이다.

당신이 다른 형제 자매들 때문에 상처를 받았다면, 그것은 축복이다. 왜냐하면 당신은 더 많이 아들화되었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어떤 사람들은 아픔을 참지 못한다. 아픔을 당하자마자 그들은 교회 생활을 떠나고 싶어한다. 그때에는 교회 생활을 떠나려고 하기보다는 그것을 더욱 소중히 여기고, 심지어 그 상처에 입을 맞추어야 한다. 왜냐하면 그것이 우리를 더 아들화시키기 때문이다. 언제든지 당신이 교회 생활로부터 벗어나고 싶어할 때에는 당신 속에 있는 하나님의 아들의 생명이, 『도망가지 말라. 멈추고, 아픔을 참으라. 오히려 그것을 껴 안으라.』고 말할 것이다. 언제든지 당신이 상처를 껴안을 때, 그것은 기쁨이 될 것이다. 이것이 바로 교회 생활에서 아들화되는 것이다.우리는 모두 「아들화되는」 과정에 있다. 우리는 하나님의 아들의 생명과 하나님의 아들의 위치를 가지고 있지만 하나님의 아들의 형상을 더 본받아야 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더욱 「아들화되어야」 한다. 주님은 우리로 하여금 그분의 형상, 즉 하나님의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려고 하신다. 이것이 이루어질 수 있는 곳은 오직 교회 생활 뿐이다. 교회 생활 밖에서는 하나님의 아들의 형상이 이뤄질 수 없다. 그러므로 나는 당신이 엉망진창인 교회 생활에서 기뻐하기를 바란다. 더 이상 저항하여 다치지 말고, 「아들화되는」 과정을 기쁨으로 받아들이라. 마침내 우리는 아들의 명분 안에 완성될 것이다. 아들의 명분의 완성, 즉 완전한 아들의 명분은 우리 몸의 구속(롬 8:23)이다. 이것이 우리 몸의 변형됨이다. 이것 역시 「아들화」를 의미한다. 우리의 영이 「아들화되었고」, 우리의 혼이 「아들화되는」 과정에 있고, 주님이 오실 때 우리의 몸도 「아들화될」 것이다. 그것이 아들의 명분의 완성이다. 최종적으로, 아들의 명분의 의미는 영원 안에서 하나님의 모든 것을 유업으로 받는 것이다(계 21:7). (엡 LS 4)

로마서 8장 23절,변형 유업,첫열매,저항 구속, 탄식, 자격,형상 아들화,명분,상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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