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를 옷입고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됨
갈라디아서
2014-03-17 , 조회 (1856)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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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 안으로 침례를 받은 여러분 모두는 그리스도로 옷 입은 것입니다. 유대인도 헬라인도 없고, 노예도 자유인도 없으며, 남자와 여자도 없습니다. 왜냐하면 여러분 모두가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갈 3:27-28)

For as many of you as were baptized into Christ have put on Christ. There cannot be Jew nor Greek, there cannot be slave nor free man, there cannot be male and female; for you are all one in Christ Jesus.(Gal.3:27-28)

그리스도 안에서 침례받았으므로, 이제 우리는 그리스도로 옷 입어야 한다. 그리스도로 옷 입는다는 것은 그리스도를 사는 것이다. 그리스도인들에게 있어서 그리스도를 옷입고 그를 살아야 함을 아는 것은 중요한 것이다. 로마서 13장 14절에 따라, 우리는 그리스도를 옷 입음으로써 그리스도를 산다. 그리스도를 옷 입는다는 것은 그리스도를 우리 자신 위에 입는 것이다. 그렇게 옷 입을 때마다 우리는 우리가 그렇게 살고자 함을 가리키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그리스도를 입는 것은 우리가 그리스도에 의해, 그리스도 안에서 그리스도와 함께 사는 것을 의미한다. 특히 그것은 우리가 그리스도를 살아 나타내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스도가 우리 생활의 표현이 되신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으로 넣어지고 그분과의 유기적인 연합 안으로 들어간 즉시 생활에서 그리스도를 살고 그리스도로 옷 입어야 한다. 날마다 그리스도로 옷입고 그분 안에서 그분에 의해, 그분과 함께 삶으로써 그를 표현해야 한다.

3장 28절에서 바울은 우리는 『모두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라고 한다. 이것은 교회 생활, 즉 한 몸, 한 새사람을 가리킨다. 3장 27절과 28절에는 중대한 세 가지 요점이 있다. 첫째는 그리스도 안으로 들어가는 것이고, 둘째는 그리스도로 옷입고, 그분을 삶으로 그리스도를 표현하는 것이며, 셋째는 우리 모두가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인 한 새사람, 한 몸 안에서 교회 생활을 하는 것이다. 우리가 이 세 가지 사항들을 갖는다면, 하나님의 영원한 목적은 완성될 것이고 하나님의 마음의 갈망은 만족될 것이다. 갈라디아서는 바울이 뛰어난 저자임을 보여주고 있다. 3장에서 매우 많은 논쟁과 토론을 거친 후 바울은 우리가 그리스도 안으로 침례받았고 그리스도를 옷 입었으며 그리스도 안에서 모두 하나라고 말함으로 결론을 짓고 있다. 듣고 믿은 우리는 그리스도 안으로 넣어졌다. 이제 우리는 그리스도를 살고 그리스도를 표현해야 한다. 이것은 우리를 교회 생활 안에서 그리스도 안에 하나되게 할 것이다.

갈라디아의 믿는이들은 어리석게도 율법으로 되돌아가려고 했다. 바울은 마치 그들에게 이렇게 말하는 듯하다. 『너희 모두는 그리스도 안으로, 한 몸 안으로 침례받았다. 이제 너희는 그리스도를 옷으로, 표현으로 삼아야 하고 그를 살아야 한다. 율법으로 되돌아가서 그 요구를 이루려고 하지 말라. 그리스도와 함께 머물고 그리스도를 살라. 너희는 한 몸, 한 새사람의 지체임을 기억하라. 그리스도 안에 있는 사람들 모두와 함께 머물고, 하나님의 목적이 완성될 수 있도록 교회 생활을 실행하라. 만일 율법으로 되돌아간다면, 너희는 다시 노예 상태로 될 것이다. 하나님의 마음의 갈망은 율법을 지키려는 너희의 노력으로 만족될 수 없고, 오직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머물고 그를 살아 나타낼 때 만족될 수 있다.』 주님을 찬양하자! 우리는 그분과 유기적인 연합 안으로 들어갔고 지금은 교회, 즉 한 몸 안에서 그리스도를 살고 있다. 이것은 분명 하나님을 만족케 한다. (갈 LS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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