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은혜의 영광 ―그분의 은혜 가운데 나타난 하나님
에베소서
2014-03-01 , 조회 (1129)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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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하나님 아버지께서 그분의 뜻의 기쁨에 따라 우리를 미리 정하셔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가 아들의 자격을 얻어 하나님 자신께 이르도록 하셨습니다. 그래서 하나님 아버지는 사랑하시는 분 안에서 우리에게 베푸신 하나님의 은혜의 영광이 찬송되도록 하려는 것입니다. (엡 1:5-6)

 Predestinating us unto sonship through Jesus Christ to Himself, according to the good pleasure of His will, To the praise of the glory of His grace, with which He graced us in the Beloved. (Eph. 1:5-6)

이제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의 영광이 무엇인가를 보아야 한다. 아마 당신은, 「그분의 은혜의 영광」이라는 구절에 주의하지 않고 여러 번 에베소서를 읽었을 것이다. 히브리서 1장 3절에서는,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가 곧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라고 말하고 있다. 하나님에게는 영광이 있고, 이 영광의 광채는 곧 그분의 아들이다. 당신이 성경에서 영광에 대한 주제를 주의깊게 본다면, 영광은 곧 하나님의 나타남이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하나님의 나타나심이 바로 영광이다. 우리는 그 예(例)로서 전기를 사용한다. 감추인 전기가 빛으로 나타날 때 그 빛이 바로 전기의 영광이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이 감취어져 있을 때 우리는 그분의 영광을 볼 수 없다.

그러나 그분이 표현될 때 그분의 영광은 볼 수 있게 된다. 그러므로 영광은 곧 나타난 하나님이다. 장막이 지어졌을 때 거기에는 하나님의 영광이 가득 찼다(출 40:34). 그 영광은 하나님의 표현이었다. 같은 원리로 하나님의 아들이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로 오셨다. 그것은 그분이 하나님의 나타남이심을 뜻한다. 아무도 하나님을 본 적이 없었지만 우리는 독생자의 영광을 본 것이다. 하나님의 은혜의 영광은 그분의 은혜, 곧 우리의 누림이 되신 그분 자신이 나타난 것이다. 하나님은 그분의 은혜 가운데에서 표현되셨고, 그분의 예정은 이 나타남을 찬미하기 위한 것이었다. 은혜를 받고 하나님을 누릴 때, 우리는 그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말을 잘 찾지는 못하지만 영광을 느낀다.

아주 풍성했던 집회 후에 우리는 은혜로 가득하여,『너무나 영광스러웠어!』라고 말하게 된다. 이것이 그분의 은혜 가운데 나타난 하나님이다. 거룩하게 되려고 택하신 바 되고, 아들의 명분에 이르도록 예정함을 입은 우리가 아들의 영과 아들의 생명과 아들의 위치를 가지고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되어 아들의 명분이 완성되고, 우리 몸의 구속(救贖)이 이루어져 완전한 아들의 명분을 상속받을 때, 우리는 『이 어떠한 영광인가!』라고 말할 것이다. 우리는 기도함으로 여섯 가지 항목, 즉 아들의 영, 아들의 생명, 아들의 위치, 아들의 형상, 아들의 명분의 완성, 아들의 명분의 유업을 보아야 한다. 이것을 본다면 당신은 영광 가운데 있게 될 것이고, 아들의 명분을 인하여 하나님을 찬미할 것이다.(엡 LS 5) 

에베소서 1장 5-6절,예정 찬미,기쁨, 영광,자격, 찬송,광채, 명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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