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가 믿음을 잃지 않도록...
누림글♧
2014-03-28 , 조회 (1111) , 추천 (0) , 스크랩 (0)
출처
원문



"그대가 믿음을 잃지 않도록

내가 그대를 위하여 간구하였으니 (눅22:32)"

이 말씀은 주님께서,
사탄이 밀처럼 우리를 소유하려고 체질하겠다고 요구하였으나,
베드로가 믿음을 잃지 않도록
중보기도하시겠다는 말씀입니다.

베드로에게만 아니라,
주님께서 우리의 믿음을 위해서도
여전히 중보기도하시며 하늘에서도 사역을 수행하신다고,
오늘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ㅇㅇ가 믿음을 잃지 않도록...
우리에게 이러한 대제사장이 있다(히8:2)
는 것이 큰 복음입니다.

아브라함은 자기를 떠난 롯을 위해
생명을 잃을 위험을 감수하고 싸우기를 주저하지 않았습니다.
그의 약점을 마음에 두지 않고,
그의 고난과 재난을 즐기지 않았습니다.
"내가 이런 일이 일어날 줄 알았지...
그는 하나님의 주권으로 지금 당할 일을 당하고 있는거야..
그런 고통을 당하고 정신좀 차려야 나를 따르겠지..."

아브라함은 한 번의 실패를 통해 이미 
천지의 주재이신 가장 높으신 하나님을  배웠습니다.
그래서 롯의 포로 됨을 기뻐하는 대신에 
수치로 여긴 것입니다.

어떤 사람이 이렇게 할 수 있을까요?
어떤 사람이 목자가 될 수 있을까요?

베드로는,
"주님과 함께 감옥에라도 가고 죽기까지도 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눅22:33)" 라고 하였는데,
사실 그 때 베도로는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세 번 부인할 준비가 되어 있었겠지요.
믿음이 부족한 상황에서 천연적인 의욕만 앞섰습니다.

주님의 면전에서 세 번이나 부인한 베드로,
또 세 번이 질문을 받은 시몬...
그에게는 더 이상 확신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타고난 힘도 없었습니다.
그런 사람이 베드로 전서에서는
"하나님의 양 떼를 목양하되 억지로 하지 말고,
자원해서, 비열한 수단으로 이익을 얻으려 하지 말고,
탐내어서 하지 말고 정성을 다하여,
군림하듯 하지 말고...(5장2-3)"
라고 자기에게 말하듯 하였습니다.

누가 목자가 될 수 있습니까?

란 형제님은,
실패를 통해 부서진 자 만이 목자가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누가 양때를 위해 목숨을 바칠 수 있습니까?

주님께서,
누군가가,
중재하는 기도를 하여야 합니다.
믿음을 잃지 않도록,
주님께 대한 잃어버린 사랑을 회복하도록,
또한 식어버린 복음의 영이 다시 일어나도록,
약해진 영을 부채질 하여 다시 불붙도록,

주님!
우리를 위해 하늘에서 중보기도 하시는 주 예수님!
감사합니다.
믿음을 잃지 않고.. 이 길을 완주하게 하십시오.
또한 우리를 위해 몸의 기도가 필요합니다.
아멘! 하늘의 사역에 반응하는 중재자 들을 더 얻으소서!

중보,, 베드로, 실패, 중재자, 기도, 하늘, 사역

트랙백:  수신불가
추천 스크랩 전체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