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의 성취인 신약
로마서
2014-04-17 , 조회 (1426) , 추천 (0) , 스크랩 (0)
출처
원문

이런 이유로 사람은 무모를 떠나, 아내와 합하여 둘이 한 몸이 되어야 합니다. 이 비밀이 위대합니다. 나는 그리스도와 교회를 가리켜 말하는 것입니다.(엡 5:31-32)
 For this cause a man shall leave his father and mother and shall be joined to his wife, and the two shall be one flesh. This mystery is great, but I speak with regard to Christ and the church.(Eph. 5:31-32)

구약은 예표와 비유와 그림자로써 그리스도를 예언한 것이다. 구약을 주의 깊게 읽어본다면 당신은 그리스도에 관한 뚜렷하고 분명한 여러 가지 예언들을 발견할 것이다. 구약은 우리에게 그리스도가 누구를 통해서 나시며 어디에서 나시는가에 대해서, 그분의 생애에 관한 여러 가지 사건에 대해서 말해 준다. 많은 구절들이 그리스도에 관한 이와 같은 예언들을 말한다. 이런 예언들 외에도 그리스도를 자세히 계시하고 묘사하는 예표들, 비유들, 그림자들이 많이 있다. 그러므로 구약은 그리스도에 대하여 계시된 것으로 생각된다(눅 24:27, 44, 요 5:39).  구약은 또한 교회에 대한 예언이며 그 예언은 분명한 말씀이 아닌 예표와 비유와 그림자로 나타나 있다. 교회는 구약에서 분명한 말씀으로는 한 번도 언급되지 않았다.

구약에 있어서 교회는 하나의 감추어진 비밀이었다(엡 3:3-6). 그러나 교회는 여러 예표와 비유와 그림자로 예언되었다. 교회의 예표와 그림자는 크게 나누어 두 종류이다.  첫째는 그리스도로 예표된 남자의 아내이다. 하와는 교회의 예표였다(엡 5:31-32). 이삭의 아내인 리브가도 또한 교회의 예표였다(창 24). 룻이 교회의 예표였으며(룻 4), 아가서에 나타난 술람미가 그러했다(아 6:13). 히브리 말로 술람미는 솔로몬의 여성 명사이다. 솔로몬과 술람미는 하나의 이름으로서 솔로몬은 남성 명사이며 술람미는 여성 명사이다. 이 술람미 또한 교회의 예표였다. 둘째는 성막과 성전이었으며 둘 다 모두 교회의 예표였다. 교회는 구약에서 뚜렷하고 분명한 말씀으로 언급되지 않았지만 예표로서 완전히 나타나 있다.  신약에 대해서는 어떠한가? 신약은 구약의 성취이다.

구약에서 그리스도와 교회에 관하여 예언된 것은 모두 신약에서 완전히 이루어졌다. 사복음서는 한 분의 놀라운 인자(人子)에 대한 생생한 전기(傳記)이다. 사복음서는 놀라운 한 분, 즉 구약을 이루기 위하여 오신 개인적인 그리스도를 보여 준다. 당신은 복음서에 계시된 그리스도의 여러 방면들을 깨닫지 못한 채 복음서를 여러 번 읽었는지도 모른다.   마태복음과 요한복음에서 60가지 이상 그리스도에 대한 것이 제시되어 있다. 마태복음 1장에서 그리스도는 예수이며, 구주이신 여호와이며, 또한 우리와 함께 계신 하나님, 곧 임마누엘이시다. 4장에서 그리스도는 큰 빛으로 계시된다. 다음 장(章)들에서 그리스도는 더 큰 다윗이며, 더 큰 성전이며, 더 큰 솔로몬이며, 더 큰 요나이며, 새 생명의 율을 주는 살아 있는 모세이며, 예언을 이루는 살아 있는 엘리야이다.

마태복음을 주의 깊게 읽어본다면 우리는 그리스도에 관한 적어도 30가지 이상의 항목들을 발견할 것이다. 그리스도는 참 다윗이며, 참 모세이며, 참 솔로몬이며, 참 성전이다. 그리스도는 모든 것이 되신다. 요한복음에서 우리는 20가지, 혹은 30가지 이상의 항목들을 발견하게 된다. 그리스도는 빛이며, 공기이며, 물이며, 음식이며, 목자이며, 문(門)이며, 꼴이 되신다. 그리스도는 만유를 포함하는 분이시다. 그분은 모든 것이 되신다. 당신은 이 그리스도를 만난 일이 있는가? 그리스도는 우리의 구주가 되시지만 그분은 그 이상이 되는 분이시다. 그분은 모든 것이 되신다. 그리스도는 가장 놀라운 분이다. 당신은 그리스도를 어떤 분이라고 간단히 말할 수 없다. 당신이 그리스도를 하나님이라고 말한다면 나는 사람이라고 할 것이다. 당신이 그리스도를 사람이라고 말한다면 나는 하나님이라고 말할 것이다.

당신이 그리스도를 아버지 하나님이라고 말한다면 나는 성령 하나님이라고 말할 것이다. 당신이 그리스도를 창조주라고 말한다면 나는 구속자라고 말할 것이다. 그리스도는 모든 것이 되신다! 복음서 다음은 사도행전이다. 사도행전은 무엇인가? 사도행전은 이 놀라운 분이 퍼지고, 발전되고, 확장된 것이다. 이 놀라운 분은 예수라는 조그만 사람 속에 제한되고 갇혀 있었다. 그러나 사도행전에서 그분은 베드로, 요한, 야고보, 스데반, 다소 사람 바울에까지 퍼져서 발전되었다. 그분은 수십만 수백만의 그분을 믿는 사람들 속에 퍼져서 모두 그분의 일부분이 되게 하셨다. 종합적으로 말해서 그 모든 믿는 이들은 단체적 그리스도가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사복음서에서는 개인적인 그리스도이며, 사도행전에서는 단체적 그리스도이다!

사도행전 마지막에서 우리는 개인적인 그리스도뿐 아니라 단체적 그리스도를 보게 된다. 그러나 우리는 이 개인적인 그리스도가 어떻게 단체적 그리스도로 될 수 있는지 모른다. 어떻게 수많은 믿는 자들이 그리스도의 일부분이 되는가? 이 문제는 우리를 로마서로 이끈다. 로마서는 어떻게 개인적인 그리스도가 단체적 그리스도로 될 수 있으며, 어떻게 하나님의 원수이며 죄인인 우리가 그리스도의 일부분이 되며, 그분의 한 「몸」을 이룰 수 있는가를 설명해 준다. 로마서는 우리에게 이것에 대한 완전한 정의를 알려 주며, 그리스도인의 생활과 교회 생활을 자세하게 보여 준다. 그러므로 우리는 로마서를 그리스도인의 생활과 교회 생활에 대한 훈련을 위한 것으로 대한다. 로마서는 이 두 방면에 대한 개요를 제공해 준다. 이제 우리는 성경에 있어서 로마서의 위치를 알게 된다. (롬 LS 1)

에베소서 5장 31-32절,부모 비밀,교회 술람미,솔로몬 요나,음식 목자,제한,확장,공기 음식,목자

트랙백:  수신불가
추천 스크랩 전체목록