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 싫증이 난 아브라함의 여행
누림글♧
2014-03-18 , 조회 (770) , 추천 (0) , 스크랩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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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은 하나님을 추구하는 백성의 정직하고 참된 기록이기 때문에
세상의 어떤 책과도 다릅니다.
특히 아브라함의 일생의 기록은 
온전한 기록은 없다고 합니다.
현재의 우리의 생활과
앞으로의 그리스도인의 생활을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한 그림을 생생하게 제시하고 있어
매우 사랑스럽고 귀하게 느껴집니다.
아브라함 믿음의 조상 형제님이....

하나님이 이삭의 출생을 말하고
21장에서 사라가 임신을 한 기간이 1년을 넘지 않았습니다.
그 기간에 일어난 일이 재밌습니다.
헤브론에서 인간우정을 지닌 하나님과 교통을 잘하고 있다가
왜? 아브라함은 따뜻하고 편안한 남쪽으로 여행을 해야 했나요?

아브라함은 변화를 원하고 휴가를 가지기 원했을 것입니다.
비록 우리는 교회생활을 누리고 있을지라도,
어디론가 여행을 하고 싶은 갈망을 가질수 있습니다.
놀라운 교회생활을 잘 누리고 있지만,
어느날 약간 싫증이 생겨서...

아브라함 뿐 만 아니라
우리 또한 우리자신을 알기를 배우기 원합니다.

아브라함은 이미 하나님의 다루심을 받았고,
할례를 받았고, 하나님을 대면하는 놀라운 체험을 하였고,
약속 받은 이삭의 출생을 위해 고대하며 기도하였지만,
아직 소식이 없었고,
아브라함하고 사라는 그런 생활에 싫증을 느껴서
여행을 하려 했을 것입니다.

한편으로 우리는 교회에서 주님을 따르고 있지만,
다른 한편으로 우리는 준비하는 것이 있다고 합니다.
절대적으로 주님을 신뢰하고 따르는 것 같지만,
믿음이 없어질 때 우리가 준비한 것을 사용한다는 것입니다.
인정하고 싶지 않겠지만,
이렇게 마음 속에 준비한 것은
우리가 약해질 때 드러나는 것입니다.
조만간 100% 절대적이지 않다는 것이...

사실 아브라함의 두번씩이나 한 거짓말은
그가 하나님의 길을 따라 가기 전 부터 계획해 둔 것이었고(창20:13)
아브라함의 여행 중 그의 실패를 통해,
주님을 절대적으로 따르고,
신뢰하는 문제에 있어서,
그의 감추어진 약함이 드러나게 된 것입니다.

그렇지만 아브라함은 그런 상황에서도 신언자로
기도하는 중재자로 살아야 했습니다 (창20:7,17).
하나님은 우리의 실패와 상태에 상관없이
우리로 기도하게 하는 것을 봅니다.

실패와 거짓말, 꾸짖음, 자존심 구김당한 아브라함 형제님...
그러나 그는 기도해야 했습니다.
마음은 영 아녔을 것입니다.
내가 지금 누구를 위해 기도할 수 있는가!
내가 기도한 이삭도 응답을 받지 못한 내가!
더구나 이런 수치스런 실패를 두번씩이나 한 내가!

하나님께서는 이런 우리에게,
"우리의 응답없는 우리의 기도를 잊고,
다른 사람의 필요를 위해 기도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자신의 필요가 만족되지 않은 상황에서,
우리의 필요를 잊고 다른 사람의 필요를 채우기 기도하면,
하나님은 그들을 위한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시고,
우리 자신을 위한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신다는 것" 
을 여기서 배웁니다.

수치스러운 중보기도를 주님은 들으신다는 것을
우리가 어떻게 이해 할 수 있겠습니까?
그러나 아브라함의 기록에 의해 우린 
하나님의 마음을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사랑스런 아브라함의 일생의 기록이 다시 한 번
빛나는 경우입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주님!               
아브라함, 사라, 여행,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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